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동기부여가 필요하세요?

🎹 오늘의 선곡

Joe Hisaishi - First Love

안녕하세요. 에디터 B🦸‍♂입니다. 새해가 바뀌고 벌써 세 번째 금요일이네요. 그동안 계획했던 일들은 꾸준히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이번 주 레터는 후원회원님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드릴 뭉클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행복한 학교 진달래반 76세 최종예 할머니의 편지에요📨

할머니께서는 고생했다는 타인의 말 백마디보다 남편의 단 한마디가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감히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겠죠. 우리의 평범한 하루는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꿈일 수 있어요. 평범한 오늘이 바로 행복이라 여기시고 매일 매일 여행하듯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 레터도 리더십학교, 영화제 등 소식이 많네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노무현리더십학교 8기 수강생 모집

정치적 사고와 행동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한 과정, 노무현리더십학교 8기 수강생을 모집해요.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모집 기간 : 1/10 ~ 2/9

📆 진행 기간 : 3/8 ~ 6/28 매주 (토) 오후 2시 ~ 6시 30분 *총 16주

🚩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 강사 : 젤리장, 박태웅, 강유정, 강원국, 서복경, 한제아, 김호기, 박남춘, 천호선, 이정우, 유시민, 정세균

✅ 참가비 : 1,200,000원(후원회원 1,000,000원)

✨ 교육의 특징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릅니다.
정치, 역사, 사회 등 학습을 통해 사회와 지역에 대한 안목을 넓힙니다.
개인을 넘어 공공의 성장과 협력을 위한 역량을 키웁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웁니다.

특별한 학습과 네트워킹, 사회 실천적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노무현리더십학교에서 시민의 힘을 키우는 여정에 함께하세요.

▲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 기념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트레일러(2025)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트레일러 공개

오는 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트레일러가 공개됐어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이번 영화제에서는 24일(금)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초청, 경쟁작 상영, GV 및 지역발전 전북 시민사회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요. 영화와 포럼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 입장이니 후원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게요.

🚩 장소

메인 상영관 : 메가박스 전주객사점 6관

제2 상영관 : 전주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

✨ 주요 일정 ✨

✅ 1월 24일(금)

개막식 *메가박스 전주객사점 3관

✅ 1월 25일(토)

메가박스 : 16개 경쟁작 상영

문화공판장 작당 : 8개 초청작 상영 및 포럼

✅ 1월 26일(일)

메가박스 : 8개 경쟁작 및 3개 개막작 상영

문화공판장 작당

① 8개 초청작 상영

② 지역발전 전북 시민사회 포럼

③ 폐막식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초청작 소개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초청작은 전북을 비롯한 광주, 인천, 목포, 대구, 대전, 강원, 제주, 부산 등 9개 지역 작품이 경쟁작과 함께 상영됩니다. 각 지역의 의미 있는 작품들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해요. 관심과 관람 부탁드려요.

📍 지역人 : 시간이 흐르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영화

🎞️ 언젠가 알게 될 거야 | 김소라

수현의 엄마 미숙은 자신의 시어머니와 감귤 과수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수현은 제주에 가는 것도 싫은데, 엄마가 그곳에 살며 생전 해본 적도 없는 농사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 올해에는 꼭 그 이유를 알고 싶다

🎞️ 배우님은 무슨 역할을 하고 싶으세요? | 박천현

배우인 길호와 민국은 자기가 하고 싶은 역할을 정해 매달 유튜브 영상으로 기록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배우인 유정과 세완을 만나게 되고 길호는 둘 사이에서 각각 다른 연기를 하게 된다.

🎞️ 거리에 서서 | 김경양

후배와 함께 카폐 겸 갤러리를 운영하는 작가 김미래에게 건물주인은 원룸을 짓겠다며 나가 달라한다. 대전의 원도심, 대흥동에 불어 닥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새로운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다. 어느새 카페 거리로 변화된 원도심에서 그들이 갈만한 적당한 곳은 더 이상 없다. 거리에 내몰려 고군분투하는 김미래에게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까?

🎞️ 유리벽 | 박주환

보이지만 가려져 있는 마을 희망촌.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과 이재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 '희망촌'은 언제부터 성매매업소들이 생겨나면서 '희매촌'으로 불린다. 성매매업소 집결지로만 인식된 공간에서 터를 잡고 오랜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있다.

📍 지역人2 : 지역에서 움트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 뼈 | 최진영

할아버지 이장 때문에 제주에 오게 된 동희는 오사카에서 온 하루코 할머니의 에스코트를 부탁하는 선배의 전화를 받게 된다.
동희와 하루코는 동행을 하게 되고, 어쩌다 하루코의 권유로 산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4.3때 사람들이 희생됐던 굴에 들어가다가 동희는 그만 발을 삐끗하고 만다. 동희의 발을 치료해준 하루코는 70년 전 이야기를 꺼내고, 시간은 19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희가 들어갔던 그 굴에서 경찰과 산으로 피신 온 주민이 대치중이다.

🎞️ 희망차게 영화롭게 | 김희영

작가가 꿈이었던 희영(주인공)은 어린시절을 지나 취업, 권고사직, 코로나19 등 현실에 부딪히며 고통스러운 청춘을 보냈다.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까? 30년, 지난 인생을 사계절에 빗대어 한 편의 수필같은 다큐멘터리로 담았다.

🎞️ 새 | 김운영

오랜만에 자신이 활동지원을 하였던 정현의 집에 놀러가는 우성. 버스를 타기 전 죽은 새를 발견한다. 묻어주기 위해 새를 신문지에 감싼 채 버스에 타지만, 이내 우성은 손에 쥔 새가 불편해진다. 무른 땅을 찾지 못해 인조 뜰 어딘가에 새를 두고 떠나는 우성. 정현과 시간을 보내고, 비가 그칠 즈음, 우성은 새를 두고 온 장소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