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울이들을 위한 뉴스레터 '어바웃우울'을 소개합니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익명의 우울이들을 위한 공간, About 우울
세상에는 왜 자신이 우울하고 무기력한지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모르는 모태 우울한 사람들도 많고, 혹은 예기치 않은 힘든 일을 겪고 나서 무너져 내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울하지만 겉으로는 밝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반대로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혼자 우울함을 안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신건강 문제는 심각합니다. 2018년 한해동안 우리나라에서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사람은 300만 명에 이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과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방법을 시도합니다. 정신과 진료나 상담을 받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과 가족에게 이야기 해보지만 그 조차 한계에 부딪힙니다. 그만큼 누구나 마음 속에 아픔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지금 사회의 현실입니다.
'어바웃우울'은 여러분들이 마음 속에 갖고 있는 아픔을 진심으로 마주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우울에 대해 공감하고, 힘든 이야기를 나누는 익명의 우울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 / 주변 우울이들의 이야기 / 우울이들을 위한 익명의 대나무숲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 익명의 우울이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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