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의 멀티버스🌎 INVITATION

잘 안보이시나요?

양자경의 멀티버스 INVITATION VOL. 12

이제 '에블린'의 수백, 수천가지 다양한 모습들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았던 '에블린'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블랙헤드 뿌리까지 뽕 뽑는 영화' 리뷰도 보통이 아니야~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ㅅㄹㅂㄱ ㅍㅌㅈㄹ~!

마케터들 머리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재야의 고수들표 리뷰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혹시 콧등의 거뭇거뭇한 블랙헤드 땜에 고민이신가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블렉헤드 뿌리까지 쏙 뽑아주는 희열을 선사합니다. 리뷰 보고 가시죠.

MZ 세대들이 극장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네이버]

[CGV]

MZ 세대들에게는 틱톡과 1.5배속 재생이 익숙하다고들 하죠. OTT의 바다를 유영하며, 조금만 재미없으면 바로 스마트폰에 손이 가는게 너무나 흔한 일입니다. Z세대뿐 아니라 M의 언저리에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맞습니다. 요즘은 어쩔 수 없어요. 그야말로 컨텐츠가 너무나 많으니까요.

오늘 개봉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2030 세대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아직 개봉 초반이긴 하지만 2-30대의 관람 비중이 70퍼센트에 가깝습니다. 압도적이에요.

해외 배급사 A24는 글로벌 흥행의 키워드로 'MZ 세대'를 꼽기도 했는데요, 한국에도 통했습니다. <에에원> 매직!

천재 이승국도 취향 저격 당했어~🔫

천재 이승국님이 유튜브를 통해 '스포없는리뷰'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추천해 주셨어요. 너무 좋았던 점들로 꼽아주신 키워드, 소개합니다(풀버전 링크).

좋았던 점 1. 멀티버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마블에서 나온 두 영화들을 보면서 '이미 멀티버스를 잘 활용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단 한편으로 멀티버스 영화를 봐야 한다면? 경험해야 한다면? 익혀야 한다면? '이 영화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좋았던 점 2. 옛 홍콩 액션의 향기!

"굉장히 화려한 효과가 있으면서도 없을 때는 딱 액션에만 집중해서 눈을 사로잡는 장면들이 있어요. 이런 거를 볼 때 '아! 오랜만에 이런 액션, 너무 취향 저격인데? 너무 멋있어!' 이런 느낌이 있었어요."

좋았던 점 3. 양자경 & 키 호이 콴!

"액션도 잘해야 되고 연기도 굉장히 잘 해야 되는 역할이에요. (양자경 배우가) 이거를 너무 잘해요. 이건 뭐 긴 말 할 필요가 없고, 영화를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고요. 그의 남편으로 나오는 키 호이 콴이라는 배우가 계세요. 전 몰랐거든요? 너무 매력적으로 연기를 잘하셔가지고 '우와, 저런 분이 계셨네? 되게 눈길 계속 간다~' 이런 느낌으로 봤어요."

좋았던 점 4. 굉장히...돌아이네...?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는 것도 있고 굉장히 화려한 부분도 있고 감정적인 부분도 있고 쾌감이 넘치는 부분도 있고 여러 재미 포인트가 있거든요? 그 중에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돌아이스러움'이에요. 제가 너무 순화해서 말하고 있죠? '또라이스러움'이에요. (중략) 어떤 순간에는 <데드풀>이 영화로 보여준 것보다 한발 더 갈 때도 있어요. 무슨 말인지는 영화를 보면 바로 아실 거예요. '와~ 진짜 또라이들이네?' 이런 포인트가... 그래서 저는 굉장히 취향저격 당해서 이게 웃길거라는 기대는 못하고 보다가 그런 포인트가 펼쳐질 때 너무 크게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나요."

여기에 더해 마블 덕후라면 못 참는 '무비띵크'님의 영화 소개도 보고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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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0월 12일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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