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12月
12月. FH News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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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형유산 Reply

◆ 무형유산 Story
2023 공예트렌드페어 12.14 - 12.17

프롬히어 Issue
와디즈 [코리안 싱잉볼] 펀딩 1000% 달성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X DDP X 프롬히어
프롬히어와 함께 무형유산 씬을 구축할 무형유산 큐레이터 구인

프롬히어 Interview
한국 고유의 미감, 코리안 빈티지를 컨셉트로 활용하는 2명의 디자이너
이감각 디자이너 이희승, 이해인

SSUL TALK 

무형유산 Reply

매달 프롬히어 뉴스레터에는 소중한 리뷰가 도착합니다. 여러분의 리뷰는 저희의 사랑입니다~

💌 저는 밥보다 디저트파여서 군것질을 정말 많이 하고 관심도 많거든요! 프롬히어 덕분에 조선의 디저트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알게되니 너무 좋네요! 자주 찾아올게요!
익명의 구독자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메시지입니다. 프롬히어 덕분에 좋아하는 디저트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알게되신 구독자님!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유익한 정보 드리려고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프롬히어 뉴스레터와 계속 쭉- 함께해 주세요.🤍

무형유산 Story

2023 공예트렌드페어

아카이브 : 공예트렌드페어 17년의 발자취

출처. 2023 공예트렌드페어 포스터

안녕하세요. 이달의 에디터 '가니'입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그동안 동시대 공예의 면면을 조명했던 주제관을 대신하여 행사 최초로 아카이브 관을 구성하고 공예트렌드페어가 걸어온 길과 그 안에 있는 사람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12월 14일 - 17일 총 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참가사들이 참여하여 국내 공예업계의 자생력을 복 돋아 공예 향유 문화가 널리 퍼지고 국내외 공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공예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프롬히어 Issue 

이달의 소식을 전합니다. 프롬히어는 매일 일상의 무형유산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와디즈 [코리안 싱잉볼] 펀딩 달성율 1000% 달성 (11/13 - 11/04)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손수 제작한 한국 고유의 힐링악기 [코리안 싱잉볼]이 와디즈에서 11월 13일 오후 1시에 오픈했습니다. 현재 [코리안 싱잉볼] 프로젝트 펀딩 달성률이 무려 1000% 육박했답니다!🤩


싱잉볼의 소리는 마음의 소란을 잠재우며 마음을 정화하는 악기입니다. 바쁜 현대사회에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한국의 전통악기 싱잉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23 대한민국 관광 기념품 박람회 X DDP X 프롬히어 (11/23 - 11/24)


프롬히어가 참여한 2023 대한민국 관광 기념품 박람회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11월 23일 부터 24일까지 총 이틀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프롬히어 부스에서는 2022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주솟대항아리디퓨저’부터 2023 한국관광공사장상 수상 ‘코리안 싱잉볼’과 ‘O’CLOCK 호롱’까지 프롬히어 큐레이션샵 제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김소리 테라피스트와 함께한 코리안 싱잉볼 체험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유된 경험과 감동은 싱잉볼 프로젝트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었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프롬히어와 함께 무형유산 씬을 구축할 "무형유산 큐레이터" 구인 (11/23 - 12/13)


무형유산 관심 / 정확한 한 걸음 / 소셜 임팩트의 핵심가치에 동의하며 무형유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무형유산 큐레이터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롬히어 Interview

프롬히어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匠人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한국 고유의 미감에서 시작해, 늘 지금에 더 가까이 ‘모던 아르누보 & 코리안 빈티지’를 컨셉트로 활동하는 영혼의 동반자, 이감각의 이희승 디자이너와 이해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감각 이희승, 이해인

느슨한 대학 동기에서 전통을 매개로 한 동반자가 되기까지


이희승 디자이너 겸 대표 이감각입니다. 저는 이희승이고요. 이감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지는 3년 정도 됐습니다. 학부 전공이 같아서 4년간 전공수업을 듣다 보니 졸업할 때쯤 돼서는 작업 스타일이나 진행하는 방식이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또 성실하게 하는 친구여서 제가 이해인 대표에게 같이 창업하자고 제안해서 지금의 이감각이 되었어요. 둘 다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은 부분도 동일했고, 디자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이나 조금 더 내 스타일을 찾고 싶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석사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를 찾게 되었고, 그 뿌리를 바탕으로 창업 후 지금의 이감각이 되었어요.

SSUL TALK

“나 계절 탄다는 말은 잘 안 믿었는데, 요즘 그런 게 진짜 있구나 느껴”


겨울이어서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며칠이 지나면, 가끔 센치해집니다. 쌀쌀해지면 일 년을 돌이켜보게 되지요. 친구들을 만나면 서로 독려해주다가도, 혼자 일하고 있으면 문득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제가 확실히 얘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의미 없는 시간들은 없었다. 우리는 매 시간의 우리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 수업 중 한 제자가 <後回, 뒤 돌아보다>라는 공연을 기획하였더군요. 뉘우칠 회悔가 아닌, 돌이킬 회回를 썼더라고요. 일 년의 끝자락 그동안의 일들을 돌아봅니다. 제거해야 할 부정적 단어가 아닌, 우리의 시간을 돌아보는 ‘후회의 시간’을 가지는 계절이 되면 어떨까요?


센치해지면 센치한 대로, 내년을 맞이할 약간의 설렘과 불안을 간직한 채 겨울을 맞이합니다. 그렇게 저는 후회의 마음을 먹어보겠습니다. 따듯한 커피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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