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제로 웨이스트 숙소, 하와이 폴루루 밸리 하이킹, 2023년 유럽 문화 수도. 생분해 칫솔과 혀클리너,
피치바이피치(pbp.co.kr)가 님에게 보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레터, 피치 바이 레터 vol.25
피치 바이 레터 CONTENTS
  • 이것은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 과몰입러의 인터뷰
  •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 장바구니 레터
  • 여기 어디? 
  • 언젠가 쓸모 있을지 몰라, 여행 노하우
  • 이주의 여행 뉴스

📷 오름베이스캠프 최경진

📣이것은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제주 오름과 숲을 함께 걸어요


제주 여행 N 회차지만 내가 하는 게 여행인지 카페 투어인지 모르겠다면? 이번 봄 제주 여행지를 정해드립니다. 바로 함덕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서우봉 오름과 신비한 천연림인 동백동산 곶자왈! 로컬 사진가 최경진과 오름과 숲을 걸으며 제주의 숨은 이야기와 풍경을 발견하는 투어를 경험해보세요. 알찬 대화 중 틈틈이 작가의 추천 포인트에서 인생 사진도 남겨드립니다.

TIP. 화사한 옷 하나는 필수 지참! 투어 후 프로필 사진이 바뀝니다.


여행 인사이트 지수 ★★★★★ 오름만 5,000회 이상 오른 작가가 제주의 생태와 역사를 쉽게 알려줌.
여행 차별화 지수 ★★★★☆ 뻔한 여행지 대신 로컬 작가가 고른 생태적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스폿!
여행 편리성 ★★★★☆ 낯선 여행지라도 현지 친구가 있으면 든든. 제주 로컬이 동행해 투어 이후의 추천 장소까지 풀어주심
여행 난도 ★★☆☆☆ 이렇게 걷기 쉬운 오름도 있었어? 초보자가 걷기 쉬운 코스로 엄선!


by 떠나고픈 트래블 매니저 K

📷 스테이호재
🧘‍♀️매니저의 인터뷰
제로 웨이스트 숙소가 더 이상 특별하지 않기를 

스테이호재의 첫인상은 휴양지 제주와 어울리는 낭만적인 감성 숙소였는데, 역시 어떤 것이든 자세히 들여다봐야 진면목을 알게 된다. 이 집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운영자의 치열한 고민과 마음이 담겨 있다. 여행자가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길 바라는 마음. 더 나아가 김녕 바다가, 제주도가 깨끗하게 오래오래 남아 있길 바라는 마음. 여행작가 시절 경험한 제로 웨이스트 숙소를 롤모델 삼아 제주에서 스테이호재를 운영하는 박솔희 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스테이호재를 소개해주세요.

스테이호재는 제주 동쪽 고즈넉한 바다 마을 김녕리에 자리한 프라이빗한 독채 숙소입니다. 마당에는 동네 길냥이들이 어슬렁거리고, 창문 너머 빼꼼 바다도 보이는 곳이죠. 이곳을 ‘제로웨이스트 숙소’라고 생각한 적 없이 자연스레 그렇게 운영하고 있었는데, 제로 웨이스트와 탄소 저감이라는 키워드가 주목받으면서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었네요(웃음).


📍스테이호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요소는?

일단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직수 정수기를 비치하고, 마당에서 뜯은 로즈메리 혹은 민트를 넣어 향긋한 허브 워터를 제공해요. 커피 드립백은 도보 10분 거리의 로컬 로스터리에서 사오고, 웰컴 스낵 역시 제주에서 생산된 브랜드 제품이에요. 배송에 드는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제주의 로컬리티도 물씬 느껴지죠.
어메니티는 가급적 플라스틱이나 일회용이 아닌 것을 쓰려 노력하고 일회용 용기 대신 벌크 제품을 비치해요. 일회용 플라스틱 빗과 부직포 슬리퍼 대신 우든 브러시, 가죽 슬리퍼를 살균해 제공하고요. 일회용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 칫솔을 비치하고 있어요. 또한, 쓰레기봉투는 더 비싸더라도 생분해 비닐을 사용해요. 청소할 때도 화학 성분의 세제와 탈취제는 가급적 쓰지 않고 구연산, 피톤치드를 활용하고요. 핸드워시는 액상 제품이 아닌 발포형 태블릿으로 만들어 리필하고 있답니다.

📍어떤 계기로 제로 웨이스트 숙소를 운영하게 되었나요?

십여 년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글을 쓰는 여행작가로 일하다가 2016년 제주로 왔어요. 관광지 특성상 숙박업소, 카페, 푸드 트럭 등에서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자주 목격하며 안타까웠죠. 2021년 초 스테이호재를 오픈하며, 게스트 편의를 낮추지 않는 선에서 쓰레기를 줄일 방안을 고민해 적용한 것뿐이에요. 계기라고 할 게 따로 없을 정도로, 저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어요.

📍여행 작가를 하면서 다녀본 곳 중 기억에 남는 제로 웨이스트 숙소가 있다면?

베트남 푸꾸옥의 ‘카시아 코티지’와 ‘그린베이 리조트’예요. 푸꾸옥은 본토 남쪽에 있는 휴양 섬이라는 점에서 제주도와 비슷해요. 섬의 특성상 쓰레기 처리 시설이 부족한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해양 오염이 심각해졌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육지보다 더 높은 것 같았죠. 
‘카시아 코티지’에 갔더니, 객실을 청소할 때 천연 세제를 사용하고 세탁물을 전부 자연 건조한다는 거예요. 많은 호텔이 린넨실에서 독한 세제로 빠르게 세탁하고 건조기를 돌리잖아요. 카시아 코티지는 독한 살충제 대신 계피로 만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고, 리조트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허브를 레스토랑 식자재로 활용하는 것도 정말 친환경적이라고 느꼈어요. ‘그린베이 리조트’는 자체 리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유리병 생수를 객실마다 제공하고 있었어요. 객실 편의용품 중 플라스틱 제품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요. 2019년이라 한국에서도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고, 베트남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노력은 보지 못해서 신기했어요.
사실 몇 년 전의 여행이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점은 그때 받은 신선한 충격이 지금 스테이호재를 운영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거죠.

📍원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나요?
십 대 때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학생 때도 환경 동아리 활동, 환경 단체 후원과 구독 등을 계속했어요. 지금도 그린피스에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고요. 집에서도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소창 수건과 행주, 설거지 비누, 샴푸바를 사용해요.

📍그래도 제로 웨이스트 숙소를 운영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텐데요.
별로 어렵지 않아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게스트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만 하거든요. 아직 고체 치약 같은 제로웨이스트 용품을 어색하게 느끼는 분이 많더라고요. 숙소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들어 손님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는 하지 않고 싶어요. 예를 들어 (...)

by 떠나고픈 트래블 매니저 K
📷 Unsplash의Tom Fejér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뮤직 페스티벌 애호가라면 한 번쯤 베스프렘


헝가리 베스프렘(Veszprém)이 2023년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로 선정됐다(함께 선정된 두 곳은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와 그리스 엘레우시스).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1시간 15분 남짓 떨어진 베스프렘은 ‘여왕의 도시(City of Queens)’라 불린다. 10세기 헝가리 초대 국왕 스테판 1세와 결혼한 왕비 기젤라(Gisela)가 사랑한 도시로, 이후 헝가리 왕비들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인구 6만여 명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는 캐슬 힐(Castle Hill)을 중심으로 이지만 수천 년에 이르는 유서 깊은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현대미술과 음악에 조예가 깊어 도시 곳곳의 현대미술 갤러리에서 바뀌는 전시를 즐길 수 있고, 연중 내내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9년 유네스코 ‘음악의 도시’ 선정되었으니 믿어도 좋다.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된 올해엔 각종 전시와 음악 공연, 야외 마켓, 문학 행사 등 셀 수 없이 많은 프로그램이 대기 중. 베스프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겼다면 지금이 적기다. 


by 심드렁 에디터 P

여기까지 읽은 당신은 역시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인 여행자 인증!
모두와 공유하고 싶은 지속 가능한 여행이 있다면 with@pbp.co.kr로 알려주세요.
저희가 바로 찾아갈게요!
피치 바이 레터는 아래 계속 이어집니다.
📷 치공
📬장바구니 레터 
To. 대나무 칫솔의 단점을 발견한 당신

대나무 칫솔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곰팡이죠. 대나무 칫솔 제조사는 곰팡이 관리 방법을 이렇게 알려주고 있어요. 사용 후 물기를 탈탈 털어 칫솔을 보관하거나 일주일에 한 번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완전히 건조하기. 가끔 소금물에 담궈 씻어주면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칫솔까지 신경써야 해?’라는 생각이 든다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로 만든 칫솔은 어떤가요? 
PLA 소재에 관해서는 <피치 바이 레터> 23호(프로젝트 킨)에서도 언급했는데요. 옥수수나 사탕수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만든 소재로, 일회용품의 대체재로 많이 사용하고, 일정 조건(현재 기준 58도에서 6개월)을 충족하면 땅이나 바닷속에서 90퍼센트 이상 분해되고, 그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도 줄어든다고요. 생활용품 브랜드 치공(치유와 가치를 만드는 공간)에서는 PLA로 칫솔과 혀클리너를 만들어요. 치공은 25년간 구강 위생용품을 치과와 보건소에 납품해온 아버지와 미국 뉴욕에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아들이 의기투합해 탄생했습니다. 아버지의 노하우와 연륜, 아들의 젊은 패기와 디자인 감각이 만나 하나의 브랜드가 된 셈이죠. 칫솔은 안쪽 어금니까지 구석구석 닦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혀클리너는 백태 제거에 특화된 라운드헤드,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11개의 스크래퍼로 구성했어요. 귀여운 그래픽을 더한 패키지는 재생 용지 100퍼센트로 제작되었고요. 
PLA 소재의 생분해성에는 상반되는 의견이 있어요. 환경단체는 자연 상태에서 58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같은 플라스틱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연구 단체는 ‘기준 온도는 생분해성 인증 조건일 뿐이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자연조건에서 충분히 분해가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폐기물 정책의 사각지대라는 이야기도 들려요. PLA 소재의 제품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헷갈리니까요.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소각되니까 안 되고, 재활용을 위해서는 어디에 분류해야 하는지 혼란이 오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런 고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브랜드의 발견은 늘 반가워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잖아요!  

P.S 나열해놓고 보니 조금 불편해도 대나무 칫솔이 최선의 방법이겠단 생각도 드네요. 그럼 PLA 소재의 혀클리너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때론 차선책도 필요한 법이니까요.


From. 과몰입 에디터 JM

📷 Unsplash /Shelby Cohron  

🎪여기 어디?

프라다 마르파(Prada Marfa)


☝️미국 텍사스주의 소도시 마르파(Marfa)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사막 한복판 90번 국도(U.S. Route 90)변에 덩그러니 서 있는 프라다 마르파. 텍사스의 주도 오스틴에서는 차로 6시간 30분 걸린다.

☝️진짜 프라다 매장이 아니다. 2005년, 세계적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이 만든 영구 설치 미술 작품이다. 제작 비용은 약 12만 달러. 사이즈는 4.6m x 7.6m

☝️실제로 작품의 실내(?)에는 미우치아 프라다가 제공한 프라다의 2005년 컬렉션 옷과 신발, 가방을 진열해놓았다. 물론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또한 프라다는 이 작품에 로고 사용도 특별히 허락했다.

☝️프라다 마르파가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날 밤, 누군가 유리 문을 깨부수고 들어가 프라다 제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작품을 수리하면서 프라다 제품에 경보 장치를 달았다.

☝️프라다의 광고인지 예술 작품인지 한동안 논란이 있었다. 결론은 예술 작품. 

☝️매년 약 4만 명의 여행객이 이 작품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 관람료는 없다. 

☝️주소는 U.S. Route 90, Davis County, Texas


by 막가는 에디터 H

📷 피치바이피치
👩‍💻언젠가 쓸모 있을지 몰라, 여행 노하우
폴룰루 밸리 하이킹하기


흔히 ‘빅아일랜드’라 부르는 하와이 아일랜드에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이나 마우나케아 천문대가 아니라 폴룰루 밸리(Pololū Valley)를 찾는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하와이 아일랜드를 적어도 한 번 이상 방문했거나 여유 있는 일정으로 하와이에 머무는 여행자일 확률이 높다. 폴룰루 밸리는 섬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숨은 하이킹 명소다. 절벽 위 전망대에서 산길을 따라 검은모래해변까지 짧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바위와 굵은 나무 뿌리가 많아, 내리막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까불다간 다치기 십상. 샌들이나 밑창이 얇은 운동화를 신었다면 발바닥이 아플 수도 있다. 굳이 뭔가 챙겨가고 싶다면 물놀이용 샌들과 접이식 의자를 추천한다. 파도가 거세기 때문에 물놀이에는 적합하지 않은 해변이다. 대신 맨발로 검은모래 위를 걷거나 의자에 앉아 멍때리기에 좋다. 아이들이나 반려견과 함께 찾는 이들도 많다(실제로 하이킹용 유아 캐리어를 짊어지고 내려가는 이들을 여럿 보았고, 겅중겅중 뛰어다니며 즐거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도 만났다). SNS용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전망대에만 있다가 돌아가도 괜찮다.


by 심드렁 에디터 P

📰이주의 여행 뉴스
홍콩 무료 항공권 /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특별 노선 /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출발지
 
  • 홍콩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헬로 홍콩’ 캠페인 론칭과 함께 전 세계 여행객에게 홍콩행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케세이퍼시픽, HK익스프레스, 홍콩항공이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3월부터 6월까지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동북아시아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에게는 5월경 배포될 예정. 홍콩 여행에 목말라 있던 여행자라면, 참여 항공사가 선보일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체크해보자.

  •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을 오르내리며 도시의 상징이자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케이블카가 올해 15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 5월부터 10월까지 한때 중단됐다가 복원된 노선을 달리는 ‘빅 19’ 케이블카(첫째, 셋째 토요일)’와 42번 케이블카(첫째 일요일)를 특별 운행하고, 6월부터는 케이블 카 제작 공장을 방문하는 가이드 투어가 시작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고 하니 올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면 케이블카 관련 소식을 확인할 것.
  • 남프랑스의 중심 도시 마르세유가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의 출발지로 선정됐다. 2,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인이 세운 '마살리아(Massalia)'가 도시의 기원이다. 성화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후 아테네에서 배로 옮겨져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024년 성화 봉송에 맞춰서 마르세유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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