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

메이트, 세상이 내 맘대로 되는 것 같지 않다는 기분 느낀 적 있나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수많은 일들을 겪고, 그 속에서 때때로 좌절을 느낄 수밖에는 없어요. 남들이 보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좌절을 겪지 않는 건 아니에요. 아무리 돈이 많고, 능력과 힘이 있고, 외모까지 완벽한 걱정 하나 없어 보이는 사람의 삶에도 나름의 고충과 좌절이 존재해요. 게다가 늙고 병들고 죽는 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니 필연적으로 좌절을 겪을 수밖에는 없죠. 그래서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왜 태어났는지도 모른 채 세상에 태어나서 필연적으로 수많은 좌절을 겪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관해 깊이 탐구하기도 했죠. 그래서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경험할 수밖에 없는 좌절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 해요. 우리는 언제 좌절을 겪고, 좌절을 겪었을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만나 보세요.

우리는 언제 좌절을 느낄까?

메이트, 가장 최근에 좌절을 느낀 적이 언제인가요? 실패가 어떤 일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객관적인 결과라면, 좌절은 실패나 문제를 마주했을 때 우리가 느끼는 감정적인 반응이에요. 실패한 모든 일에서 좌절을 느끼는 건 아니에요. 어떤 실패는 비교적 쉽게 툭툭 털고 일어설 수 있는 데 반해, 도저히 극복 불가능한 좌절을 느끼게 만드는 실패도 있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더 많이 마음 쓰며 노력하고 기대한 일에서 실패를 겪을 때 더 큰 좌절을 겪어요. 무언가에 대해 큰 좌절을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그 일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뜻일 수 있는 거죠.


좌절이 가지고 오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무엇을 할 의욕을 꺾어버린다는 데에 있어요. 좌절을 느낄 때 마음은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대신, 문제를 더 견고하게 만들고 지속시키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요. 상황을 왜곡해서 인지하며 일이 되지 않을 수많은 이유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과도한 일반화를 하면서 ‘나는 망했어.’ ‘나는 뭘 해도 안 돼.’라고 상황을 비관하기도 해요.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며 남 탓을 하고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믿음을 만들어 내기도 하죠. 

좌절을 마주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두 가지 선택

사실 일이 내 맘대로 풀리지 않을 때 좌절되는 마음을 겪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우리가 기계나 신이 아닌 인간으로 살아가는 이상, 우리는 끊임없이 좌절을 경험할 수밖에는 없어요. 중요한 건 좌절을 만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이에요. 우리가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쉬운 선택은 좌절 속에 빠져 있는 거예요. 해결책으로 향하는 모든 문을 차단하고, 좌절 속에 머무는 거죠. 이렇게 좌절 속에 머무를 때 우리는 문제의 책임을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로 돌릴 수 있어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나는 정말 운이 없어", "세상은 불공평해"라고 원망하며 해결의 가능성을 차단해 버릴 때, 우리 마음은 일시적인 안정감을 누릴 수 있거든요. 문제는 이렇게 좌절 속에 빠져 있으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실패를 반복하면 마음은 다시 “역시, 나는 안 되는구나.”라는 자기 확신을 만들어 내고, 악순환은 계속해서 반복되게 되죠.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이 있어요. 좌절을 받아들이되 내가 쏟는 주의의 방향을 어둠에서 빛으로 바꾸는 거예요. 실패의 이유를 찾는 대신, 실패가 가져다주는 기회를 보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거죠. 사실 좌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줘요. 지금의 방법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어렵고,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주기도 하고, 우리의 진짜 바람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해요. 원하던 직장에 떨어졌을 때, 정말 그 직장이 내게 맞는 곳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원했던 건지 돌아볼 수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관계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도 있죠.


좌절 속에 빠져있는 것이 우리가 본능적으로 빠지게 되는 구덩이라면, 좌절을 알아차리고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우리가 의지력을 내서 선택하고 올라가야 하는 계단이에요. 누구나 좌절을 겪는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좌절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거죠.


좌절 속에서 나를 위한 선택을 하는 법

좌절의 구덩이로 빠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하지만 수십 년간 반복된 우리의 패턴은 너무 자연스럽게 우리를 구덩이 속으로 끌고 들어가요. 그럼, 좌절의 구덩이에 끌려 들어가지 않고, 의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는 좌절의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에요. 좌절은 서서히 다가오지 않아요. 갑작스럽게 밀려와서 우리를 순식간에 집어삼키곤 하죠. 그래서 좌절의 초기 신호들을 민감하게 감지해서 좌절의 구렁텅이에 들어가기 전에 멈춰 서는 법을 연습해야 해요.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머릿속이 복잡해지거나, "아, 망했다"는 생각이 스치는 순간을 잘 알아차리세요. 이때 "아, 내가 지금 좌절하기 시작하는구나"라고 알아차리고 잠시 멈추는 거예요. 이 작은 알아차림만으로도 자동으로 빨려 들어가는 구덩이에서 한 걸음 물러설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질문을 바꾸는 거예요. 좌절할 때 우리가 자연스럽게 던지는 질문들은 대부분 답이 없는 질문들이에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내가 뭘 잘못했지?"라는 질문은 우리를 더 깊은 구덩이로 끌어들여요. 대신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뭘까?",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는 뭐지?"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쪽으로 질문을 바꿔보세요. 질문이 바뀌면 마음의 에너지도 바뀌고, 우리의 태도도 바뀔 수 있어요. 


세 번째로 5배의 법칙을 적용해 보세요. 5배 법칙은 목표와 맞지 않는 부정적 상황에 처했을 때, 부정적 상황 하나하나에 대하여 목표에 맞는 긍정적 상황 다섯 개를 만들어내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어떤 이에게 나쁜 소식을 들었다면 좋은 소식을 다섯 명에게 전해주고, 누군가 나를 좌절하게 만들었다면, 용기를 북돋는 말을 다섯 명에게 해주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좌절의 구덩이에 빠지는 대신 나를 위한 의식적인 선택을 하고 내 주의를 어둠이 아닌 빛으로 바꿀 수 있어요.


좌절에 빠진 순간, 좌절은 영원해 보이지만 좌절은 영원하지 않아요. 지금 당장은 절망적으로 보이는 상황도 시간이 지나며 다른 의미를 갖게 될 수 있고, 지금의 좌절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도 있어요. 메이트, 지금 어떤 좌절을 겪고 있나요? 그 좌절이 나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려 하는지 한번 귀 기울여보세요. 좌절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좌절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Q. 혜민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달리기를 좋아하는 5년 차 러너이자 상민님에 이어 ‘달리기 & 글쓰기’ 리추얼 메이커를 하고 있는 생기 있고 단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혜민입니다.


Q. 밑미 리추얼을 어떻게 알고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달리기를 막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혼자 가볍게 10분, 20분 이렇게 뛰었어요. 혼자서 계속해 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 달려줄 사람들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꾸준히 나를 달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코로나 시기기도 해서 온라인 인증을 하는 곳을 찾다가 밑미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달리기는 어떻게 시작하고 좋아하게 되신 거예요?)

달리기를 시작했던 건 마음이 힘들어서였어요. 달리기하기 전엔 마음이 힘들고 불안한 느낌이 있어서 빨리 벗어나려 심리 검사도 해보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봤어요. 그중 문장 채우는 검사에서 ‘나는 ____할 때 불안하다’라는 문장에 ‘나를 잃어버렸을 때 불안하다’라고 썼더라고요. 내가 누군지 모른다는 게 불안을 가져오고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어요. 그 뒤로 달리기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생기면서 나를 믿는 힘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여러 상황에 흔들거렸다면 지탱할 수 있는 뿌리가 생긴 느낌이더라고요. 이런 느낌 덕분에 달리기가 좋아졌고 계속하고 싶어서 함께 달리기할 사람들을 찾으면서 밑미에 오게 되었어요.


Q. 달리기가 혜민님을 굳건히 잡아주는 뿌리 같은 것이라니 생각만 해도 든든한 듯해요. 22년부터 지금까지 리추얼을 계속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나요?

리추얼을 하면서 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편안함과 여유, 힐링을 되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자극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잔잔한 여유를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고요. 리추얼을 하기 전에는 저의 이런 부분을 잘 몰랐었어요. 작년 ‘오프더레코드’ 전시에 낼 기록을 정리하면서 리추얼 기록을 쭉 읽어보는데 마음의 편안함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었고 다른 메이트님들도 제 글을 읽으면 마음이 건강하고 편안해진다는 댓글도 많이 남겨주셔서 나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리추얼 기록에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이야기도 남길 때가 있어요. 나중에 리추얼 기록을 읽어보니 편안한 무드의 작품들을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리추얼 기록을 통해 취향에 대해서도 정리를 할 수 있었네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나를 잃어버린 시간에서 점점 뚜렷한 혜민님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신 것 같아요)

맞아요. 밑미 리추얼 하기 전에는 모호한 무채색이고 특징 없는 사람이었다면 기록하면서 나만의 색이 생겼다고 느껴졌어요. 아직 더 알아봐야겠지만 제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뚜렷해졌다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저 자신에게 질문하기 시작했어요. 달리기하고 기록하는 것이 계속 나랑 마주하는 일인데 오랜 시간 계속되다 보니까 어떤 상황에서 싫은 감정을 느꼈다는 것을 발견하면 저에게 묻고 있더라고요. “왜 그렇게 생각해?” “그 감정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해?” 이런 것들에 대해 저한테 질문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겼어요. 감정에 대해 질문하다 보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고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면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어요.


Q. 나에 대해서 더 많이 발견하신 혜민님, 달리기를 좋아한다고 하셨지만 리추얼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가능할까, 싶어요.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나만의 꿀팁이나 방법이 있다면요?

리추얼을 지속하는 혜민님의 꿀팁과 달리기할 때 필수로 챙기는 리추얼 도구와 플레이리스트는 뭘까요? 인터뷰 전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이요의 고민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불안한 미래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취준중인데 미래가 불안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겉으로 보기엔 취준생치고 꽤나 괜찮은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매주 취미 클래스로 사람도 만나고, 매일 일기도 쓰고, 가족들과도 잘 지내고 있거든요. 하지만 언제쯤 나아질지, 언제쯤 앞이 보일지 모르겠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기가 죽습니다. 이번엔 취업이 진짜 되어야 할 텐데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너무 없어서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별로 살고 싶지 않아지기도 하고요.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하다가도 이제 곧 27살이 되어서 금방 그 생각을 접어요. 이럴 때 저를 더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리추얼 메이커 메리의 답변

“이미 잘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한 걸음씩 걸어가 보세요”

💡긍정을 연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밑미 리추얼 추천! 

어둠에서 빛으로 <긍정카드&감사일기>

좌절에 빠져 있을 땐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자꾸 쏠리기 쉬워요. 그럴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건 바로 긍정과 감사를 연습하는 거예요. 혼자 하기 어렵다면 5년째 밑미 리추얼과 함게 긍정을 연습하며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시선메이커와 함께 시작해 봐요!

성공을 경험하는 <매일 작은 도전하기>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때 왠지 망설이게 되고, 실패가 걱정된다면 매일 작은 도전을 하면서 작은 성공을 연습하며 자신감을 쌓아요. 도전 리추얼로 버킷리스트가 실현되는 것을 경험한 메리 메이커와 함께 차곡차곡 도전을 쌓다 보면 어느덧 도전이 쉬워져 있을 거예요.

🔑 9월의 고민클럽 비밀번호는 “바람”

입추가 지나더니 이제 좀 선선한 바람이 불 때도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새롭게 시작하는 9월의 비밀번호는 '바람'이에요.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밑미 고민클럽에서 이야기 나눠요! 내 고민을 꺼내서 글로 풀어놓는 것만으로도 고민에 대한 정리가 될 수 있거든요. 9월의 비밀번호 “바람”을 누르고 고민클럽에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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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처한 좌절에 대해 5배의 법칙 적용해 보기

이번 주에는 최근에 경험한 좌절이나 부정적인 상황을 하나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그 상황에 대해 5배 법칙을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해봐요. 부정적 상황 하나에 대해 목표에 맞는 긍정적 상황 다섯 개를 만들어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상처받는 말을 들었다면, 다른 다섯 명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보세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했다면, 다섯 가지 작은 성취나 감사한 일을 찾아서 기록해 보세요. 이렇게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연습을 통해, 좌절을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이 글의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밑미레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보통 출퇴근길에 보는데, 글씨가 좀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저 개인의 의견일 수도 있지만 혹시 이런 의견이 더 있다면 글씨를 더 키워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ᄂ 피드백 감사해요. 저희도 크기를 살짝만 키울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저희가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에 글씨를 조금 더 키우는 옵션이 없고 왕창 키우는 옵션 밖에는 없어서 현재 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즈음 딱 ‘건강해지고 싶지만 편안함을 포기하고 싶지 않고, 성장하고 싶지만 변화는 두렵고, 좋은 관계를 쌓고 싶지만 내 시간과 에너지는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 속에 살아서 제가 참 편한 것만 바라는 것 같아 괴로웠는데, 이번 레터가 위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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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진흙탕 속에서 허우적대지만,

이 가운데 몇몇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본다.

-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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