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0  <79호> 
맥아더의 고집…성공한 작전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황에도 맥아더 장군은 인천 상륙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유엔군의 유일한 희망은 적의 병참선을 차단하기 위해 후방에 상륙작전…
Top Story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기습 공격해 전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주 전선인 동부 대신 북쪽으로 치우친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기습공격해 러시아군의 허를 찔렀습니다. 러시아군은 황급히 병력을 이동시키고 방어진지를 보강하고 있지만, 이미 러시아 본토로 깊숙히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을 막을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 해외에선 6·25 전쟁의 판도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에 비유하는 보도도 나옵니다.

1950년 9월 15일 시작된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기습작전 중 하나로 꼽힙니다. 국군과 유엔군은 보름도 지나지 않은 같은 달 28일 수도 서울을 수복했습니다. 보급로가 끊긴 북한군은 항아리에 갇힌 물고기처럼 허둥대다가 남북에서 닥친 공격으로 궤멸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낙동강 방어에 급급했던 우리 군은 드디어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더 보기
Latest News
최현오의 무기 인사이드
美日, PAC와 암람 미사일 공동생산 합의
Editor's Pick 
밀리터리 핫 영상
정현용 기자는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친구에게 소개해 주세요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junghy77@seoul.co.kr
서울신문의 다른 뉴스레터도 
구독해 보세요. 
구독하기
네이버에서도 
서울신문을 구독하세요.
구독하기



서울특별시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