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체보안주, 바이오주, 대출과정 간소화
코스피 2,024.55 ▼14.13 (-0.69%) 코스닥 630.19 ▲4.54 (+0.73%) 코스피200 266.34 ▼2.61 (-0.97%) 미국 USD 환율 1,183.00원 ▲2.00
님 안녕하세요, 어피티 팀입니다.
목요일 머니레터에서는 투데이슈와 함께 님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관련된 스타트업 소식을 알려드려요! ⏳ 머니레터 줄거리
"영화 <매트릭스>에서 트리니티와 모피어스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이 한국 증시에 대해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네오가 되는 거죠" / by. 효라클
📨 효라클의 '투데이슈'는 매주 월~금 발행됩니다.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두 회사 🎊
무슨 일이 있었냐고요? 8월 첫날, 코스닥 시장에 새 식구가 들어왔어요! 오늘 두 개 종목이 코스닥에 상장됐거든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슈프리마아이디 같은 생체인식 분야는 보안과 관련된 사업이라서 앞으로 사업 전망이 밝습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말만 들어도 미래 냄새(feat. 돈 냄새)가 뿜뿜 나는 ICT 기술이 보안 산업과 항상 같이 가거든요. 2018년을 기준으로 매출은 181억 원, 영업이익은 52억 원이에요. 한국바이오젠도 기대를 꽤나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이슈와 관련돼있는데요. 지금까지 일본에서 들여오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이거든요. 이 내용이 주목을 받으면 주식시장에서 크게 오를 수 있는 종목입니다. 한국바이오젠의 2018년 매출은 164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입니다. 그래서 님이 알아야 할 것💁🏻♀️ 요즘 국내 증시가 많이 안 좋았죠. 이럴 때는 기존에 상장돼있던 종목 중에 마땅히 투자할 곳을 못 찾은 투자자금이 신규로 상장한 종목에 기대가 몰리곤 해요.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상장 초기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신규상장주의 상장 첫날에 주식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장 직후 하루 이틀 정도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수 있지만, 그 이후로는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거든요. 신규 상장주도 똑같은 주식이라는 거! 내용을 잘 보고 투자할 만한 회사인지 제대로 판단하고 매수해야 한답니다🙄 🖌 이 기사는 효라클님이 작성했습니다. 💬 효라클’s comment 어제 소개해 드린 일본 과자 불매 운동 관련주 크라운해태홀딩스우가 상한가를 기록해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처음 상장하는 종목을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주식 시장의 다양한 주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이 생각보다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넓은 범위의 이슈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데 주력하려고 합니다. 꾸준히 구독하시다 보면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기사들이 예사롭지 않게 보일 거에요. 
번거로웠던 대출 과정 이제 확 쉬워집니다 📱
무슨 일이 있었냐고요? P2P 금융 스타트업 핀다가 45억 원의 후속 투자를 받았다고 해요🎉 핀다는 2016년에 12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적이 있는데요. 빠르게 대출 확정 조건을 알려주는 서비스인 ‘FINDAX혁신금융서비스’를 런칭하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FINDAX혁신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핀다 앱에서 모바일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재직 및 소득정보를 불러와 10초 이내에 대출 확정 조건을 알 수 있어요. 정확한 확정 금리와 한도 등의 조건을 확인한 뒤, 연동된 금융기관 앱에서 바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요. 이게 왜 혁신적이냐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대출을 한 번이라도 받아보신 분은 그 귀찮은 과정을 잘 알 거예요.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월급명세서 같은 직장과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들고 은행 창구로 가야 하고, 상담을 한 뒤에 얼마까지 어떤 이율로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다시 복잡한 서류를 작성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받는 것 뿐만 아니라 대출 조건만 알아보려고 해도 서류를 다 내야 하죠😢 FINDAX혁신금융서비스는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완전 단순화시켰기 때문에 완전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볼 수 있어요. 금융 분야는 굉장히 보수적이에요. 돈 갚는 데 실패하지 않을만한 사람을 꼼꼼하게 걸러서 대출을 승인해줘야 하거든요. 복잡한 절차와 번거로운 서류를 제출하게 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고요. 작년까지만 해도 금융권의 보수적인 제도와 규제로 핀다의 이 서비스는 불가능했을 거예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좀 달라졌어요. 이 서비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규제 샌드박스를 1호로 통과한 덕분이랍니다! 📝 규제 샌드박스: 샌드박스는 모래놀이터(Sandbox)라는 뜻인데요. 모래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덜 다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것처럼 규제 샌드박스에서는 '마음껏 아이디어를 펼쳐보라'는 의미를 부여한 단어예요. 특정 심의를 통과하면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님이 알아야 할 것💁🏻♀️ 아직 한계점은 있어요.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살만한 플러스론’, ‘살만한 알레그로’, ‘살만한 직장인 신용대출’ 이 세 가지 상품만 가능하고, 월급을 받는 직장인만 가입할 수 있거든요. 그래도 앞으로 제휴 금융회사를 늘려가면 될 일입니다. 이렇게 대출과정이 효율화되면 금융회사 입장에서도 비용절감을 할 수 있어 대출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고 하니, 선택지가 더 많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겠어요. 핀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FINDAX혁신금융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해요. 아마도 개발인력 충원과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될 것 같아요. 준비 중인 새로운 상품도 있다는데, 그 개발도 더욱 가속화되겠죠! 🖌 이 기사는 최기영님이 작성했습니다. 💬 최기영's comment 가능성으로 투자를 받고, 그 결과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이고 다시 투자를 받는 과정.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꽤나 모범적인 과정이긴 하죠. 하지만 투자를 받아 규모가 커지면(체급이 커지면) 상대해야 할 경쟁자들 또한 더 큰 강자로 바뀝니다. 같은 기능을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같은 곳에서도 충분히 따라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인터넷뱅킹 강자들이 더 강력한 기능을 추가해서 서비스를 시작할 때, 핀다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그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 님, 목요일 머니레터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세요! ✔️ 머니레터 베타버전에 대한 님의 의견을 솔직하게 알려주세요. 님의 돈 문제에 더 도움이 되는,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드는 데 반영하겠습니다. ✔️ 설문조사는 5일간 매일매일 진행됩니다. 금요일에는 머니레터 서비스에 대한 전체적인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 작은 선물도 준비했어요! 5일 동안 매일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께 '나는 돈이 좋아🤗' 배지를 보내드립니다. (50명 추첨)
📨 아직 구독하지 않으셨나요? 이곳에서 구독해주세요! 📤 이 링크를 복사해, 님의 친구와 동료에게 머니레터를 소개해주세요. 👉 bit.ly/uppityletter 📩 매일 발송되는 어피티 머니레터를 놓치지 않기 위해 moneyletter@uppity.co.kr을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 수신거부를 원하신다면 이곳을 눌러주세요! UPPITY moneyletter@uppity.co.kr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116 공공일호 4층 어피티 02-2273-0707 Copyright © 2019 UPPITY,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