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는 근래 기성세대와 대비되는 용어로 쓰이고 있어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9월 호에서는 MZ 중 M에 해당하는 후기 밀레니얼 세대를 소개해 드릴게요.

후기 밀레니얼 세대는 ’90년생이 온다’ 책으로 많이 접하였을 것 같아요. 통계청 분류인 에코 붐 세대 (1991년 생 ~ 1996년 생)과 유사한 세대기도 합니다.


신자유주의에서 심화한 경쟁 사회, 취업난으로 바늘 문을 뚫으려 노력하거나 비정규직, 공시생 등으로 나름의 생존 방식을 찾아가기 시작했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런 이유로 힐링 열풍의 대표 격인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당시 베스트셀러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더욱 치열해진 시험, 입시, 채용 등을 겪으면서 더욱 공정한 것을 중시하기도 했어요.


문화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SNS 시대의 서막인 페이스북을 접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로 경리단길, 을지로 등의 힙한 레트로 풍을 찾아다니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중간을 넘나든 세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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