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스드 특별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부터 정기적으로 발송될 특별호에는 디스플레이스드의 구독자님들의 인터뷰를 담습니다. 많은 분들이 디스플레이스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계신데요, 어떻게 디스플레이스드와 함께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저희가 직접 만나보려 해요.🎤 이번 특별호부터 총 다섯 분의 구독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입니다!

지난 9월 23일 오후, 사당의 어느 카페에서 특별호의 첫 번째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이번 호에서 만나 볼 구독자님은 인종주의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세요.

2019년에 인종주의에 관한 알록달록한 표지의 책을 내신 후 여러 곳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계세요. 과연 첫 번째 특별호에 초대된 구독자님은 누구실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낙인찍힌 몸>의 저자이신 염운옥 선생님이십니다!

염운옥 선생님께서는 작년 1월부터 꾸준히 디스플레이스드를 구독하고 계신데요. 어떤 계기로 구독을 시작하셨는지, 특별히 기억에 남는 호나 기사는 무엇이었는지 등등! 디스플레이스드를 구독하면서 느끼신 점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드렸어요.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연구 분야인 인종주의가 난민에게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여쭙고, 디스플레이스드 26호에서 다루기도 했던 난민의 재현 방식에 관한 고민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난민, 더 나아가 외국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고려가 필요할지에 관한 이야기까지 알차게 담았는데요!

본 캠페인은 러쉬(LUSH)의 '채러티 팟(Charity Pot)' 후원 프로그램으로 진행/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