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 장은미 기자입니다. 🌼

곳곳에 아름답게 핀 벚꽃과 각종 꽃들로, 눈도 즐겁고 마음도 들뜨는 주말이었는데요. 우리의 중요한 결정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요.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 어떤 정당에 투표할지 결정은 하셨나요?

이번 뉴스레터도 총선 모드를 맞이하여 총선 특집으로 준비해봤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관전 포인트를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해요🌸
💌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은 오는 4월 10일 수요일입니다. 법정공휴일이구요.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에요.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요. 지정된 투표소로 가 투표를 하시면 되고, 선거권은 2006년 4월 1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18세 이상의 국민이 대상입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고요. 참고로 사전투표는 4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비례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총선때 재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됩니다. 광역의원 가운데는 경북 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중에선 대구 중구 가(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 대봉1동, 대봉2동), 대구 수성구 라(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 경북 김천시 나(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의성군 다(단촌면, 봉양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 선거구가 해당됩니다.
📁 장기자 한 마디 🎤 

오는 총선에서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투표 의향이 있는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는데요.(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163명, 미래통합당 84명, 미래한국당 19명, 더불어시민당 17명, 정의당 6명, 국민의당 3명, 열린민주당 3명, 무소속 5명이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될까요? 

총선특집 3탄! 총선 쟁점 분석과 기후정책 분석에 이어 TK 관전포인트 세가지를 짚어보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와 함께 살펴봅시다. 👀
 🤔 이번 총선 대구경북 지역 관전 포인트 어떤게 있을까??

이상원 기자🎤 크게 3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국민의힘이 '대구 12석, 경북 13석' 합쳐 25석 석권이 가능할까? 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선전이 기대된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무소속의 선전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대구·경북을 지역적 연고로 한 진보·민주 계열 국회의원의 탄생 가능성입니다. 임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승규 녹색정의당 녹색부대표 이야기인데요. 각각 더불어민주연합, 녹색정의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상태인데, 당선 가능성이 쉬운 듯,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홍준표 시장입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홍 시장의 정치적 입지가 달라 질텐데요. 그에 따라 홍 시장의 3년 후 행보도 여러 가능성이 열립니다. 일단 여러 여론조사를 인용할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대구 12석, 경북 13석'인데, 국민의힘이 모두 석권이 가능할까요?

이상원 기자🎤 국민의힘은 19대 총선 이후 20대, 21대 총선에선 대구·경북 의석을 석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년 20대 총선은 대구에서도 파란이 일었죠. 김부겸 전 의원이 처음 더불어민주당 타이틀로 지역구 당선증을 손에 쥐었습니다. 홍의락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그 해 선거에서 무소속 당선은 대구에서만 주호영, 유승민 의원까지 2명이 더 있었습니다. 경북은 당시 새누리당이 전석을 가져갔지만, 대구에서만큼은 그러지 못했죠. 

21대 총선에서도 대구에서 현재 대구시장 홍준표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서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어 배지를 가졌습니다. 물론 그는 선거 기간 동안에도 복당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했고, 이후에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변경된 당으로 ‘복당’해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도 했지만요.

이번 총선도 21대와 유사합니다. 이번엔 대구가 아니라 경북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산에 출마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는 여론조사가 여럿 나온 상태입니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3월 28일 하루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700명이 응답했고, 응답률은 4.6%(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p)입니다. 이 결과를 보면, 무소속으로 나선 최 후보가 42.4%, 조 후보는 33.8%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상태입니다. 

최 후보 역시 당선되면 국민의힘으로 돌아갈 것이란 뜻을 숨기진 않고 있습니다만, 탈당한 이들의 복당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일단은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한다면 한 석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최 후보의 복당을 마다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 후보가 승리한다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다 나와 대통령과 관계를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 후보가 패하는 결과가 됩니다. 윤심이 지역에서 100% 먹히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대구 중·남구 선거구도 관심 지역이긴 합니다만 경산만큼 무소속 당선 가능성이 높진 않습니다. 도태우 후보 이야기인데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지만 5.18 망언 등으로 공천이 취소되면서 무소속으로 나섰죠. 그의 팬덤을 중심으로 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 30일 이틀 동안 중·남구 유권자 501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응답률 6.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에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42.3%,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 23.2%고, 도 후보는 20.3%에 그쳤습니다. 

이들의 당선 여부에 관심이 가는 건, 앞서 설명한 것처럼 명목상으로 국민의힘의 TK 석권이 무산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윤심’에 대한 지역적 관심과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지역적 평가가 드러날 수 있는 선거구이기 때문입니다. 전략공천된 선거구에 대한 지역적 반발이 없긴 않거든요. (다만, 개인적으론 전략공천된 후보들이 나쁘지 않더라는...)

▼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선대위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임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승규 녹색정의당 녹색부대표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은 있을까요?

이상원 기자🎤 허승규, 임미애 후보가 국회에 들어간다는 건 국민의힘 강세 지역에서 진보·민주 계열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탄생한다는 의미 이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단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 보단 녹색정의당 허승규 후보에게 더 주목하게 되는 건, 그가 진보정당 소속으론 첫 지역 정치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에 연고가 있는 진보정당 정치인이 없진 않았지만, 그처럼 본격적으로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해서 뱃지까지 단 이는 없습니다.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2순위로 배정된 허 후보는 나이는 서른 다섯이지만, 이미 경북 안동에서 녹색당 활동을 하며 2018년, 2022년 두 차례 지방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두 번 다 낙선했지만, 국민의힘에서 영입 제안을 받을 정도로 지역에선 의미 있는 정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그 피해를 직격으로 받고 있는 경북에서 이를 전면적, 개혁적으로 다루는 인물이 국회에 들어간다면 여러 의미에서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계열에선 지역에 연고를 두고 정치를 해온 이들이 국회에 입성한 전례가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앞선 사례들이 홍의락(19대), 김현권(20대) 등으로 남성이고 그동안의 활동도 중앙 정치 중심의 정치 개혁, 지역주의 혁파에 있었다면 임미애 후보는 여성이고 생활 정치인이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임 후보는 이미 지역의 작은 현안, 정치를 다루는 군의원과 도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역주의 혁파라는 정치 개혁부터 가장 소외된 경북의 여성을 위한 정치, 그리고 경북민이 겪는 기후위기 문제까지 폭 넓게 다룰 수 있는 인물입니다. 이미 그는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기후정치바람 등 기후·환경단체가 주최한 정책 토론회에도 초청돼 나선 바 있습니다. 

어쩌면 22대 국회가 가장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의제인 기후위기를 다룰 수 있는, 몇 안되는 의원이 TK를 연고로 한 이들이라는 점에서 지역적 관점에서 기후위기 문제를 접근할 여지가 생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다 당선 안정권으로 분류하긴 힘들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

허 후보는 녹색정의당의 지지율이 3%를 안팎을 겨우 오가고 있는 수준이어서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정됐음에도 당선을 자신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임 후보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13번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을 고려하면 무난한 당선권이지만,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예측이 불가한 상황이 됐습니다. 19~27% 가량을 득표했을 때 10~14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 20% 후반대 득표를 해야 안정적으로 임 후보도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승규(왼쪽) 녹색정의당 비후보, 임미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
🤔총선과 홍준표 시장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이상원 기자🎤 홍준표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사실상 비국민의힘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홍 시장이 당내에서 운신의 폭이 좁았던 게 사실이거든요. 그러다보니 홍 시장은 총선 국면에 들어와서도 국민의힘을 향해 부정적인 견해를 여러 번 밝혀 왔습니다. 공천과 관련해서도 잘했다는 칭찬보다는 김성태 컷오프를 비판했고, 도태우 공천 취소도 비판했습니다. 의대 증원 문제도 큰 틀에선 찬성하는 듯 하면서도 각론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고요. 

홍 시장 입장에선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크게 이기면 추후 자신의 대권 가도에 한동훈이라는 큰 경쟁자가 생기는 셈이 됩니다. 더구나 대구·경북에선 자신과 가깝다고 할 만한 인물들이 공천에서부터 물을 먹으면서 국회 입성이 어렵게 됐습니다. TK신공항으로 엮인 관계들이 없지 않아 있고, 지역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선 대구시를 도와야 한다는 기본적인 입장은 갖고 있지만, 그것과 홍 시장이 추후 대권을 도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지난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소위 ‘민심에선 이겼지만 당심에선 졌다’고 하는 홍 시장인 만큼 당심을 얻기 위해선 소속 국회의원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거나, 자기 사람이라고 할 만한 이들이 국회에 여럿 들어가야 하겠지만 전자는 진즉에 글렀고, 후자도 그른 것 같으니 더 국민의힘의 승리가 그에겐 아마도 계륵 같은 것이 되지 않을 생각됩니다. 먹고 싶어도 먹을게 없는 그런. 

그래서 이번 국민의힘의 선거 성적표는 홍 시장의 추후 정치 행보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론 합니다. 국민의힘의 승리는 아마도 홍 시장의 정치적 행보에도 검은구름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거죠. 재선부터 4선까지 국회의원이 늘면서 잠재적 경쟁자도 늘어나면서, 국민의힘 공천이 필수적인 대구시장 재선도 녹록치 않을 수 있거든요. 

  📢 당신은 {          } 입니다

여러분은 평소 기후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과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할까요?
자신이 기후문제에 있어 어떤 유형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뉴스민>이 총선 기획으로 준비한
'기후로운 투표생활 유형분석(나의 기후위기 민감도는?)' 테스트
참여해보세요!
유형에 따라 다양한 동물들이 나온답니다!
주변에 많은 참여도 독려부탁드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링크로 바로 연결됩니다)
  📢 [알림]  ‘기후투표’ 유권자 의견 광고 모집
<뉴스민>은 22대 국회가 기후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대 국회가 기후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집합니다.

선거 시즌 후보자 일편향으로 이뤄지는 선거 광고 대신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전달하는 기후메시지를 광고로 모집합니다.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몇 가지 가이드라인만 지키면
누구든 의견 광고를 <뉴스민>에 게시할 수 있습니다.


의견 광고는 뉴스민 메인페이지, 기사 본문 상단/가운데/마지막에 들어갑니다.
배너광고 크기는 750px X 120px 입니다.


광고를 원하는 분이 직접 제작해주셔도 되고,
문구나 이미지를 주시면 뉴스민에서 제작합니다.
문구와 광고주명(단체/개인)을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광고는 랜덤/롤링 형식으로 계속 바뀌어서 노출할 예정입니다.
노출빈도는 광고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게재됩니다.


😀<가이드라인>😀
1. 특정 후보 이름이나 정당명을 직접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표현하는 광고는 안됩니다. 🙅


2. 선거운동성 의견이 아니라 일반적 의견 광고는 가능합니다.🙆‍♂️


3. 15자 내외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기후국회 출범을 위한 의견이면 가능합니다.🙆‍♂️


4. 광고는 개인과 단체로 나눠 가능하고,

개인은 1만 원 / 2만 원 / 5만 원 / 10만 원 이상.

단체는 5만 원 / 10만 원 / 20만 원 이상 광고가 가능합니다.


단가에 따라 광고의 노출 빈도와 위치가 상이합니다.


예시)
기후위기를 해결할 초록당에 투표해주세요! (X)
지구를 사랑하는 @@@ 후보를 지지합니다! (X)

기후위기 해결에 투표하는 총선!(O)
22대 총선은 기후위기 해결할 후보에 투표해주세요!(O)
농업을 지키는 기후위기에 투표합시다!(O)


문의) 070-8830-8187

  ✉️ 뉴스민 뉴스레터 ✉️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뉴스민 뉴스레터 <뉴스미니> 용감한 장기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뉴스레터에 관한 질문과 피드백이 있다면 
newsmin@newsmin.co.kr로 알려주세요.
  뉴스민은 지난 2012년 5월 창간한 대구경북지역 독립언론입니다. 가장 억압받는 이들의 삶과 투쟁, 그리고 지역사회 대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는 뉴스민은 후원회원과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뉴스민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세요. 👏
 📢 뉴스민 독자회원에게 드리는 혜택

🎬공간대관 신청 

1. 뜻밖에 스튜디오
팟캐스트와 녹음,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스튜디오 대관이 가능합니다.
※ 실내 4층/ 면적 10평/ 수용인원 5명

2. 뜻밖에 회의실
회의, 세미나, 커뮤니티 등의 행사가 가능한 회의 공간 대관이 가능합니다.
※  실내 4층/면적 15평/수용인원 20명
  📢 뉴스민 독자회원에게 드리는 혜택 또 하나!

 💡 광고게재 신청
뉴스민 독자회원에게 홍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 배너 광고는 독자회원 별로 연 1 회, 일주일 입니다. 
(※ 불법적이거나 반인권적인 광고나 정당 홍보 광고를 제외)
뉴스민
newsmin@newsmin.co.kr
주소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244 3층
전화번호 070-8830-8187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