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보고서 북콘서트에서 만나요 8월의 끄의세계
그사건 그검사의 세계를 안내하는 검찰개혁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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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원님, 검찰감시 요정 참돌입니다.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밤이 궁금해 🎵 참돌이가 요즘 매일 같이 쏟아지는 특검 관련 뉴스를 보며 항상 떠올리게 되는 노래 가사에요. 출범 한 달째, 매일 전방위적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채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 내란 특검 소식을 따라가기 벅차지는 않으신가요? 그래서 참돌이가 3대 특검의 주요 수사 현황을 모아 모아 정리해 봤어요. 레터 끝에는 ‘검찰보고서 북콘서트’ 소식도 전해드려요. 참여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니 얼른 확인해 보셔요. 그럼, 참돌이와 8월의 끄의세계 함께 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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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이 달
윤석열이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통화한 이후 채 상병 사망사건 조사기록이 무단 회수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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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는 있었다
윤석열 파면 이후에야 ‘격노’ 인정한 책임자들, 채 상병에게 부끄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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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수해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극심했는데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데에 이어, 8월에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어요.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수해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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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채상병의 사망
올해도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는 군 장병들이 동원됐는데요. 참돌이는 그 장면을 보면서 2023년 7월 19일, 수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채수근 상병이 사망한 그날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어요. 당시 박정훈 대령이 이끌던 해병대수사단은 구명조끼도 없이 무리한 수중수색을 지시한 임성근 사단장을 책임자로 보고 경찰에 이첩하고자 했죠. 임성근에 대한 인사조치도 예정되어 있었고요. 그런데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결재까지 거쳐 수사결과 언론브리핑을 앞두고 있던 그때, ‘VIP 격노’로 모든 게 뒤집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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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1일, 윤석열의 격노
윤석열은 대통령실에서 외교·안보 분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어요. 박정훈 대령 등 복수의 관계자가 이때 ‘VIP 격노’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증언했는데요. 당시 윤석열이 해병대수사단의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는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고 ‘격노’했다는 거였어요. 이후 이종섭은 02-800-7070 번호로 대통령실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았고, 언론브리핑과 임성근에 대한 인사조치를 모두 중단시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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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시작된 수사외압
한편, 해병대수사단은 예정대로 경북경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는데요. 이때 이종섭은 또다시 윤석열의 전화를 받아요. 이후 국방부는 박정훈 대령을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했고, 채상병 사건 기록은 무단으로 회수해 갔죠. 그 뒤로도 대통령실·국방부 관계자들 간의 통화가 이어졌고, 재검토를 맡은 국방부 조사본부는 임성근 사단장의 혐의를 뺀 채 경찰에 사건을 넘겼어요. 이에 참여연대와 민변은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이종섭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의 조태용 실장·김태효 1차장·임종득 2차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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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노 없었다’더니 이제서야 ‘있었다’
참돌이가 ‘의혹’이라는 단어를 쓴 건, 당시에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윤석열의 격노 사실을 부인했기 때문이에요. ‘VIP 격노’가 없었다면 비정상적으로 이뤄진 채상병 수사를 설명할 길이 없었는데도 말이죠. 심지어 윤석열에게 채상병 사망사건 관련 보고조차 없었다며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윤석열이 파면되고 채상병 특검(이명현 특별검사)이 가동되면서, 이들이 진술을 번복하기 시작했어요. 진실을 가리는 데 급급했던 자들의 파렴치한 말 바꾸기, 참돌이가 한 번 정리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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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2023.8.30. 국회 운영위원회
“조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보고드린 바는 없습니다” “안보실의 업무는 대통령이 국정 전체를 보좌하도록 하는 것이지 특정한 사건의 수사 과정에 대해서 디테일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그런 디테일을 파악하실 만큼 한가하신 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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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 2025.7.29. 채상병 특검 조사
윤석열이 해병대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화를 냈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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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2024.7.1. 국회 운영위원회
“안보실 보고에서 이 사건이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날(7/31)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은 없습니다”, (‘이런 일로 사단장 처벌하면’ 류의 내용을 들은 적 있냐는 질문에) “저도 없고 그 주제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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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 2025.7.11. 채상병 특검 조사
“윤석열이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1장짜리 채상병 사망 사고 보고를 받았고, 직후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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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2023.8.21. 국회 국방위원회
(대통령실로부터 전화나 문자, 메일을 받은 것이 없냐는 질문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문자나 전화나 받은 것 전혀 없습니다”
- 2023.9.4.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해병대 수사결과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냐는 질문에) “아닙니다. 그런 사실 없습니다.” “대통령 격노라든지 혐의자 제외하라고 외압을 했다든지 이것은 전부 사실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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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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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16. 변호인 입장문 “당일 회의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 의견에 역정을 낸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지적하는데 격노라는 프레임으로 폄훼하는 것은 본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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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21. 특검 제출 의견서 “대통령께서 (2023년) 7월 31일 전화해 군 조직을 걱정하는 우려를 표명한 기억은 남아있다” “이첩 보류 지시는 장관의 권한과 책임에 따라 이뤄진 적법하고 정당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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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2023.8.29. 국방부 검찰단 조사
(김계환에 대해 VIP 격노에 대해 들었다는 박정훈 대령 진술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
- 2024.10.1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7/31 박정훈 대령에게 VIP 격노설 얘기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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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 2025.7.7. 채상병 특검 조사
“(VIP 격노를 전해 들었다는) 부하들의 진술이 거짓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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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통령실 회의 참석자들의 증언을 확보한 채상병 특검은 ‘VIP 격노’ 진상규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김용현 당시 대통령 경호처장(이후 국방부장관)을 소환 통보하는 등 추가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격노는 없었다’던 뻔뻔한 거짓말은 그 민낯을 드러내고 있어요. 이외에도 특검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항소를 취하했는데요. 1심 무죄 선고에도 무리하게 재판을 이어온 군검찰의 아집에 제동이 걸리면서, 박정훈 대령은 무죄가 확정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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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채상병 특검은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어요. 채상병 사망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을 혐의자에서 제외하기 위한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인데요. 특검은 로비 창구로 △ ‘멋쟁해병’ 단톡방과 △ 임성근의 부인을 통한 개신교계 인사들을 각각 지목하고,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어요.
특히 ‘멋쟁해병’ 단톡방 구성원 중 한 명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당시 김건희의 계좌를 관리한 걸로 알려진 최측근이라, 구명 로비에 김건희가 연루됐다는 의혹도 계속 제기되어 왔는데요. 특검은 김건희가 대통령급 등급이 부여된 비화폰을 사용한 사실을 포착해, 해당 비화폰을 확보하고 ‘VIP 격노’ 전후의 통화 내역을 살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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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종섭’ 출국금지 해제와 호주대사 임명
2024년 3월, 윤석열이 이종섭을 돌연 호주대사로 임명했어요. 이때 이종섭은 공수처의 수사를 받으며 출국금지된 상태였는데요. 당시 법무부는 공수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출국금지를 풀어줬고, 덕분에 이종섭은 바로 호주로 떠났어요. 수사 중인 주요 피의자를 출국시킨 ‘도주대사 런종섭’ 사태를 두고, 당시 호주대사 임명에 관여한 대통령실 인사라인과 출국금지 해제에 관여한 법무부 관계자들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거셌죠. 특검은 최근 박성재 당시 법무부장관과 심우정 당시 법무부 차관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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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참돌이는 요즘 채상병 특검의 수사를 지켜보다 보면 진실이 밝혀지는 게 기쁘다가도 화가 나곤 해요. 2년 동안 채상병 특검법에 끊임없이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국민들 앞에서 당당히 거짓을 말하던 대통령실과 군 관련자들의 두꺼운 낯짝이 계속 떠오르거든요. 늦었지만 이번 특검의 수사가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을 확인시켜 주길 바라요. 그렇기에 참돌이는 더욱 꼼꼼히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때는 목소리 높이기를 주저하지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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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돌이는 끄의세계를 위해 자료조사에 아주 많은 시간을 들여요. 8월의 끄의세계는 그사건그검사는 물론 2023년 7월부터 2025년 8월 6일까지 경찰, 특검, 국회 자료를 찾아보고, 관련 기사를 검색해 같은 사안에 대한 10개 이상의 언론사 기사를 교차 확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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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특검, 특검
3대 특별검사의 수사를 정리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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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을 넘어, 특별검사 출범하다윤석열이 임기 내내 기를 쓰고 거부하던 특검법, 시민의 힘으로 내란수괴를 파면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빠르게 통과됐는데요. 조은석 내란 특검은 임명 6일 만에 김용현을 추가로 구속 기소하는 등 초반부터 속도감 있는 수사를 진행했고, 민중기 김건희 특검과 이명현 채상병 특검도 매일같이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를 이어가고 있어요. 그렇게 채상병·김건희·내란 3대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지도 벌써 한 달! 그간 어떤 수사가 진행됐는지, 어떤 수사가 남았는지 짚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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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 밝힌 채상병 특검, 남은 과제는?
채상병 특검은 앞선 설명에 더해 남은 수사 과제만 추가로 정리해 볼게요. 최근 이명현 특검은 △ 국방부 검찰단의 사건기록 무단 회수 혐의, △ 대통령실의 공수처 외압 행사 의혹, △ 군 요청에 따른 국가인권위원회의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기각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채상병 특검법에서 ‘수사대상’ 1호는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인데요. 국방부와 경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법적 책임을 피한 임성근에 대한 수사도 특검의 과제로 남아있어요. 뻔뻔하게도 임성근은 특검 사무실을 찾아가 자신의 혐의부터 소명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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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범위가 방대한 김건희 특검
김건희 특검은 수사대상 사건이 상당히 많아요. △ 양평고속도로 및 공흥지구 개발 특혜 사건,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사건, △ 명품백 등 금품수수 사건, △ ‘명태균 게이트’로 알려진 공천개입 사건, △ ‘건진법사 게이트’로 알려진 통일교 등 이권 청탁 사건, △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 ‘집사게이트’로 알려진 IMS모빌리티 특혜 의혹 사건 수사가 이뤄지고 있어요. 첫 기소로 삼부토건의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를 구속 기소하고, 통일교 측에서 전달한 목걸이 등 청탁의 증거를 확보하는 등 특검 수사는 진전을 보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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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소환, 수사에 박차 가할까 특검은 8월 6일, 처음으로 김건희를 소환 조사했어요. 과거 검찰의 ‘황제 출장조사’만 있었을 뿐 수사기관이 김건희를 공개 소환해 대면조사를 진행한 건 처음인데요. 특검은 소환 조사 직전까지 사건 관련자들을 동시다발로 소환조사하며 사실관계를 정리했고, 전날에는 이종호 전 대표를 구속시키기도 했어요. 김건희에게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 공천개입 · 건진법사 이권 청탁 의혹 등에 관해 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많은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의 혐의를 밝혀낼 초석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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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재구속한 내란 특검 가장 먼저 수사에 착수한 내란 특검은 윤석열을 재구속하는 성과를 냈어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후 124일 만의 재구속으로, 내란 단죄의 시작을 알렸죠. 이후 특검은 국무위원들과 대통령경호처 관계자 등을 소환 조사했는데요. 결국 △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의 혐의로 윤석열을 추가 기소했어요. 특검은 ‘단전·단수 지시’ 혐의로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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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세력의 ‘외환’ 혐의, 진상을 규명하라! 지금껏 거의 진행되지 않았던 외환 혐의 수사에 특검은 속도를 내고 있어요. 평양 무인기 침투가 윤석열의 지시라고 들었다는 발언이 담긴 녹취를 확보한 데에 이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드론작전사령부에 관련 문서를 폐기하라고 지시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해요. ‘NLL 북 공격 유도’ 등의 메모를 작성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도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았고요. 비상계엄의 명분을 쌓고자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 그 심각성에 걸맞은 수사가 이뤄져야 해요.
이외에도 내란 특검은 △ 한덕수의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 및 폐기 의혹, △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 계엄 해제 당일 안가회동의 진상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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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알아보기 | 끝까지 판다! 내란끝장 프로젝트
특검은 진행 중인 내란 재판의 공소유지도 검찰로부터 넘겨받았고, 기존 수사기관이 수사하지 않았거나 못했던 내란 연루자들도 수사해야 해요. 제대로 수사하고, 기소하고, 공소유지하는지 특검도 당연히 감시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참여연대는 “내란끝장 프로젝트”를 통해 감시를 이어가고 있어요. 생생한 내란재판 방청 기록을 담은 “주간 내란재판 리포트”부터, 부역자들의 기록을 담은 “12.3 내란열전”까지!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의 피와 땀이 담긴 기록을 확인해 보세요. ▶ 끝까지 판다! 내란끝장 프로젝트(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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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한편, 3대 특검의 수사 과정 내내 윤석열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어요. 재구속된 이후 윤석열은 서울구치소에 수용되어 있는데요. 추가 기소를 앞둔 내란 특검의 조사를 세 차례나 거부했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려던 김건희 특검 앞에서는 완강히 체포를 거부했죠. 재구속 이래 진행된 세 차례의 내란 재판에도 모두 불출석했어요. 대체 수치심이나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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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감시’도 소홀할 수 없어요
그간 ‘검사의 나라’에서 윤석열의 입맛에 맞게 암장되어 온 사건들, 이제는 진실이 밝혀져야 할 때예요. 특검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돌이는 감시를 멈추지 않으려구요. 시민이 열어낸 길 위에서 시민이 바라는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요원님도 ‘특검 감시’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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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4천 명이 다운 받은 검찰⁺보고서!지난 끄의세계 검찰⁺보고서 특별판을 통해 “윤석열정부 3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발간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검찰⁺보고서, 발간 2주 만에 벌써 다운로드 수가 약 4천 회를 넘겼어요! 👏 이 기세를 몰아 지난달에는 500여 명의 검찰청 검사·경찰·공수처 검사와 특별검사들에게 검찰⁺보고서를 보냈는데요. 1.2kg에 달하는 역대급 무게로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했답니다. 모두 요원님들의 든든한 후원과 응원 덕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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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보고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면서 참돌이는 요원님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만 갔답니다. 그래서! 8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 뉴스타파와 함께 ‘검찰⁺보고서 북콘서트’를 열기로 했어요. 600 페이지의 검찰⁺보고서에 담긴 ‘검사의 나라’의 실태를 짚고, 참여연대가 기록하며 흘린 ‘피. 땀. 눈물’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에요. 검찰 수사를 받아 본 ‘피의자’ 뉴스타파의 이야기도 함께 들으실 수 있답니다. 알찬 내용으로 꽉꽉 채운 북콘서트에서 우리 만나요!
‘검찰⁺보고서 북콘서트 : 검사의 나라, 시민들이 파면하다’에 참여하실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해 주세요(선착순 80명). 검찰감시의 생생한 현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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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님과 함께 만든 검찰⁺보고서니까 참돌이는 올해 검찰감시 특별요원과 함께 수사·재판 경과를 기록하고, 시민집담회와 제목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검찰⁺보고서를 만들었어요. 특히 요원님들의 공모작과 사법감시센터의 고민을 버무려 제목을 정한 건 의미가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달에는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제목 공모작들도 공개하고, 요원님의 마음에 와닿은 제목을 뽑아달라고 요청드렸는데요. 107명의 요원님이 답해주신 결과를 살짝 공유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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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왕국: 윤석열 정부 3년, 검찰 잔혹사’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공모작은 ✅ “파멸의 왕국: 윤석열 정부 3년, 검찰 잔혹사”였어요(27.1%). 그다음으로는 ✅ “검찰통치의 나라에서 국민주권의 나라로”(15%), ✅ “광장의 힘으로 드디어 검찰공화국 심판하다”(11.2%)가 뒤를 이었답니다. 물론 “(공모작) 11개 다 모아 ‘세상에서 가장 긴 책 제목’이라고 했으면 싶다”는 말씀처럼 모든 제목이 요원님들의 마음을 울린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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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이긴다는 진실은 변함이 없다” 요원님들이 남겨주신 심사평도 모두 인상적이었어요. 그중에 재치 있고 의미 있는 심사평 딱 5개를 참돌이가 골라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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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멸의 왕국: 윤석열 정부 3년, 검찰 잔혹사
- 요원 A님 : 어찌 윤석열 정부 3년 뿐이겠습니까마는 검사 검찰들이 민주 시민의 머리 위에 있다는 착각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스스로 겸손해져야 더욱 날카로운 진리와 정의의 안목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신들의 잔혹사를 철저하게 반성할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 요원 B님 : (...)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제목은 현 정부의 총체적 위기론(파멸의 왕국)을 제기하며, 그 핵심 원인 중 하나로 검찰 권력의 비정상적인 작동(검찰 잔혹사)을 지목하고, 이를 윤석열 정부 3년이라는 특정 기간에 걸쳐 심층적으로 다루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자극적이면서도 명확한 키워드들을 조합하여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책의 내용에 대한 강한 예측과 기대감을 갖게 하는 제목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광장의 힘으로 드디어 검찰공화국 심판하다
- 요원 C님 : 윤석열의 계엄에 주권자 국민은 다시 광장에 모여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결국 파면을 이끌어내는 역사를 만들었다. 그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깨어있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너무나 힘들고 간절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결국 "국민이 이긴다"는 진실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 요원 D님 : 독재가 광장의 소리를 무시했으나 멈출 수 없었던 광장의 소리! (작은도서관이지만 널리 읽히고 싶은 검찰보고서!)
📙 사람에 충성한 검사들, 그들이 자초한 파국!
- 요원 E님 : 1번 가장 정답이고요! 개인 생각은 11개 다 모아 "세상에서 가장 긴 책 제목" 이라고 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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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다섯 분께는 개별 연락을 통해 8월 중에 참여연대 굿즈와 2025년 검찰⁺보고서를 보내드려요. 아쉽게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남겨주신 심사평들은 모두 정성이 가득했는데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참돌이는 또 나아갈 힘을 얻었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요원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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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끄의세계 어떠셨어요?
매달 주신 피드백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읽고 있어요. 참돌이는 원앤온리 요원님들 생각뿐이니 언제나 어디에서나 귀한 의견 부탁드려요. 그럼, 9월 첫 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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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끄의세계에 요원님들이 남겨주신 의견, 참돌이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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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원A님 "특검의 활동 내용과 결과가 궁금합니다"
💌 그래서 이번 끄의세계는 3대 특검의 수사 경과를 쭉 짚어봤는데요,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라요. 특검을 향한 감시도 꾸준히 이어가며 소식 또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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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원B님 "6.3대선 이후 참여연대 소식 보는 건 처음인데 볼 때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ㅎㅎ 참여연대 항상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 🙏🙏❤️☺️"
💌 요원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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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정부, 정치세력,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오직 시민의 힘으로 독립적인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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