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5일 #지상파 #미국 #쪼꼬미뉴스 2021년 1월 13일
이건 스킵도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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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에도 중간 광고가 허용될 예정입니다. 방통위에서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래요. 중간 광고? 드라마 중간 중간에 나오던 광고 말하는 거? 네, 맞아요. 그거 원래도 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간은 불법이었는데, 지상파 방송사들이 꼼수를 써서 하고 있던 거였어요. 드라마를 1부, 2부로 나눠서 그 사이에 광고를 집어넣고 "이건 서로 다른 1, 2부 사이에 들어가는 광고이니 중간 광고가 아니라 분리광고임!" 이라고 주장 하고 있던 거였죠.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었다고. 뭐야? 그런 걸 방통위가 허락했었다고? 그랬었대요. 게다가 이제는 아예 법을 풀어주어 중간 광고를 허용해주기로 했어요. 방통위에 따르면 45분 이상 1회, 60분 이상 2회, 이후 30분당 1회 추가하여 최대 6회의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대요. 즉, 3시간짜리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다면 이론적으로는 6회까지 광고 삽입이 가능해지는 것. 광고시간은 1회당 최대 1분으로 제한이 걸려있구요. 흠... 중간광고 외에도 많은 부분이 허용된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볼까요? 1. 알콜 드링킹? 너도 간접 광고 가능! 원래는 술 같은 일부 품목의 경우, 간접 광고가 금지되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2. 제목에 광고주 이름 넣는 것도 허용! 광고주의 브랜드나 상품 이름을 방송 프로그램 이름에 넣는 것이 가능해졌어요. 예를 들어 런닝맨의 경우 "나이키와 함께하는 런닝맨"으로 이름을 지을 수 있고, 나 혼자 산다의 경우 "푸르지오와 함께하는 나 혼자 산다"로 이름을 지을 수 있다는 것. 3. 라디오도 간접광고 허용해줘야지! 앞으로는 라디오에서 라이브리드 광고가 허용된대요. 무슨 말이냐구요? 앞으로는 라디오의 진행자가 직접 특정 브랜드와 상품을 언급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라디오 진행자가 "별이 빛나는 밤엔, 역시 이마트 와인이 제격입니다."라고 말해도 우리 놀라지 말아요. 광고일 테니까요. 이외에도 일정시간대에는 광고규제를 면제하는 광고 프리존이 생기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올해 6월부터 개정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중 이래요. 흠... 왜 갑자기 광고 규제들을 없애 버린다는 거야? 방송사들은 그동안 넷플릭스 등의 OTT서비스나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 서비스들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하였다고 주장해요. 방통위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수익을 더 올릴 수 있게 규제를 없애주는 것이구요. 그런데 일부 시청자가 떠났다고 해서 남은 시청자들에게 광고시청에 대한 부담을 추가로 지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걸까요? 흠... 넷플릭스의 경우, 콘텐츠의 가치를 극도로 끌어올려 유료 구독 모델을 성공시켰습니다. 넷플릭스의 고객 평생 가치가 1200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헤지펀드가 있을 정도. 헤지 펀드 서드 포인트의 공개 서한 일부. 고객 평생 가치? 넷플릭스 이용자 한 명이 평생동안 넷플릭스에 지불하는 이익을 계산해보니 130만 원 정도 였다는 것이죠. 넷플릭스 이용자는 왜 100만원이 넘는 돈을 넷플릭스에 안겨주는 걸까요? 네,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제공받으니까 지불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사와는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 더슬랭 콘텐츠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높은 가치의 콘텐츠를 돈을 받고 판다. (넷플릭스, 왓챠, 영화 제작...) 2. 그저 그런 콘텐츠를 무료로 풀어 조회수를 올리고 광고를 붙여 이익을 낸다. (유튜브, 블로그...) 이번 개정안으로 지상파 방송사는 2번 항목에 더 가까워지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 수익 악화를 시청자들에게 전가하는 이런 정책보다는 돈 주고서라도 보고 싶은 높은 가치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유도하는 방향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더슬랭이었습니다. 정말 그 방향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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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백신 접종을 늘리기 위해 무리수를 두려고 합니다. 무리수라고? 그동안 미국은 가지고 있는 백신을 모두 배포하지 않고 있었어요. 항상 수백만 회 분량의 백신은 꿍쳐두고 있었죠. 왜? 백신을 빨리빨리 공급해야 코로나 종식도 빨라지는 거 아니야?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들은 일정 기간을 두고 2회 접종을 받아야 효과가 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 2번째 접종을 위해 일부 백신 물량을 아껴두고 있었던 것이죠. 맞아, 2차 접종이 중요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일주일 전, 바이든 측이 새로운 주장을 펼쳤어요. 현재 2차 접종을 위해 아껴두고 있는 물량까지 풀어서 접종 속도를 올려야 한다는 것. 2차 접종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2차 접종 못 받으면 백신 효과 떨어지거나 없어질 수도 있고 했잖아. 계속해서 생산되는 백신의 물량을 고려하면 비축분을 푸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 바이든 측의 주장이에요. 아, 어차피 공장에서 추가 물량 계속 나오니까 지금 가지고 있는 백신은 다 1차 접종하는 데 쓰자는 거구나! 네, 맞아요. 이 방법의 경우 백신 생산이나 백신 유통이 예기치 못한 사태로 중단되었을 때는 2차 접종이 늦어져 백신의 효과가 약화시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에 그간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반대하던 방법입니다. 아하 하지만 접종 속도를 높이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결국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방법을 도입하기로 발표했다고 해요. 다만 백신의 공급 속도에 차질이 생기면 1차 접종 속도를 바로 중단하고 2차 접종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고. 더슬랭 최근 영국 정부에서는 백신 공급과 유통이 원활하지 않자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의 간격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했었습니다. 당시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인 파우치는 이 조치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비판했었다고. 비슷한 상황이 조만간 미국에서 벌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쪼꼬미 뉴스 1. 돼지가 하늘로 갑니다. 돼지고기 값도 함께 하늘로 갈 예정.... 아프리카 돼지 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발표에 따르면, 어제까지 941마리의 야생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열병이 사람들이 키우는 돼지들에게까지 이 열병이 퍼지게 되면 100% 죽게 되는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치료제나 백신도 없기에 전파를 막기가 쉽지 않대요. 최근 조류독감이 유행하면서 달걀 한판 값이 6000원까지 올라갔는데, 돼지고기 가격도 하늘로 올라가 버리는 것이 아닐지 걱정됩니다. 😥 2. 나도 맞았어. 어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합니다. 교황이 있는 바티칸 지역의 확진자는 현재 27명에 달한다고. 3. 빚지고도 잘 살지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2020년 가계 빛이 100조 원 증가했대요. 코로나로 인한 생활자금 대출, 부동산 구매를 위한 대출, 주식 투자를 위한 대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 새로운 주식계좌 10만 개가 생길 정도라고 하니... 몇 일 전 한 창업 경진 대회에 더슬랭 뉴스레터의 이름으로 지원했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 SNS 공유하는 방법 : 아래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새창이 뜨는데요, 거기에서 다시 한번 공유하기를 눌러주시면 공유가 됩니다. :) 더슬랭 대표 이메일 : theslang@theslang.co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새벽별 7호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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