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선교 훈련을 끝으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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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셈 : 이번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마음은 ‘은혜의 시선’입니다. 인도에 가기 전 5개월 동안의 훈련 기간에도 하나님은 제 삶의 여러 영역에서 제가 스스로 해낸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직장과 사회생활,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 속에서 제가 성취라 생각했던 것들, 지혜롭게 선택했다고 여겼던 길들조차 모두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였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제가 하나님을 위해 결심하고 떠났던 선교조차도 결국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었고,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주신 기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래서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제 비전과 꿈을 바라보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이전의 습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시선’이라는 안경을 쓰고 한 걸음 더 의도적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내가 세운 계획이나 이미 정해둔 길,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제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고, 성령께서 제 생각과 행동과 다음 걸음을 인도하심에 더 민감해져 그것을 일순위로 삼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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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현지인들과의 만남 중 기억에 남는 한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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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셈 : 저는 이번 사역에서 귀신들린 한 여인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몇 달 전부터 악한 영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하여 저희가 함께 중보기도를 했는데, 기도하는 중에 심한 통증과 반응을 보였고 그 안에 악한 영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을 방문 찬양 시간에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손뼉 치며 미소로 찬양했고, 마지막으로 예배를 인도할 사람을 세울 때도 자신이 하겠다고 자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평범하고, 또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그때 떠오른 말씀은 에베소서 6:12였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단순히 사람과의 갈등이나 세상 속 어려움만 겪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더 큰 영적 전쟁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 영적 세계를 잊지 않고, 내가 어떤 영적 영향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를 늘 분별해야 함을 깊이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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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셈 : 제가 살던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 드라마랑 K-Pop 덕분에 한국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본다길래, 간증 시작할 때 분위기를 풀고 제 이야기에 연결하려는 마음으로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여러분~ 제가 어디서 온 사람인지 아세요~??” …그런데,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100명이나 모여 북적이던 자리가 그 순간 가장 조용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몰라요…” 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제 간증문에서 그 질문을 과감히 빼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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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셈 : 공동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인턴선교사 훈련을 시작하는 그 주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었던 저에게 귀한 교회의 공동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인도 4팀에서 만난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한 분 한 분을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히 믿고 섬기는 모습을 배우며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지금도 연락하며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영적 멘토도 생겼습니다. 또한 인턴선교사로 함께한 좋은 동생, 친구, 언니, 오빠들을 만나 예배와 교제, 그리고 소중한 추억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지체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저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동역자들과 함께 걸어가는 존재임을 다시금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길에서도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귀한 동역자들을 제 삶에 채워 주실 것이라는 소망이 제 마음에 자리 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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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주소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0, CTS빌딩 9층 콤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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