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숲속 굴에서 엄마와 네 형제와 함께 살던 꼬마 요정 믹은 남다른 식성과 왕성한 식욕 덕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쑥쑥 자라납니다.
어느 날 너무 커져버린 탓에 자신의 집인 작은 굴을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소소한 해프닝을 겪게 되죠.
하지만 자신의 남다른 덩치와 힘을 이용해 가족들이 닿지 않는 높은 곳의 과일을 따고 굴을 튼튼하게 보수하며 든든한 존재로 거듭납니다.
추운 겨울이 찾아오고 훌쩍 자란 믹은 가족들로부터 '미콜라이(산타클로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선물 받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형제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게 되는 산타클로스의 유래를 기발하게 그려냅니다.
폴란드 최고의 문학적 감수성과 현대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가 모두 담긴 이 그림책은 따뜻한 가족애와 유머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미소를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