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에도 떠올리는 소원이라면, 반드시 이뤄질 거예요.

온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늘은 꼭 이 인사로 편지를 열고 싶었어요. 저는 연말, 연초라는 이름을 빌려 서로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이맘때를 참 좋아하는데요. 온기님과도 이렇게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에요.


그리고 마음을 담아, 제가 좋아하는 문장을 하나 적어보아요. “사람은 살면서 200개의 소원을 빌지만, 이루어지는 건 300개래요. 누군가 나를 위해 빌어주는 소원도 있어서요.”


오늘 밤은 온기님의 마음속 소원도 함께 빌어보며, 이 문장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다정한 온기님과 온기우체부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

💌 오늘의 온기레터 한 줄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이유는, 그 찰나의 순간에도 생각나는 소원이라면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수백 번은 생각하고 되뇌었을 소원이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 후회를 아예 안 할 순 없지만 지금은 후회를 많이 하고 살진 않아요. 누구에게 어떻게 비추어질까 봐 고민하고 생각하고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초점을 <나>로 맞추어 살아가고 있어요. 나에게만 맞추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기준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님의 말씀을 좋아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일생으로 답하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가 마음을 움직였어요. 나만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좀 더 집중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소중한 시간, 행복한 날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에디터 몽글이: 온기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후회의 방향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어쩌면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보다는 스스로 몰아세우는 쪽에 가까웠던 건 아닐까, 하고요. 저 역시 <어떻게>라는 질문을 제 삶에 더 자주 던져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마지막 인사가 참 다정하게 다가와서요. 저도 온기님의 말을 빌려 인사드려요. 소중한 시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후회를 하지 않는 성격이어서 이 내용에 공감하기 어려웠어요. 선택과 결정은 늘 '더 나은 다음'을 위한 것. 최선을 다해서 결단하지만, 꼭 예상대로 되진 않기도 하죠. 무엇보다 가끔은 더 나은 다음이지 않아도 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하는 선택과 결정들의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 후회에 소모하는 ' 소중한 지금이라는 시간의 가치'를 오롯이 느끼는 것도 또 하나의 '시간의 지혜'일 수 있겠네요.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기에. 지금과 앞으로의 시간들은 더욱 그렇겠죠.
✏️ 에디터 몽글이: 전해주신 '소중한 지금이라는 시간의 가치'라는 말씀이 마음에 참 오래 남았어요. 어느 순간부터 지금, 오늘이라는 시간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잊고 지낸 건 아닐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거든요. 현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온기레터가 온기님의 '더 나은 다음'을 향한 매일에 작은 온기와 응원을 더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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