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이로 있어요?

아,, 오늘 이로 휴무예요.
(20분 뒤)안녕하세요, 혹시 이로...?


오늘도 삶디 2층 복덕방에는

벼리 이로를 찾는 노리가 여럿 다녀갔어요. 


작년부터 이로는 청소년 동아리 사업 ‘삶디동’을 맡아 일하고 있어요.
이로는 매년 150여명의 노리들의 별칭을 외우는 것은 기본이고,
글,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쌓고 관련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노력해요.
또 노리들이 뭘 원하는지 딱 캐치해서 필요한 정보를 주는 일도 하고요.  


올해 초 방학때는 연극 동아리 ‘페르소나’가 아침저녁 할 것없이 이로를 찾았어요.

포스터 제작부터 대본 준비, 공간 대관, 소품 제작 등을 준비하기 위해서였죠.
이로는 연극이 차질없이 무대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리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챙기고, 더 나은 방법을 알려주며 늘 옆에 있었어요. 

덕분에 이로는 페르소나의 보이지 않는 중요한 멤버이면서 동시에

준 전문가 못지 않게 연극에 필요한 것도 배우게 됐죠. 


주인공은 ‘주디와 유랑’

미술과 조명에는 ‘하서’ 

의상과 음향은 ‘희야’

예산 관리, 멤버 역할 매니징 등 서포터에는 ‘이로’까지. 

그렇게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더해져 무대에 올릴 수 있었어요. 


이로는 그 과정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했어요. 

연극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일들을 하나씩 떠올려보니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재미난 에피소드가 돼 살며시 웃음짓게 되네요.   


노리들이 스스로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것을 엮어 길을 만들어 나간 이로, 

연극을 올리기까지의 그 과정을 함께 살펴보세요. 


[발간자료] ‘프로젝트하고 나니 어때요? 도움 됐나요?’ 벼리가 노리들에게 질문했어요. 20년도부터 23년까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24명의 노리들의  경험담을 담은 인터뷰집에서 볼 수 있어요.

[보도자료] 덴마크 실케보그 호이스콜레 학생들이 올해도 삶디에 왔어요! 노리들이 준비한 문화 활동으로 서로 알아가고, 광주의 민주주의 가치도 배웠어요. 자세한 내용은 전남일보(25.3.18.)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삶디동] 주짓수, 글쓰기, 굿즈제작 등 올해 새롭게 등록한 여러 분야의 동아리들이 반상회에  모였어요. 동아리마다 활동 목표를 발표하고, 변화된 삶디동 계획도 살펴봤어요. 또 25년도 동아리연합회도 꾸려졌어요!

[삶디씨] 지난달 25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가 파종됐어요! 위촉장을 받은 9기 삶디씨는 8기도 만났는데요, 활동 노하우를 전수받고 목표를 설정하며 역할을 분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어요!

[계절글방] 글 쓰는 작가이면서 동시에 서로에게 충실한 독자가 되어 주기로 한 계절글방 겨울편 노리들. 피드백은 자신의 글의 자양분이 되어 퇴고를 거쳐 마침내 작품으로 꽃피게 됐어요. 그 과정을 만나보세요.

[청주뷰] 벼리 조재가 노리 세명을 인터뷰했어요. ‘심해’와 ‘두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해 본 경험이 너무 좋았대요.  ‘청유비’는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아지트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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