님,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는 왠지 온기님 대신, 님의


 님,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는 왠지 온기님 대신, 님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해 보고 싶더라구요.


 우리는 참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아들’, ‘딸’ 그리고 ‘온기님’ 처럼요. 때론 그 이름들에 너무 익숙해져 제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는 것 같아 고민이 생기기도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각의 이름들에 최선을 다해 달려온 온기님의 이번 한 주에 작은 응원과 박수를 건네보며, 오늘은 스스로의 빛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계신 온기님의 고민을 전해드려요.

 9개월 된 딸래미 엄마예요. 우리 딸은 너무 예쁜데 전 좀 외로워요.


 제가 과거에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도 있고, 노력은 하지만 아기에게 그다지 사랑은 많이 못주는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늘 파이팅 넘치려 하는데 겉과 속이 좀 다르네요.


 그리고 그냥 이러다가 스스로의 빛을 잃을까 걱정도 돼요. 언젠가 다시 빛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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