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해서 타인에게 화를 쏟아내고 나면 후회가 찾아 옵니다. “왜 그 말을 했을까?”, “그냥 참을 걸…” 같은 탄식이 뒤늦게 밀려옵니다. 그런데 욱하는 감정은 사실 아주 짧게 지속된다는 걸 아시나요?
전 구글 임원이고 『Solve for Happy』라는 책의 저자인 모 가와닷(Mo Gawdat)은 감정을 조절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른바 ‘90초 룰’인데요, Inc.에 실린 기사에서 그는 90초 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감정 반응은 90초 안에 끝난다. 그 이후에도 계속 화가 나는 것은 우리가 머릿속에서 그 상황을 반복 재생산하기 때문이다.”
생물학적으로 화나 불안 같은 감정은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분비 등 생리적 반응인데요, 그 반응은 90초 정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시간을 그저 견디는 것만으로도 자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