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심리학 정서 연구에서는 감정을 인식하고 언어로 표현하는 순간 정서적 긴장이 완화되고 인지적 여유가 회복
2026.7.9.THU
BLOOM INSIGHT ✨
감정을 없애려하지 마세요, 이름을 붙이세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힘들 때 "그냥 복잡해요"에서 멈춥니다.
복잡하다, 답답하다, 그냥 좀 힘들다. 하지만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은 이해할 수도, 다룰 수도 없습니다. 무엇과 싸우고 있는지 모른 채 버티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정서 명명하기(Affect labeling)라고 부릅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편도체의 과도한 반응이 완화되고, 감정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태로 전환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부서 이동으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 한 구성원이 마음건강 코치와 나눈 대화입니다. 


지금 마음을 날씨로 표현한다면요?
  "습기가 많은 오후요."
그 습기 속에서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게 뭔가요?
  "새로운 삶에 적응하면서 동시에 앞날을 계획해야 하는 부담이요."
그 압박, 어디서 오는 것 같아요?
  "둘 다요. 근데 바깥에서 오는 게 더 무거워요."
대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이도 있어서 적응이 쉽지 않아요" 

그 안에서 “나이"이라는 단어가 무겁다는 걸 스스로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이렇게 이어졌어요.
지금 그 복잡함, 몸 어디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가슴 깊숙이요."


시작할 때는 그저 “복잡해요.” 였던 감정이, 대화가 끝날 무렵에는 ‘가슴 깊숙이 느껴지는 무거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정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이 되었습니다. 마음챙김은 감정을 없애는 기술이 아닙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기술입니다. 흐릿한 감정은 다루기 어렵지만, 이름이 붙은 감정은 비로소 선택하고 돌볼 수 있게 됩니다.

조직에서 마음을 돌본다는 것은 거창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구성원 한 사람이 자신의 "복잡해요"를 "가슴 깊숙이 느껴지는 무거움"까지 구체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 질문 하나. 그리고 그 순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 MindUP@work 마음챙김 워크숍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구성원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더 건강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 BLOOM MindUP@work | 마음챙김 워크숍 


MindUP@work 마음챙김 워크숍에서는 몸의 감각, 감정, 생각을 천천히 인식하며 지금의 상태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마음챙김 호흡 :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며 현재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고 마음의 상태를 인식하는 활동
  • 감정 라벨링 : 막연한 감정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활동 
  • 마음 인식 BETA : 일터의 다양한 상황에서 나의 상태와 상황을 분리해 인식하고, 유연한 대응을 돕는 마음챙김 실습

감정을 없애려 애쓰기보다,  먼저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 작은 변화가 나를 이해하는 시작이 되고,
더 건강한 선택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됩니다. 


그 경험을, 블룸이 함께하겠습니다.
블룸컴퍼니 드림

블룸컴퍼니, 조직의 멘탈 웰니스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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