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의 미디어를 되돌려줘
2023년 4월 3일 / Vol.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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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변화를 위한 도전, 마을미디어에 끝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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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은 지난 10년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마을미디어'를 지원해 왔어요. 그런데 2021년, 오세훈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시민사회와 관련된 사업을 비판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예산이 줄어들더니 올해 서울시 예산안에는 마을미디어가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일방적이고 급작스러웠던 결정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오는 4월 6일,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운영을 종료해요. 하지만 마을미디어를 이어 가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을미디어의 내일을 함께 하고 싶다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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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단어 '다문화'. 한국 또한 '다문화 사회'를 앞두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이 많다고 합니다. 국제결혼이나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중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을 지칭하는 '중도입국청소년'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은 한국어 미숙으로 인한 학습 저하, 재적학교 내 부적응, 외국인 신분으로 인한 공적 지원 불가라고 해요. 중도입국청소년을 지원하는 구로구가족센터 직원을 만나 중도입국청소년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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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면 좋겠어요"
시각장애인 대학생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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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장애 때문에 학교에서 불편함을 겪으신 적이 있나요? 혹은 장애가 있는 동기나 선후배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부끄럽게도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엔 시각장애인 학생과 장애 학생 도우미 학생의 캠퍼스 생활을 담은 인터뷰를 소개해 드릴게요!
장애 학생은 어떤 과정과 고민을 거쳐 학교에 입학하는지, 강의나 학교 행사는 어떻게 참여하는지, 장애 학생 도우미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한 기사에 담았어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구별 없이 모두가 똑같이 살아가는 세상이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 함께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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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월요일 오전 9시마다 대학 사회를 알려 드릴게요.
뉴스레터 만든 사람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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