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저기압일 때, 고기 앞으로 가는 이유가 있었어
😰꿀꿀한 기분, 날씨와 관계가 있었던거야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긴 장마가 바로 올해 장마였다고 해요. 저는 장마라서 그런지 유독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들고, 우울한 기분 때문인지 자꾸 먹는 것으로 풀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놀라운 사실은, 실제로 심신의 컨디션이 날씨와 관련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날씨가 흐리면 빛의 양을 적게 받아서 우리의 몸이 밤이라고 착각한데요. 그래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유도 호르몬을 분비하는데요. 또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 D가 '렙틴'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데, 이 호르몬이 적게 분비될수록 배고픔도 빨리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축- 처지고 식욕이 왕성했나 봐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러한 '장마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이 다 있답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 비 온다고 더 쳐지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구요! 
웃겨서 뒤집어짐 주의!  
👾비대면 술자리 게임으로 텐션UP!   

  코로나가 우리 생활에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줌이나 스카이프 같은 화상통화 앱을 사용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인데요.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술 마시는 것만 못하지만, 화면을 사이에 두고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비대면 술자리는 술 취향, 안주 취향이 달라도 OK! 집에서 내추럴한 모습으로 만나도 새로운 즐거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상의는 신경을 좀 써주고, 하의는 추리닝만 입어도 괜찮죠.) 게다가 막차 걱정할 일도 없으니 비대면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빵빵터질 준비 되셨다면, 지금 당장 친구들에게 연락해보세요!
그럴리 없겠지만, 먹다 남은 와인이 있다면?
👉와인의 화려한 변신! 내가 알던 그 와인이 아냐

 요즘 홈술이나 혼술 할 때 주종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소주, 맥주의 시대에서 와인의 시대가 온거죠. 하지만 1~2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용량이 큰 와인은 다 마시지도 못하고 남아서 버리게 되지 않나요? 넘나 아까운 것!
 그래서 찾아낸 방법! 바로, 남는 와인을 음식에 넣어 풍미 가득한 요리를 만드는 것인데요. 아까움을 느낄 새가 없도록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게다가 맛있기까지한 요리들을 소개합니다. 
 와인은 물론 다른 다양한 술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와인 요리, 오늘 저녁으로 어떠세요? 이제는 일부러 와인을 남기게 될지도 몰라요!
👉함께 보면 좋은 NEW 트렌드 
집콕 필수품, 구독하세요~ 구독이요!
이제는 음식도 '구독'하는 시대 
외출을 최소화해야 하는 요즘, 집 안에서 모든걸 해결하는게 조금 답답하지 않으세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제는 배달 서비스로 웬만한 건 다 정복한 것 같아요. 
 파워 귀차니스트를 위해 클릭 한 번으로 과자, 빵, 전통주까지 모든걸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소개할게요. 
지난 주에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함께 읽고 싶은 친구가 있나요? 

이 구역의 주정뱅이, 드링킷!
drinkeat@asiae.co.kr
서울시 중구 충무로 29 아시아미디어타워 10~11층 
뉴스레터 발송 메일은 발신 전용으로 수신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