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1월 10일,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4가 개막했어요!🎉 소비자 전자 기술업계의 선두주자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전시회인 CES이기에 올해도 다양한 기업들이 미래의 기술력들을 멋지게 뽐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확실하게 끌었던 부스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중국 전기차·UAM 기업인 샤오펑이였습니다.

중국 샤오펑의 플라잉카 계열사 에어로HT는 이번 CES 2024에서 마트 전기 플라잉카 ＇보이저(Voyager) X2'를 공개했어요. 보이저(Voyager) X2는 SUV 형태로 있다가 곧 뒷부분이 떨어져 나왔는데 분리된 곳은 사람이 탈 수 있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이었어요.🚗

즉 전기차와 수직이착륙기(eVTOL)이 하나로 결합해 있다가 원하는 때에 둘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인거죠. 특정한 목적지까지 전기차를 타고 간 뒤, 그 이후에는 수직이착륙기(eVTOL)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을 본 많은 관객들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요.🙄

보이저(Voyager) X2는 2013년부터 수만 번의 비행을 거쳐 해당 차량을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에어로HT측은 올해 4분기부터 주문받고,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며 가격은 100만 위안, 한화로 약 1억 9,000만 원대입니다. 가격까지 공지한 걸 보면 정말 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어릴 적 미래도시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을 때 항상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제 정말 현실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걸까요? 이번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