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억을 지켜주세요

[세월호 기억공간 이전설치 모금캠페인] 
기억은 철거되지 않습니다. 

기억은 철거되지 않습니다. 함께 기억해주세요.
세월호 기억공간은 희생자를 잊지 않고 추모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 8월 많은 시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해체되었습니다. 아직 우리의 일은 끝난 게 아닙니다.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억공간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4‧16재단과 4.16연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세월호 기억공간을 서울시의회 앞마당으로 이전하여 설치하고자 합니다. 잊지 않겠다는 그날의 다짐이 흐려지지 않도록, 회원 여러분의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민들레빛_기억공간을 남기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고 지켜내야 합니다.
서울시의 일방적인 철거에 맞서기 위해 시민들은 직접 시청 앞, 광화문 광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지만 결국 7월 23일 서울시는 기억 공간 내 사진과 물품을 수거하겠다며 물품 수거 상자를 실은 트럭을 타고 나타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찾아온 시민들과 국회의원들이 많아지자 서울시 관계자는 한 시간가량 실랑이를 벌이다가 돌아갔습니다.
# 도자기로 이야기를 빚다

피해자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은
세월호참사 피해자가 도자기 페인팅 수업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의 소양을 쌓고 수업을 통해 제작된 도자기 작품으로 작품집을 제작해 피해자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통로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800도라는 열을 견딘 도자기는 흙에서 단단한 자기로 탄생하는 그 과정이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돼 안전 사회를 건설해나가는 단단한 어른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 민들레빛_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지역 활동가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4·16재단 대학생 기자단 ‘민들레빛’ 취재기자 이바다입니다.
9월 취재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춘천 지역에서 애쓰시는 활동가 인터뷰입니다.
4·16연대 운영위원이자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춘천 시민행동(이하 세월호춘천시민)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이신 김주묵 활동가를 만나보았습니다.
# 민들레빛_4.16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기록하다

청춘, 기억하고, 기록하고 남기다.
노란 민들레 빛을 띄고 안전 건설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4·16재단 대학생 기자단입니다. 겨울서 벌써 가을까지, 민들레 빛의 노란 향기가 얼마나 퍼지고 있는지, 기자단의 발자욱이 우리 삶에 어떤 색으로 스며들고 있는지, 기자단이 취재한 글과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벼가 무르익는 오늘처럼, 우리의 마음도 무르익길

#[공모] 2021 1회 전국 4.16 독서감상문 공모전
자극적이고 짧은 뉴스나 기사가 아닌 정돈된 글로 4.16세월호참사를 접하고, 사회적 재난참사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안전 사회로 향하기 위한 2021 1회 전국 4.16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안내합니다.
# 2021_9월호 월간 십육일 
<Love me tender>

아직 먼지가 일고 있습니다 펜스 앞뒤로
문이 열리고 닫힙니다
세 번의 봄을 보낸 사람이 학교를 떠나고 새 몸이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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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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