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권영화제의 소식을 둘러보세요! 오늘의 인권영화는 <멈출 수 없는 청년들>입니다.

제목. 코로나19 인권영화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 이미지 클릭 시 영화제 웹페이지로 이동.
2020.7.2.~19. 온라인 무료 상영
라이브토크 1부 7.10. 20시 / 2부 7.11. 15시
어느덧 아홉 편의 상영작 중에 다섯 편을 만나보았습니다. 어제는 000명의 관객이 <피난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끼고, 누구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욱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인권영화제의 장애인접근권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오늘의 인권영화인 <멈출 수 없는 청년들>의 소식을 가져다드려요 😘
🤝장애인접근권: 누구나 차별없이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업을 마치고 뭉친 어깨가 너무 아팠던 날 오늘 작업한 영화가 인물도 너무 많고 화자가 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사만 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작업하기 까다로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특성들은 영화를 좋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다양한 전문가들의 등장이나 감각적인 연출 등...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은 영화=장애인접근권을 실현하기 좋은 영화’는 아니구나. 어쩌면 영화를 감상할 관객을 ‘모두’라고 생각하지 않는지도 모르겠네요. ..." (전문보기)
[그림1. 상영본을 만드는 작업 중인 자원활동가 명. 키보드에 불이 날 듯 두드리는 중. 그림2. 자원활동가 권태가 작업한 영상 편집 파일. 계단식 논처럼 자막이 줄을 서 있다.]
🤝오늘은 <멈출 수 없는 청년들>과 함께 다른 세상을 상상해요
<멈출 수 없는 청년들>은 코펜하겐 기후회의부터 시작해 트럼프까지 이어지는 오랜 연대와 운동을 따라갑니다. 감독인 슬레이터 쥬웰-켐커는 15살 청소년 때부터 카메라를 잡고 기후운동을 담아냈습니다. “우리는 멈출 수 없다,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영화를 보고 나면 흥얼거리게 될 구호랍니다. 10년에 걸친 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기후위기 비상행동 활동가 김현우 건네는 인권영화
<멈출 수 없는 청년들>
지금 절찬리에 상영 중! 내일 아침 10시까지 만날 수 있어요

사진1. 시위대가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맨 앞줄에 선 사람들은 ‘We are the ones we’ve been waiting for’ 이라 쓰인 가로로 긴 현수막을 들고 있다. 그 뒤로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피켓이 보인다..
2019년은 ‘기후위기’의 시간으로 기록된다. 물론 기록되는 것으로 그친다면 위기는 많은 현실주의자 또는 비관론자의 예상대로 더욱 비극적인 인류세로 본격적으로 접어들게 되겠지만, 어쨌든 위기는 주류 미디어의 공간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이런 상황의 이면에는 이 영화가 추적하고 있는 ‘청년 기후정의 운동’의 부상이 있다.

코펜하겐과 칸쿤, 파리의 유엔 기후변화총회를 거치면서 슬레이터는 경험하고 고뇌하며 성장한다. 해양학자가 슬레이터에게 건네주는 성게 골격은 세대를 전승하는 바통이다. 그 기후정의의 바통은 슬레이터를 거쳐 아마도 툰베리에게도 전달된 셈이다. 그러면서 국제 기후협약은 조금씩 진전했고 운동도 커졌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온실가스 배출은 더욱 늘었고 지구온난화 1.5도를 지키기 위한 ‘탄소 예산’은 8년이 채 남지 않았다. 지구의 어디든 누구든 기후위기 속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다양한 방식이 있을 것이다.
 
김현우(기후위기비상행동)
🤝159명의 관객과 함께 나눈 <피난하지 못하는 사람들>
어느덧 아홉 편의 상영작 중에 다섯 편을 만나보았습니다. 어제는 159명의 관객이 <피난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끼고, 누구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욱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노트의 한 구절로 어제를 마무리할게요. “우리는 재난상황에서의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논함과 동시에, 단순히 권리와 보장의 문제로만 환원되지 않는 연속적인 삶, 그 자체에 대한 실질적 존중과 연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이 불평등한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은 재난 이후 재편될 사회를 결정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주 토요일 15시에 진행될 라이브토크에서 보다 자세히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영화를 놓쳐서 아쉬우시다면, 라이브토크가 있는 10일과 11일에도 영화를 보실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12일부터 19일까지 앙코르상영에서도 보실 수 있답니다.
사진1, 사진2. 코로나19 인권영화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의 라이브토크를 소개하는 이미지. 각각 검정과 빨강 바탕에 텍스트가 적혀있다. 텍스트: 라이브토크 1부 7월 10일 금요일 20시. 라이브토크 2부 7월 11일 토요일 15시.
🤝공동체 상영으로 함께 해요!
혼자 보기 허전하고 인권영화를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면, 단체에서, 책방에서, 카페에서, 동아리에서, 공동체 상영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를 보며 한숨 돌리고 열띤 대화를 나눠보세요! 공동체 상영회 소식을 알려주시면 영화제가 끝나고 제작되는 인권해설책자를 보내드려요.
7월 10일 20시, 7월 11일 15시에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라이브토크에 함께 모여 참여하는 것도 재밌을 거예요. 채팅창은 언제나 열려있으니까요! 우리 얼굴 보고 만날 순 없어도 랜선으로 다양하게 만나봐요 :)
🤝온라인 광장, 함께 만들어요!
영화를 보고 있는 사진과 함께 별점 없는 한줄평이나,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적어서 SNS에 올려주시면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해시태그 “#코로나19인권영화제, #누구도남겨두지않는다, #서울인권영화제”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올려주세요. SNS를 하지 않으시다면 서울인권영화제의 이메일(hrffseoul@gmail.com)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의 활동가들이 여러분의 사진과 메시지를 모아 온라인 객석, 아니 온라인 광장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영화제와 함께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시는 분들께 저희가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리려고 해요. 기념품도 기념품이지만, 함께 연대하는 마음으로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인권단체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정부와 기업의 후원 없이 오롯이 후원활동가의 후원으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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