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마음 돌리기엔 부족
젊은이들의 마음을 돌리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은 나와요. 봉급을 올렸다고 해도 사기업과 차이가 여전히 큰 데다가, 악성 민원에 대한 보호 방안은 여전히 미흡하기 때문이에요. 정부는 지난 5월 ‘악성민원 방지와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요.
내용 대부분이 악성 민원인을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지 지침을 제시하고 있을 뿐, 실제 피해를 본 공무원을 위한 구제 방안이 없다는 지적이에요. 이마저도 전국 읍·면·동 센터에서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었어요. 가장 민원이 많은 장소에서 적용이 안 되는 셈이에요.
지난해 공무원이 당한 폭언·폭행·성희롱 등 건수는 3116건이었는데, 2022년 2463건에 비해 27.9%나 늘었어요. 김태윤 한양대 교수는 “은행·백화점 등 민간기업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반면 젊은 공무원들은 악성 민원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9급 연봉이 처음 3000만원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며 “청년 세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인사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처우가 더 좋아져서, 더 많은 인재가 국가에 공헌했으면 좋겠네요. 공무원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