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의 새 시즌 컬렉션이 논란이 된 이유
안녕하세요. <출간을 준비 중인> 도슨트 P입니다. 작년 10월, 모 출판사로부터 출간을 제안받았어요. 워낙 바쁜 시기이기도 했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낯설어 제안을 거절하였는데, 인쇄소를 운영 중인 장인어른의 성화에 못 이겨 최근에 급하게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공동 저자 4인이 참여하여 온도차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 같은데요. 출간되면 그때 또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좋아 어디든 나가고 싶은 요즘,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펜디의 새 시즌 컬렉션이 논란이 된 이유

이미지는 언제부터 ‘이해’보다 ‘속도’로 소비되기 시작했을까요. 펜디의 2026 FW 캠페인은 그 간극을 정면으로 드러냅니다. 사진 예술가 조앤 캘리스를 오마주한 이번 캠페인는 단순한 논란을 넘어섰죠. 강렬한 첫인상과 그 뒤에 가려진 맥락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할까요. 그 구조와 간극을 <온큐레이션>이 짚어 봅니다.

패션 산업의 스산한 그림자


패션 광고는 오랫동안 논란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자극은 주목을 만들고, 주목은 때로 변화를 이끌었죠. 그렇다면 브랜드가 선을 넘을 때, 우리는 외면해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주시해야 할까요? 이번 저널에서는 패션 광고가 반복해 온 논란의 구조와 그 이면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어떻게 다르게 말했나

하루 최대 1만 건의 광고가 스쳐 지나가는 시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미지를 이해하고, 또 얼마나 빠르게 잊어버릴까요? 프라다는 공간으로, 셀린느는 인물로 그리고 반 클리프 아펠은 서사로 답합니다. 물건을 설명하는 대신 경험을 설계하고, 소비를 유도하는 대신 해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지금 패션 브랜드들은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온큐레이션>이 그들의 다른 언어를 되짚습니다.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03.27(금) - 08.02(일)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와세다 대학교 국제문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로 그가 사용했던 LP와 직접 그린 드로잉, 오랜 파트너였던 안자이 미즈마루의 원화 200여 점까지 공개되죠. 작품 속 글에서만 볼 수 있던 그를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경험해 보세요.

《Optimistic Runners Social Run》
 04.25(토)


베를린 기반 러닝 브랜드 옵티미스틱 러너스의 26 SS 런칭을 기념하여 소셜 런이 개최됩니다. 런던부터, 바르셀로나, 자카르타에서 서울까지 전 세계의 러닝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목적을 가지죠. 행사는 서촌 도심을 편안한 페이스로 달리게 되며, 러닝 종료 후에 포뮬라 아뜰리에에서 ETC Seoul과 함께 특별한 F&B를 비롯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OUND ROOM
novabossa
Clazziquai

최악의 순간을 거듭하며 힘이 좀 빠지는 느낌이다. 나른함 속에서 반짝이는 뭔가를 찾길 바라며.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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