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 오렌지레터를 놓치지 마세요!

한 주간의 소셜섹터 이슈, 이거 하나만 보세요.
정리는 슬로워크가 할게요.
🍊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들 때
지난 연휴에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술자리가 있었어요. 약속 장소로 가는 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마침 연휴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죠. 칸을 넘어갈 수 있는 문 근처에 겨우 자리를 잡고 섰는데, 마침 바로 옆 노약자석에 네다섯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 두 명이 손을 꼭 잡고 한 자리에 낑겨 앉아있는 거예요. 예쁘게 옷을 맞춰 입은 걸 보니 형제인듯 싶었어요. 그 옆으로는 할아버지 두 분이 계셨는데,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시더니 아이들의 엄마를 불러 그 옆에 앉을 수 있게 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의 꼭 잡은 손과 짜부되어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또 서로 배려해주는 모습에 괜히 눈물이 고여서 혼자 지하철에서 울 뻔했어요. 이후 있던 술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하면서 어쩐지 약간 민망한 느낌이어서 "어휴 괜히 주책맞게 눈물이 났다"고 둘러댔는데요. 술기운이 적당히 올라올 때쯤 자리에 함께 있던 일행 한 명이 "실은 아까 누들님이 하신 얘기를 듣고 위로가 됐어요. 저도 가끔 그러는데,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을 때가 많았거든요"라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들은 저는 어땠게요? 당연히 주책맞게 또 울컥했죠. 거창할 것 없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그것만으로도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을 수 있어요. 어딘가 있을 주책맞은 독자님들, 마음 뜨뜻-한 한 주 보내세요🙋

- 누들 드림
🍊 한 주간 소셜섹터에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 이 대단한 사람들, 무슨 생각하며 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우리 함께 힘을 모으면 이 멋진 프로젝트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어요
🍊 우리에겐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도 무척 중요해요
🍊 새로운 조직, 새로운 동료, 하지만 여전히 가치있는 일을 찾고 있으세요?
🍊 지금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숨어있을지 몰라요
🍊 우리의 일과 삶에 영향을 미칠 정책과 지원 소식이에요
🍊 이번주엔 이런 모임과 행사가 있어요. 여기서 만나요!
5월 14일 (화)
5월 15일 (수)
5월 16일 (목)
5월 17일 (금)
5월 18일 (토)
5월 19일 (일)
5월 20일 (월)
🍊 다음주 행사도 미리 챙겨보세요
5월 22일 (수)
5월 23일 (목)
5월 25일 (토)
5월 26일 (일)
5월 27일 (월)
주변 지인에게 이 메일을 전달해 주세요. 우리 좋은 건 같이 봐요!
     구독하기     
그동안 발송된 오렌지레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오렌지레터를 통해 알리고 싶은 소식이나 제안해주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오렌지레터, 이거 하나만 보면 되니까 정말 편리하죠? 
스팸함에 얼씬도 못하도록 orange@slowalk.co.kr을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혹시 이제 그만 보고 싶다면 수신거부를 눌러주세요. 언제든 다시 찾아주셔도 괜찮으니까 서운해하진 않을게요!

(주)슬로워크 |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나길 5 헤이그라운드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