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는 최대 2주 동안 환자에게 부착하고, 그 기간 동안 세포간질액의 혈당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기존의 혈당 모니터링법에 비해 여러 이점이 있어, 지난 몇 년 간 수의학 분야에서도 그 활용도가 높아진 장비입니다.
동물에서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부위를 선택할 때에는 몇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 환자가 입이나 발로 떼어내기 어려운 부위
* 피하운동이 제한된 부위
* 센서를 배치할 수 있는 충분한 간질공간이 있는 부위
*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부위
일반적으로 경추(caudal), 견갑골(caudodorsal), 외측 epaxial, 흉부(caudodorsal)가 선택될 수 있습니다.
적용부위가 결정되면 센서가 들어갈 정도의 충분한 범위를 삭모하고, 알코올로 닦아내어 건조한 뒤 장치를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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