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월)

대선 후보들만큼이나 시민들도 매일 나오는 여론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되느냐에 따라 5년의 대한민국과 자신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선 16일을 남겨놓고 JTBC는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표를 던질지 물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42.4%로 34.1%의 이재명 후보보다 앞섰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6.6%, 심상정 3.2% 순이었습니다. 2주 전과 비교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변동이 없고, 윤석열 후보는 소폭 상승해 오차범위 밖(8.3%P) 우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여론조사는 어떤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응답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에 변수가 많습니다. 이대로 굳어질까요? 아니면 뒤집기가 가능할까요? ‘야권 단일화 불발’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당선으로 가는 길까지 놓여있는 핵심적 변수들을 짚어봤습니다.

JTBC는 대장동 민간 개발 의혹 수사와 관련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과 피의자신문조서를 입수했습니다. 이 안에는 2009년 부산저축은행이 대장동 민간개발을 위해 1155억 원의 불법대출로 고발된 조우형과 관련 검찰 수사를 언급한 부분도 들어있습니다.


2011년 중수부는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수사를 했지만 조우형은 입건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당시 주임검사는 윤석열 중수2과장이었습니다. 남욱의 피의자신문조서엔 “김만배가 조우형에게 박영수를 변호인으로 소개했고, 중수부장을 만나 부탁했다”며 로비 정황을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추적해 봤습니다.

지구촌 축제라 불려온 베이징 겨울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어떤 순간이 기억에 남았나요. 아름다운 경쟁? 한계를 뛰어넘는 멋진 도전? 과연 그럴까요. 이게 올림픽 맞나 싶은 논란의 장면이 가득했습니다.


도핑 적발 뒤에도 여자 싱글에 나섰던 러시아 발리예바는 결국 숱하게 넘어지며 눈물의 4위를 했습니다. 요리조리 피해나가며 질주한 황대헌 선수의 추월은 진로방해라는 이유로 실격을 줬습니다. 공정한 경쟁, 공평한 판정이 흔들리다 보니 올림픽은 처음부터 끝까지 논란으로만 얼룩졌습니다.

“미래를 보여주세요, 제발!”
8시 대선 TV토론 JTBC 생중계 

이제 대통령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후보 4인의 세 번째 토론은 ‘경제’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내는 시간입니다. 진영의 충돌이 격해지면서 후보 자신의 비전보다는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식으로 선거운동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5년간 수백조 원이 들어갈 공약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재원을 어떻게 마련한다는 건지 희미하기만 합니다.

이번 토론이 정쟁의 장이 아니라 비전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를, 가장 따뜻하게 살필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누구의 말이 유권자들 마음을 훔칠까요. 8시부터 JT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하던 국힘 급선회
'16.9조'  꽃샘추경 오늘 통과?

17조원 안팎의 돈이 풀립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오후 6시 본회의를 열어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의 단독 처리에 반대하던 국민의 힘이 입장을 바꾼 겁니다.

이 추경은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보상비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원액을 놓고 입장에 따라 생각이 서로 다를 건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그런 이유로 추경처리가 미뤄져서는 안됩니다. 미흡하더라도 누구보다 코로나로 고통을 받은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서 생방송 TV 토론 도중 친러시아 성향의 정치인과 기자가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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