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사랑하게 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멸종위기종 지킴이님💚
멸종위기종 브리핑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Welcome, 멸종위기종 브리핑! 📢
🌿 첫 번째 브리핑, 멸종위기종과 방사이야기
🌿 두 번째 브리핑, 멸종위기종 방사 현장을 찾아가다
🌿 세 번째 브리핑, 멸종위기종복원센터 NEWS
🌿 보너스 브리핑, 멸종위기종 랜선으로 만나보기
🌿 스페셜 브리핑, 나만 모르는 멸종위기종 스페셜 뉴스

당첨 시 33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1잔을 드립니다! ☕


멸종위기종 방사란 무엇일까❓
 
방사·이식이란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증식을 한 개체나 구조한 개체 중 야생화 훈련(적응)을 거쳐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일을 말합니다. 방사·이식은 해당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이거나 서식 기록이 있는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8년 개원 후 현재까지 원서식지(원래 살던 곳)에 방사·이식한 멸종위기종은 14종(수달, 금개구리, 털복주머니란, 검은머리갈매기, 좀수수치, 저어새, 양비둘기, 여울마자, 나도풍란, 꼬치동자개, 참달팽이, 남생이, 구렁이, 가는동자꽃)이며 방사·이식 후 개체 모니터링(추적)을 하면서 환경 적응 및 이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증식에 대해 알아보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7개 분류군(포유류, 조류, 어류, 양서·파충류, 곤충류, 무척추동물류, 식물류)의 복원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은 특히 소형동물(어류, 양서파충류, 곤충류, 무척추동물류)과 식물의 증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좌)나도풍란 조직배양을 이용한 인공 증식 / (우)나도풍란 대량 증식


증식이란 야생에서 멸종위기종 개체(부모개체)를 확보하여 센터 내 사육시설에서 맞춤형 증식(사육환경·먹이원·인공수정 등) 연구를 통해 번식을 유도, 사육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방사 전 먹이 훈련에 대하여 알아보자❗
 
갯지렁이를 이용한 검은머리갈매기 먹이 사냥 훈련


방사 전 야생적응 훈련은 종별(방사개체의) 특성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방사한 개체들이 야생에서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하는 훈련으로서, 야생의 환경에 적응하여 천적을 회피하고 먹이를 스스로 구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먹이원을 자연과 같이 다양화하거나 성숙한 개체(타 서식지외보전기관에 보유 중인 성체)를 무리에 섞어 줌으로써 사회성과 먹이 사냥 교육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멸종위기종 방사 성공 사례 ✨


(좌)저어새 방사 / (우)돌아온 방사 개체


2019년 인천 저어새 섬에서 포식자(너구리)의 포식 위험에서 저어새 알을 구조 후 부화시켜, 직접 주사기로 먹이를 급여하며 키운 저어새를 2020년에 방사하였습니다. 이 개체 중 한 마리가 발신기 모니터링으로 중국까지 날아갔다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방사개체 추적연구란❓


(좌)저어새 발신기부착 과정 / (우)참달팽이 방사 후 이동 모니터링


방사개체 추적은 방사된 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류와 양서류처럼 작은 동물은 초소형 발신기를 몸에 삽입하여 방사 개체의 이동이나 서식지 이용 등을 확인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방사 개체의 자손번식 여부를 추적합니다.


포유류와 조류는 조금 더 큰 발신기를 몸에 삽입하거나 부착하여 무선혹은 위성 추적으로 이동과 환경 적응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방사개체의 추적연구는 환경 적응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어디로 이동하고 어디서 월동을 하는지 등 멸종위기종 생활사 전반의 생태를 연구하는 방법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 멸종위기종과 방사 현장 살펴보기


<꼬치동자개 방사 현장>

「멸종위기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 목적으로 꼬치동자개(멸종위기 Ⅰ급) 및 좀수수치(멸종위기 Ⅱ급) 인공증식을 수행하고, 인공증식된 개체 방사하였습니다.


(좌)방사지 안내판 제막 / (우)연구현황 보고 및 학생 체험

(좌)꼬치동자개 방사 / (우)방사 개체

<참달팽이 방사 현장>

지난 7월 신안군 일대 참달팽이 서식지 보호 입간판 설치와 참달팽이 증식개체를 방사하였습니다.


(좌)참달팽이 서식지 보호 입간판 설치 / (우)멸종위기종 생태교육 체험 부스 운영

(좌)참달팽이 방사 / (우)방사된 참달팽이

<양비둘기 방사 현장>

고흥군 양비둘기의 개체수 급감에 따라 멸종위기에 직면한 상황으로, 양비둘기 증식개체 방사와 고흥 일대 서식지 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좌)연방사장 출입구 개방 / (우)방사개체 모니터링

<구렁이 방사 현장>

무선 추적을 활용하여 방사한 구렁이의 서식지 적응, 서식지 선택 등 생태 및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맞춤형 방사 및 모니터링 전략 수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좌)구렁이 방사 대상 이동 / (우)구렁이 방사

(좌)무선추적 정보 확인 / (우)구렁이 방사개체

<2022년 신안군 우리마을 멸종위기종 생태교육 부스 운영 현장>

멸종위기종복원센터·신안군간 협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지 지역축제 연계 ‘체험형 생태교육 부스’를 지난 7월에 운영하여, 대국민 멸종위기종 보전 중요성 공감대를 확산하였습니다.


1일차(7.8.)

2일차(7.9.)


🔎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교육기부 특화 행사 참가와 멸종위기종 교육콘텐츠 운영으로 나눔문화 확산, 센터 교육사업 홍보 및 멸종위기종 보전 인식을 전파하고자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메타버스 기술, 강연, 소규모클래스 체험 등 참가기관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하였는데요!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온라인 콘텐츠로 ‘탄소중립 교육영상(5편) 및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영상(4편)’을 볼 수 있으며, 링크 접속 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발간도서 만나보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 ③양서·파충류>
가만히 그림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 개구리와 거북,
뱀과 악어들이 있고 그 안에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화가들은 다양한 종류의 양서·파충류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요?

한 장, 한 장 풍요로운 명화의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가 들려 신비롭고, 애틋한 이야기
그리고 정말 재밌는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거예요! 💚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야생동물이 사라지고 있어요!

모든 야생의 생물들은 생태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살고 있죠,
한 종류의 생물이 멸종해도
생태계 전체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어요 😥

생태계가 무너지면
사람도 살기 어려워질 거예요.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는 야생동물,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해요! 🥰

 


[기사] 📰

<참달팽이 방사>

<하늘다람쥐 종이접기>

오늘의 멸종위기종 브리핑은 여기까지!!!
멸종위기종을 지키는 대원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

자연은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우리를 속이는 것은 언제나 우리 자신이다.”

 

- 루소 -

COPYRIGHT © 2022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ALL RIGHTS RESERVED.
[36531]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고월길 23
☎ 문의전화 02-555-5088

본 메일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소식지 발송에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