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산업단지 내에 장비 설계업체인 (주)인테크놀과 제작업체인 (주)선우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진행하고자 하는 커피박 및 감귤껍질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을 전처리하고 고부가가치 산물을 추출 및 합성하는 화학적 업사이클링 공정을 위한 장비 제작에 관한 미팅을 진행했으며, 두 업체의 설비시설을 직접 탐방하면서 설비 능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로드는 장비 설계에서부터 파트 제작, 조립, 도정, 공정 QC 등 제조업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많은 과정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개발을 주로 진행해온 로드가 단순히 실험실 내의 연구를 위한 연구개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연구 개발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산업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험을 설계하여, 상용화의 속도를 훨씬 더 빠르게 하는 데에 일조하는 로드가 되겠습니다. 😊

* 현재 더로드는 기획, 마케팅, R&D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더로드의 비전을 함께 이뤄갈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지원링크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