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다양한 물류 소식을 준비했어요.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출입 화물의 수요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해운 운임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요. 즉,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은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선사들은 컨테이너선을 빌리는 용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요.

화물이 줄어드는데, 선사들이 배를 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 세계가 리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핵심 광물이기 때문이에요.

최근 디지털 플랫폼과 기존 사업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요. 
이러한 갈등은 플랫폼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이 0.1% 포인트 떨어지면 고용여력은 약 14만 명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지난 12일, 한국무역협회는 국민일보의 의뢰를 통해 진행한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하락과 고용 여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수출 점유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17년(3.23%)을 기준점으로 2021(2.83%)년에 상실한 취업유발 인원은 5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무역협회는 이 같은 원인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경쟁력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어요. 

특히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단기 경기 사이클보다 수출 산업 기반이 전반적으로 약해진 점을 지적하면서 과도한 규제, 과잉 입법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정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무역금융 규모를 2조 원 추가 확대하고,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어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애로 해소 및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봤어요. 

▲무역금융을 2조 원 늘려 최대 364조 5,000억 원까지 확대
▲해외 인증을 취득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취득 비용 등을 원스톱 지원
▲범정부 통합 플랫폼을 통해 해외 마케팅 지원 
▲자율주행과 수소차 등 미래차 핵심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
▲원전 프로젝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자재 중소·중견기업에 수출보증보험 특별 지원 한도를 1.5 배로 제공하고 보험료 20% 할인, 최대 100% 부보율 적용 혜택 제공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컨설팅도 활성화 
▲중동에도 해외 IT 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조선업에 대한 산은·수출입은행 금융 지원 확대 방안 마련 & 선수금환급보증(RG) 특례 보증 비율도 현재의 70~85%보다 상향 추진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들의 주 수입원이었던 화물사업이 최근 항공화물 운임의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여기에 아직 여객 사업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못했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 상반기가 소위 '보릿고개'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요.

여러 분의 의견을 모아서 더 알찬 소식을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