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atd26의 막이 올랐습니다.
5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L&D 전문가들이 모여 본격적인 첫날을 함께 열었는데요. 입장 및 등록 공간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이름표에 적힌 다양한 국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 공간에 이렇게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는 것 자체가, atd26이라는 자리가 가지는 의미를 실감하게 만듭니다. |
|
|
휴넷 특파원이 직접 참관한 atd의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와 핵심을 가장 먼저 전해드릴게요. 오프닝을 장식한 Freestyle+의 ‘언키노트(Unkeynote)’, 전 세계 L&Ders가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오찬, 그리고 AI 시대 L&D의 역할을 다시 짚어준 메간 토랜스(Megan Torrance)의 심층 세션까지. atd26 첫날을 공개합니다! |
|
|
🔍 Day 1, 현장에서 확인한 atd26 첫 모습은? |
|
|
📌 오프닝 무대_언키노트: 즉흥으로 시작하는 몰입의 경험 |
|
|
atd26의 첫 메인 무대는 기존의 전통적인 기조연설 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시작됐습니다. 브로드웨이 배우, TED 연사, 코치들로 구성된 즉흥 퍼포먼스 그룹 Freestyle+가 ‘언키노트(Unkeynote)’라는 이름의 무대를 선보인 것인데요. 연사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이 아니라, 참가자가 함께 반응하고 움직이며 실시간으로 무대가 만들어지는 형태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즉흥적으로 제시한 “Innovate”라는 단어로 랩을 선보이고,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단어로 곡을 만들어내는 Freestyle+. 무대 위에서 보여준 즉흥 연주(Improvisation)가 단순히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심리적 유연성을 길러주는 실질적인 학습 도구라는 점을 신경과학적 근거와 함께 풀어낸 부분도 눈에 띄었습니다.
첫날의 무대는 올해 ATD가 강조하는 메시지를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도록 구성된 세션이었습니다. 변화의 시대, 학습 역시 일방적인 전달보다 참여와 상호작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
|
📌 글로벌 오찬_전 세계 L&Ders의 만남, 그리고 공통의 고민. |
|
|
첫날 점심시간에는 글로벌 L&D 실무진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오찬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채용, 인재개발, 세일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HR 및 L&D 담당자들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국가와 산업은 달라도 결국 이야기가 유사한 지점으로 모인다는 것이었습니다.
“AI를 어떻게 도입해야 할지 모르겠다”
“경영진은 빠른 결과를 원하지만, 현장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지만, 그것을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 고민이다."
글로벌 어느 조직이든 L&D 담당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고민의 결이 놀라울 만큼 비슷했습니다.
글로벌 오찬은 단순히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가 아니였습니다. 서로의 사례와 고민을 직접 교환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자리. 즉, atd26이 강조하는 연결(Connection)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컨퍼런스의 가장 큰 자산은 무대 위의 메시지뿐 아니라, 그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
|
오후 세션에서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몰린 곳 중 하나는 Torrance Learning의 CEO 메간 토랜스(Megan Torrance)가 진행한 <Cutting Through the Chaos: AI Implementation Guide for L&D> 세션이었습니다. 제목처럼 이번 세션에서는 AI 확산 속에서 L&D 조직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프레임과 실행 관점이 제시됐습니다.
메간 토랜스는 먼저 ‘AI Impact Zones’라는 프레임을 통해, L&D와 AI의 관계를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했습니다.
- Zone 1 : 콘텐츠 제작, 번역, 데이터 분석 등 L&D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AI
- Zone 2 : AI 챗봇, 롤플레이, 개인화 학습 등 학습자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AI
- Zone 3 : 보험금 처리 자동화, AI 비전 품질검사 등 실제 비즈니스 운영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AI
특히 많은 L&D 조직이 Zone 1·2에 머물러 있지만, 정작 가장 큰 영향력과 예산이 움직이는 Zone 3에 늦게 합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강연의 핵심 메시지로 제시됐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부분은 ‘AI Implementation Canvas’였습니다. 이는 AI 프로젝트 추진 시 반드시 짚어야 전략적 질문들을 4개의 그룹으로 묶어 정리한 프레임워크입니다.
① 전략적 기반: 누가 이 프로젝트를 책임지는가, 데이터는 준비되어 있는가,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정은 충족하는가.
② 기술과 인프라: 실제 업무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어떻게 모니터링할 것인가, 기존 시스템과 AI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③ 설계와 구현: 파일럿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성과는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
④ 사람 중심의 변화관리: 사용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리더와 조직은 충분한 AI 리터러시를 갖추고 있는가.
주목할 점은 이 캔버스가 ‘답을 채우는 양식’이 아니라 ‘질문을 함께 발굴하는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질문을 통해 팀과 조직이 함께 모여 “우리가 지금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그 빈칸을 채워가는 과정 자체가 AI 도입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메시지였는데요. L&D 담당자가 AI 도입 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은 대목이었습니다. |
|
|
🔍 atd26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역시 ‘AI’ |
|
|
첫날 현장과 EXPO 전반에서 가장 강하게 확인된 키워드는 단연 AI였습니다. 이미 많은 세션과 부스들에서 ‘AI 에이전트’, ‘AI 코치’, ‘AI 시뮬레이션’ 등의 표현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EXPO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기술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Day2에서는 Open AI에서 시장진출 총괄을 역임한 잭 카스(Zack Kass)의 메인 키노트와 함께, EXPO를 본격적으로 탐방하며 글로벌 L&D 솔루션들을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내일도 EXPO 현장과 주요 세션에서 확인된 핵심 인사이트를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
|
<atd26 디브리핑>의 정석, 휴넷👍
atd26 디브리핑을 하는 곳은 많지만, ATD를 가장 잘 아는 곳은 역시 휴넷이죠?
AI, 리더십, 초개인화 학습, LXP, 러닝 전략까지! atd26의 수많은 세션과 트렌드 속에서 “지금 우리 조직에 진짜 필요한 인사이트”만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5월 28일(목) 오후 2시 휴넷 atd26 디브리핑. 아직도 신청을 안하셨다면?
걱정마세요! 지금 바로 신청하고 atd26의 핵심 내용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세요. |
|
|
(주)휴넷pmkt@hunet.co.kr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5 에이스하이엔드타워 1차 8층 1588-6559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