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님, 온기님은 요즘 언제 가장 행복하신가요? 🎈
사실 얼마 전 이 질문을 받고, 쉽게 대답하지 못한 채 한참을 고민했어요. 저도 모르게 '이것만 끝나면' ,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같은 말들이 먼저 떠올랐거든요.
그러다 문득 오늘이 어쩌면 과거의 내가 미뤄두었던 '다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곁에 있는 작은 순간들을 지나치지 않으려고 해요. 출근길 커피 한 모금,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 보는 고양이 영상처럼 잠시 나를 웃게 하는 찰나들을요.
온기레터가 온기님의 곁에 있는 행복에 머무는 시간이 되어주길 바라보며, 오늘의 나를 들여다보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