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세상 이야기를 전하는 귀염둥이 G리포터입니다.
요즘은 어디서나 휴대폰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쇼핑몰엔 휴대폰 충전 자판기가 있고 편의점에서도 돈을 내면 초고속으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어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데요. 쇼핑몰이나 공원, 심지어 아파트에도 주차장 한 쪽에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가 마련돼 있습니다. 갑자기 왜 충전 타령이냐고요? 휴대폰이나 전기자동차처럼 플러그를 꽂아 충전만 하면 하늘 높이 날아 먼 거리를 이동하는 전기 비행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름 하여 '앨리스'. 최근 시험비행에 성공한 앨리스는 이르면 2024년부터 화물을 실어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석탄, 석유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비행기의 연료비도 크게 줄이고 환경도 덜 해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비행기는 자동차, 오토바이, 배 등 여러가지 탈 것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주범이거든요. 항공사들 역시 이 점을 의식해 친환경 연료를 쓰고 비행기의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었답니다. 이런 가운데 전기 비행기를 활용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반가운 뉴스겠죠. 앨리스 덕분에 비행기는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자 이제 온 가족이 함께 newsG가 준비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025호 구성은 이렇습니다.
HEADLINE - 전기 비행기 앨리스, 하늘을 날다
G CLASS - 전기 비행기가 필요한 이유
QUIZ
G LETTER - newsG, 이렇게 읽어주세요(feat. 부모지침서)
G POINT - 탄소발자국 일기 쓰기
지난 주 처음으로 보내드린 '꼬꼬단'은 마음에 드셨나요?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이나 개선할 점을 알려주세요~
자 이제 newsG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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