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에디터B야. 지난 까탈로그 피드백에서 "닉네임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이 있었어. 사실 닉네임 변경이 주소록에서 하나하나 바꿔야 하는 작업이라 손이 많이 가거든. 그래서 자주 신청 받기가 힘들었어 흑흑. 그래도...! 피드백도 들어왔겠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 싶어서 오랜만에 닉네임 교체 기간을 가져볼게. [여기]로 들어가서 구독 신청한 이메일/현재 닉네임/희망 닉네임을 적어주면 다음 주 금요일에는 바뀐 닉네임으로 불릴 수 있어. ! 이렇게 불러보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려나? 이번 까탈로그에는 광고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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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나도 한때는 영어 좀(?)했었는데 현생에 치여 살다 보니 이젠 해외여행 갈 때마다 외국인이 말이라도 걸 까봐 무서운 거 있지. 하루하루 일에 치여 사는 직장인들이 학원 다닐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퇴근 후 한시간 책상에 앉아 영어 공부’ 같은 계획은 작심삼일이 될 거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 오늘 소개할 민병철유폰은 우리가 잘 아는 그 민병철에서 만든 전화영어 서비스야. 모든 강사가 TESOL 영어교사 자격증을 수료했다더니, 과연 그냥 대화가 아니라 확실히 영어회화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어. 나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데, MBTI나 K-POP처럼 주제도 다양하고, 무려 1600개가 넘는 콘텐츠가 있으니까 내가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과정을 골라보자. 거기다 이번에 ChatGPT 기술을 더한 말하기 학습솔루션 유폰 GPT도 새롭게 출시했대. 어때? 우리 같이 영어회화할까? 오직 까탈로그 구독자만을 위해 약 10만 원 상당의 민병철유폰 1:1 전화 영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거든. 유폰 4주 챌린지에 참여하면, 오픈 카톡방을 통해 여기서 으쌰으쌰 함께 대화하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도 준대. 딱 200명 정도만 모집한다고 하니까, 일단 [여기] 들어가서 신청하는 게 이득! 챌린지를 하기 전에 내 영어가 어느 정도인지 진단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여기]서 10분 수업도 받을 수 있어. 비용 추가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하니까,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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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앱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어. 얼마 전에 메타 CEO인 저커버그와 트위터 CEO인 일론 머스크가 키보드 배틀을 뜬 것도 이 앱 때문이었지. 인스타그램의 트위터 버전이라는 게 가장 쉬운 설명일 것 같아. 사진이나 영상, 링크를 삽입할 수도 있지만 그냥 짧은 텍스트만으로도 공유할 수 있거든. 게시물당 최대 500자까지 입력 가능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연동하면 바로 로그인되고, 내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스레드 계정 링크를 연동해 둘 수도 있어.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을 통한 간편한 접근성이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야. 트위터처럼 제2의 페르소나를 만들어서 익명성 기반으로 아무 말이나 막 던지기엔, 계정에 연결된 지인이 너무 많달까? 😇 하지만 흥미로워! 인스타그램 피드가 부담스럽고 지겨워지던 참이니까. 이런 트렌드에 관심 많은 까탈로거를 위해 15년 차 트위터리안이 분석한 스레드 리뷰 글을 준비했어. [여기]에서 읽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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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커피 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가 땡길 때가 있어. 이번에 블루보틀에서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를 출시했는데 엄청 맛있더라고! 산미는 아주 가볍게 스치는 편이고, 고소한 다크 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입에 남아. 인스턴트 커피 치고는 풍미가 복합적인 편이야. 블루보틀의 라떼가 유명한 만큼 이것도 라떼에 특화된 커피라던데 나는 그냥 아이스 블랙 커피로 마시고 있어. 인스턴트 커피 한 스푼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커피 가루가 잠길 정도로만 부어줘. 커피 가루가 충분히 녹았다 싶으면 얼음을 가득 넣어서 마시면 돼. 얼음정수기가 있다면 30초 만에 만들 수 있을 만큼 간편한 레시피야. 블루보틀 매장이나 컬리에서 구입할 수 있어! 가격은 60g 한 통에 3만 5,000원. 물처럼 마시고 싶은데, 너무 비싼 게 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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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부산 해운대구 도심에 어마어마한 규모의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가 오픈했대. 해운대 바다가 바로 내다보이는 인피니티풀과 200m 길이의 튜브 슬라이드, 실내부터 야외로 이어지는 유수풀까지 엄청 화려하더라고. 층마다 완전 다른 컨셉이 특징. 4층은 야자수 숲처럼 꾸며진 워터파크고, 5층에는 야외에서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6층에는 테라스바와 실내 스파가 같이 마련돼 있대. 다른 것 보다 오션뷰 워터파크라는 게 매력적이지 않아? 이용 가격은 워터파크와 스파 통합해서 성인 기준 7만 9,000원. 예약은 [여기]에서 할 수 있어. 이미 다녀온 까탈로거 있으면 후기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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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가고 싶다! 여름은 준비하는 자의 것! 요즘 내 마음에 들어온 여름 물놀이 아이템 3개를 골라봤어.
❶ 아직 휴가 계획은 없지만, 수영복부터 사고 싶은 사람은 바로 나! 셸컬렉터라는 귀여운 수영복 브랜드를 찾았어. 비키니인데 노출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 물에 젖어도 번들거리지 않는 와플 소재를 사용했고, 상의 하의를 따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컬러를 사서 입어도 귀엽겠지? 가격은 피스당 7만 9,000원. [링크]
❷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도 예쁜 튜브 찾는 거 쉽지 않지. Petites Pommes의 튜브는 옛날 빈티지 사진에서나 볼 법한 색감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가격은 제일 큰 사이즈(지름 120cm) 기준 52유로. 해외배송이라 시간이 좀 걸리니까 여유를 갖고 주문해 보자. [링크]
❸ 독일에서 만드는 세계적인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가 마르디 메크르디를 만났어. 브랜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꽃 그림이 인상적. 성인용 수영복은 아쉽게도 품절이지만, 가방이나 수모는 아직 있으니까 한번 구경해 봐.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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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의 절반이 바지로 채워져있고, 마음에 드는 바지는 깔별로 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어. 자칭 ‘바지 수집가’라고 말하는 손현정 필자. 이번 여름 조금 더 과감한 도전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바지 8개를 추천했어. 그중 내 마음속에 저장한 4개를 일단 뽑아봤는데, 나머지 리스트가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확인해줘.
❶ 무릎까지 올라온 사이드 슬릿에 리본 디테일을 더한 스웻 팬츠. 바람이 솔솔 통해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김미더영 G_Ribbon Slit Pants 13만 7,000원 [링크]
❷ 맑고 은은한 라이트 블루 컬러가 시원해 보이고, 와이드 핏이지만 붕 뜨지 않는 마법의 핏. 마조네 N.Wide Cargo Pants_Blue 17만 4,000원 [링크]
❸ 하트 모양으로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진. 오래 입어도 찢어진 모양이 유지되도록 아예 빅하트로 박음질이 되어 있는 게 포인트. 더뮤지엄비지터 Heart Destroyed Denim Pants. 22만 5,000원 [링크]
❹ 격식있는 자리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핀스트라이프 무늬의 화이트 바지. 구두랑 함께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보일 수 있어. 위메농 Martin pinstripe slacks 14만 원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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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도 잘 안 쓰는 사람인데 편지지를 자주 소개하는 에디터B야. 근데 오늘은 진짜 신기한 편지지야. 퍼즐 형태의 편지지거든. 12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편지지 뒷면에 글을 쓰고 해체한 후 봉투에 담아 주는 방식이야. 편지를 받은 사람은 조각을 맞춰서 진심을 읽으면 되는 거지. 아무래도 퍼즐 조각에 글씨를 쓰는 거라 불편하긴 하지만,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숲과산책이라는 국내 브랜드에서 자체 제작했고, 종류는 다섯 가지, 가격은 1만 500원. 구매는 [여기]에서 하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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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에서 에어팟 같은 전자 제품도 배달시킬 수 있는 거 알고 있었어? 메인화면에서 ‘배민스토어’에 들어가면, ‘디지털스토어’라는 메뉴가 있는데 내 위치를 중심으로 배달 가능한 전자제품 판매점이 표시되더라고. 우리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성수동을 기준으로 프리스비, 삼성스토어, 소니, 샤오미, 보스, 낫싱 등 다양한 매장을 이용할 수 있었어. 재밌는 사실은 이게 ‘배송’이 아니라 ‘배달’이라는 거. 치킨 배달시키듯이 라이더가 바로 가져오기 때문에 3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대. 신기한 마음에 프리스비에서 맥용 액세서리와 이어폰을 주문해 봤는데 위치가 가까워서인지 30분 만에 왔어! 조금 더 거리가 먼 전자랜드 용산점에서 전기 포트와 목 마사지기를 사봤더니 그건 2시간 30분이나 걸리더라고. 인터넷 최저가처럼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없고 배달팁도 따로 붙기 때문에 정말 정말 급하게 사야 할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 지역에 따라 주변에 배달 가능한 디지털스토어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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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받은 건강검진 기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만든 ‘The 건강보험’ 앱에서는 이때까지 내가 받았던 모든 건강검진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그래프를 통해 항목별로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수치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 물론 민감한 개인정보니까 간편인증을 거쳐야 한다는 거 참고해 줘. 이거 말고도 나이대별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 의료보험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많더라고.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까 ‘The 건강보험’을 검색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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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야. 상반기는 끝났고, 하반기가 시작했다는 뜻이지. 올해 마라톤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놓친 까탈로거를 위해 가을 마라톤 대회를 모았어. 9월, 10월에 개최되니까 지금부터 두 달 동안 연습하면 될 거야. 모두 7개 대회이고, 5km, 10km 코스가 있는 대회만 가져왔으니까 부담 가질 것 없이 도전해 보자! 자세한 대회 설명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스마일 RUN 페스티벌 / 2023.9.3 /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공원
영암 전국 마라톤 / 2023.9.17 / 영암 F1 국제 자동차경주장
경포 마라톤 / 2023.10.14 /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
가평 자라섬 전국 마라톤 대회 / 2023.10.15 / 가평 종합운동장
경주 국제 마라톤 / 2023.10.22 / 경주(자세한 장소 미정)
춘천마라톤 / 2023.10.29 / 춘천 공지천교(자세한 장소 미정)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 대회 일시 및 개최 장소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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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금요일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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