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스팔의 뉴스레터 배송완료😎 ![]() 김스팔 (STAGE8 인턴) *특이사항 : 예의있는 반말모드를 좋아함 안녕, 친구! 오늘은 달콤한 사탕처럼 짜릿한 그루브를 들려주는 밴드 트레봉봉 친구들과 만나봤어! 바로 내일!!! 새로운 싱글로 찾아온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바로 인터뷰 요청을 해버렸지 뭐야😎 트레봉봉! 정말 반가워! '트레봉봉'을 처음 만나는 친구들을 위해 소개를 부탁해🙌 트레봉봉 *특이사항 : 여러 세대가 공존하는 밴드, 트레스봉봉 아님. 트레봉봉. 말 이뿌지?😉 프랑스어야 'Tresbonbon'. "아주 좋아 좋아 (Tresbon)"라는 뜻도 되고 쌉사탕(bonbon)~ 이라는 뜻도 돼. 달콤한 사탕처럼 아~아~~주!!! 흥겨운 신명을 선사하는 음악들 들려줄게🎧 리더는 기타를 맡고 있는 성기완, 드럼에 김하늘, 키보드에 최윤희, 그리고 보컬에 김도연. 최근 1년 동안에는 베이스 김정욱, 퍼커션에 콴돌이 객원멤버로 함께해 주면서 더욱 탄탄하고 신선한 음악들이 탄생하게 되었어! 트레봉봉 멤버들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되어 있잖아! 어떻게 만나게 된 거야? 세대의 격차를 실감할 때가 있다면? 세대가 다양해서 생기는 장점을 말해줘도 좋아! 하늘 :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세션으로 참여했다가 기완을 알게 됐어. 이후 기완이 '앗싸'라는 밴드를 만들고 첫 정규 앨범을 냈는데 드럼 세션이 필요해서 내게 연락을 했어. 그리고 앗싸가 멤버 변화와 더불어 음악색이 바뀌며 지금의 트레봉봉이 됐지.
세대가 다르다 보니 취미도 다르고 가사 만들 때도 서로 쓰는 표현이 달라서 재밌어. 이런 게 트레봉봉의 음악색을 독특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 윤희 : 대학시절 전공 교수님 통해서 앗싸(트레봉봉 전신 밴드!)의 건반 세션을 하게 되면서 오빠 언니들을 만나게 되었어! 사실 나이 차이를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편인데 가끔 기완이 형이 나이 얘기할 때 느끼는 정도야! 오히려 세대가 다양하고 (2~50대) 서로 각자의 세대가 옳다는 것보다 배우려고 하는 스탠스를 취해서 개인적으로도, 팀으로도 나아가는 것 같아! 예술엔 나이가 없잖아💕 기완 : 뭐 그럴 수도 있지.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은데, 제일 어리광이 많아😆 음악은 나이차를 좁하는데 너무나 효과적이지. 아주 오래된 음악도 여전히 좋잖아? 물론 세대 간 스타일의 차이들은 있지만, 그건 서로 배려하면 문제없다고 봐. 그치? 도연 : 나는 어쩌다 보니 '트레봉봉'의 전신인 '앗싸'라는 팀의 보컬이었던 '여름'님의 대리로다가 지금의 멤버들을 처음 만나게 되었어. 덕분에 은어 축제에서 노래도 해보고 한두 번 정도 대리 보컬을 했었어! 그러다가 '앗싸'에서 '트레봉봉'으로 진화하게 되었을 때 멤버 제의를 받아서 '얼씨구나 좋다' 하고 함께 하게 되었지! 이전에 '앗싸'라는 팀은 내가 공연도 자주 봤었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팀이어서 약간 성덕이 되었다고나 할까?😜세대가 다양해서 더욱 다양한 음악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세대가 다양해서 오히려 좋은 트레봉봉이구나! 😊 리더 기완은 음악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그동안 음악 활동했던 공간들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아. 없어져서 아쉬운 클럽이나 활동했던 공간들의 추억, 그리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반가운 장소들에 대해 이야기해 줘! 기완 : 1990년대에 '블루 데빌(Blue Devil)'이라는 클럽이 있었어. 거기서 공연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셨지. 현숙이 누나가 주인장이셨는데, 너무 좋은 분이셔. 추억이 아로새겨진 곳. 알아? 나 거기서 브래지어만 입고 공연한 적도 있음😂 또, '곱창전골'. 여전히 유명한 한국음악 바. 거기서 12월 5일 일요일에 우리 발매 기념 공연할 거야. 주인장인 원용이(염장)과 우리 도니(김도연)가 쿠킹 배틀도 하는 쿠킹 콘서트. 정말 '곱창전골'은 우리들 뮤지션들의 휴식처이자 생활 무대지. 나 거기서 5년쯤? 디제이도 했었어. 리퀘스트 디제이. 술반 판반 섞어서 틀었지🤣 맞아 맞아 그래서 스팔이가 저번 디제잉 특집에도 기완을 잠깐 소개했었지! 궁금한 친구들은 뉴스레터 맨 하단의 [지난 내용 다시 보고 싶다면?] 링크를 눌러보자! 드러머 하늘은 청소의 달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청소의 매력은? 청소할 때 꿀팁이 있다면? 하늘의 청소 루틴이나 청소를 하며 느끼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줘! 하늘 : 대단한 꿀팁은 아니고 왠만하면 미루지 않는 거야. 특히 설거지나 침구 정리는 매일 습관적으로 하고, 화장실은 샤워하면서 자주 하고. 그러면 지독히 쌓일 일이 없으니 기본 청결은 늘 유지되는 것 같아. 솔직히 귀찮을 때도 있지만 청소에 집중하며 마음의 묵은 때가 지워지는 순간들이 있어, 그게 좋아. 그리고 인생살이의 기본기를 쌓는데 청소만 한 것도 없구🙂 스팔이는 어지르기 대장이라 날 잡고 하늘에게 청소하는 법을 특강 받아야 될 것 같아...😅 보컬 도연은 머리가 인상적인데 파마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을까? 도연 : 딱히 고집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워낙 머리 관리를 잘 못하는데 아주 편리한 머리 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가끔씩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염색도 했었지만 다시 파마머리로 돌아오는 것 같아. 맨 처음에는 가수 '에리카 바두'의 스타일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이왕이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보자' 하고 '망하면 머리를 밀어버릴 테다' 다짐하고 해 본 건데 다행히도 주변에서 반응도 꽤 괜찮았고...🙄 내 파마머리를 기억하고 아는 척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 (심지어 오늘도 돌아다니다가 머리 이야기만 2번 들었어...😄) 동네에 특수 헤어를 전문으로 하시는 미용실이 있는데 그 원장님께서 항상 스타일을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해. 가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약 5시간)정도 식사 시간 때는 원장님과 함께 중국 음식을 먹기도 하지! 혹시 나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다면 추천해 줬으면 좋겠어! 사진출처 : 벅스 우와 머리가 5시간이나 걸린다고? 🤭 원장님의 손길이 잔뜩 담긴 헤어스타일이었구나! 키보드의 윤희는 다이어리 꾸미기가 취미라고 알고있는데 '다꾸'의 매력이 있다면? '다꾸'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줘! 자주 이용하는 '다꾸' 재료는 주로 어디서 사? 윤희 : '다꾸'에 정말 정말 진심이지..💕 우선 다꾸는 100% 자기만족이어서 좋은 것 같아! 부끄럽지만 난 많은 시간을 남들과 비교하고 괴로워하는 데에 허비했었어😢 그런데 '다꾸'를 할 때는 어차피 자기만족이니까 남들과 비교를 안 하게 되더라구. 그냥 상대의 장점을 나와 비교하지 않고 그대로 바라보고 칭찬하고! 웃기긴 한데 초등학생들이 많이 한다는 그 '다꾸'로 나는 마음을 치유한 것 같아! '다꾸'를 잘 하는 팁은! 오늘의 '다꾸'의 컨셉을 잘 잡을 것, 스티커 붙일 때 핀셋 필수로 사용할 것, 그리고 '다꾸' 재료는 다이소가 최고야..! 진짜 진짜 열일 하시거든.. 스티커 짱 예쁜데 가성비 최고라서 안 아끼고 팍팍 붙일 수 있어💕 사진출처 : 최윤희 어머낫... 스티커를 붙일 때 핀셋을 필수로 사용!? 윤희 정말 '다꾸'에 진심이잖아!😍 트레봉봉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 남는 순간이 있다면? 하늘 :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다 윤희 : 영국에서 공연하러 갔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 고생도 많았지만 결국 공연도 잘 마무리했고, 도연 언니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진짜 최고야! 모두 맛봐야 해!!) 힘든 경험을 함께 하니 전우애(?)도 생긴 것 같아..! 다 같이 여행하는 기분도 들어서 난 너무 즐거웠어!🌸 기완 : 영국 웨일스 공연 갔을 때. 넘 아름다웠어. 주변이. 관객의 반응도 뜨거웠고. 파란만장한 해외 투어🤣 지금, 코로나 때문에 불가능한 그런 일들이 그립네. 도연 : 영국 공연에서 있었던 일도 나에겐 기억에 크게 남았고, 코로나가 기승이기 바로 직전이었던 2019년도 12월 31일에 홍대 '스트레인지프룻'에서 그 해의 마지막 밤을 공연으로 보냈던 때가 기억나! 바로 다음 날인 1월 1일은 리더 기완 형의 생일이라 같이 케이크 먹으면서 웃고 떠들던 그때가 그립다! 크흐... 영국 공연이 엄청났나 본데? 나중에 재밌었던 공연 이야기 특집을 만들어서 좀 더 자세히 들어 봐야겠어! 전우애가 싹텄다던 트레봉봉! 서로의 별명을 지어준다면? 하늘 : 생각해 봤는데 이 질문이 젤 어렵다😂각자 원하는 호칭이 있으면 그렇게 불러줄게. 윤희 : 기완 - 기와니파이 (어떤 장르든, 음악이든 얘기가 나오면 관련 음악까지 추천할 정도로 음악을 잘 아셔서! 스포티파이+기와니💕), 하늘 - 하늘 곤듀님 (전에 전화할 때 곤듀님이라고 불렀는데 언니가 엄청 쑥스러워하면서 잠깐 고장나더라구! 하지만 언니는 어쩔 수 없는 곤듀님이니...익숙 해지길 원하는 마음에 곤듀님 이라고 별명을!), 도연 - 애푸리 (파인애플은 넘 입에 안 붙어서 애푸리!! 이상하게 언니의 머리 때문인지... 파인애플이 자꾸 생각나🍍) 기완 : 도연 - 깨소금 (이쁜 주근깨가 솔솔 뿌려진 볼이 귀여워. 그리고 깨소금 친 듯 고소한 맛을 내는 노래도 귀엽고.), 윤희 - 샤이늬 애플 (반짝반짝 빛나는 사과 같아서), 하늘 - 뷰리앤터프 (예쁘고 멋진데 드럼은 터프하게 침) 도연 : 하늘 - 하늘 같은 엄마 (이름처럼 넓고 푸른데 엄마처럼 멤버들을 잘 챙김), 윤희 - 발렌타인 (혹시 그 예전에 'mrk'라는 잡지 알아? 거기 나오는 캐릭터 중에 '발렌타인'이라는 귀엽고 예쁜 캐릭터 같아), 기완 - 우리 집 막내 (물론 큰 형인데 말야. 내 맘속에는 왜 막내 같은 느낌이 들지...?) 하늘도 혹시 인터뷰 이후에 멤버들 별명이 떠오르는 게 있다면 스팔이에게만 살짝 알려줘!😉 12월 4일에 발매될 트레봉봉의 새 싱글 '내일뭐해'가 궁금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하늘 : 관계에 대한 용기랄까... 자연스러운 관계 맺기가 어려울 때, 툭하고 던질 수 있는 질문이 '내일 뭐해'가 아닐까 해. 그런 소재를 활용해서 트레봉봉의 펑키함을 잘 드러낸 곡이지! 윤희 : 소개는 다들 멋지게 할 테니.. 킬링 포인트를 적어보자면, 부드럽게 풀어지는 브릿지 파트에서 나오는 나의 건반 소리..?💕 그다음 이어지는 파트에서 나오는 나의 신스 리드 소리…?!💕 킬링 포인트는 악기들, 보컬이 정신없이 쏟아지는 것 같지만 사실 배치를 정말 잘 해 놓아서 부딪히거나 방해하는 게 없다는 거야!! 기완 : 내일 뭐해. 미래를 위한 질문? Curious About Tomorrow. 심각하게는 내일 뭐할 건데가 우리 미래를 좌우한다고 봐. 또 그냥 편하게는 친한 친구한테 내일 뭐 하냐고 물어보는 거. 왜? 같이 놀라구 그러징. 당근🥕. 그치. 도연 : 음 그럼 나는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말해볼게! 개인적으로는 내가 좀 더 '트레봉봉'에 최적화된 보컬 스타일을 찾아야지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곡에서 조금 더 나에 대해 알아가는 작업이 되었던 것 같아서 뿌듯한 노래야! 우리는 장르를 정해두고 활동하는 팀이 아니다 보니 지금까지 발매했던 음악들도 조금씩 느낌들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곡도 또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되어 더욱 '트레봉봉' 같은 음악이 된 것 같아서 미리 들어 본 사람들은 다들 재밌는 곡이라고 말해줘서 기뻤어! 멤버들의 곡 소개를 들으니 정말 음청음청 기대가 되는걸?🤩 트레봉봉 멤버들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 하늘 : 정해진 건 없는데 가끔씩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 그러고 나면 음악 활동이 더 소중해지고 매너리즘에서도 잘 빠져나올 수 있게 되거든. 윤희 : 나는 면허 따고 해변 드라이브도 해보고 싶고.. 남편이랑 단둘이 여행도 가보고 싶어! (올해는 코로나+너무 바빠서 결혼기념일에 암것도 못했오..흑흑) 그리고 개인 앨범도 내고 싶어! 아!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아서 다 적기가 힘들다😳 기완 : 다른 건 모르겠어. 그냥 음악 계속하고 싶어. 시도 계속 쓰고 싶고. 또 트레봉봉, 너네들과 쭈~~~욱 가고 싶어. 넘 친한 아이들이 되어버렸어. 헤어지면 안돼~~잉. 도연 : 난 말야, 어릴 적부터 꿈이 있었는데 말이지... 아직도 한 번도 못해봤는데 말야... 여름에 열리는 야외 페스티벌에서 아티스트 증 걸고 공연하고 먹고 마시며 아티스트 존 뿐만 아니라 다른 팀 공연도 막 보고 막 그런 거 있지? 그거 하고 싶어. '트레봉봉'은 페스티벌과 아주 잘 어울리는 밴드인데 말야... 혹시 관계자분들 보고 계시면 저희 좀 불러주십쇼! 멤버들 모두 꼭 하고 싶은 일들 이루길 바래😊 그렇다면 올해는 트레봉봉에게 어떤 해였는지?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은 어떻게 보내고 싶어? 하늘 : 일단 회사가 없다 보니까 곡이 나오기까지 곡 작업 말고도 멤버들 각자가 부수적인 일들도 참 많이 해야 했어. 정말 다들 보이지 않는 고생이 많았지.
그런 멤버들에게 올 한 해도 고생 많았다고 말하며 어깨를 토닥여 주고 싶어.
개인적으론 한가로운 데로 여행을 가서 며칠 조용히 쉬고 싶어. 윤희 : 올해는 챌린지였어. 전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유독 멤버 개인 별로도 바쁜 해였거든. 다들 힘들 텐데도 팀이 움직이고 앨범을 준비해서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팀에 대한 애정도, 음악에 대한 열정도 많았던 것 아닐까? 연말은 정말 조용하게, 토핑 가득 피자 시켜놓고 잘 못하는 와인 마시면서 남편이랑 웃긴 영화 보고 낄낄 웃으며 일상을 즐기고 싶어🌸 기완 : 어려운 가운데서도 결실을 맺는 한 해였어. 경연 대회도 나가고 지원도 받아보고 녹음도 하고. 점점 깊은 데서 우러나오는 사운드를 맛볼 수 있게 된 한 해. 연말에는 트레봉봉 공연하며 친구들과 춤추고 싶오~~ 도연 :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아 보람찬 한 해가 되었던 것 같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받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나온 이번 싱글도 앞으로 나올 음악들도 아주 기대가 되고 있어! 우리 멤버들 그리고 주변 친구들 가족들도 너무 고마웠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어! 그래서 연말은 고마운 사람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놀면서 늦잠도 자고 쉬고 싶어... 응 맞아 좀 게으르게 놀고 싶어. 트레봉봉의 연말은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흥겹게 지내며 푹 쉴 수 있길 바라며! 스팔이와의 인터뷰는 어땠어?😏 하늘 : 스팔아, 좋은 질문해 줘서 고마워. 스팔이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 되길. 스테이지에잇도 잘 살아남아서 같이 재밌는 일 많이 하자! 윤희 : 반말 인터뷰라 너무 좋았어! 친구랑 카톡 하는 느낌도 나구😆 넘 자유롭게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아! 스팔이 고마오~🌸 기완 : 너 누구니. 넘 질문도 잘하고, 수다도 잘 떤다잉. 너랑 계속 대화하고 싶어. 채팅하자~~ 도연 : 매번 비슷했던 인터뷰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인터뷰 질문이 재밌었어! 덕분에 나도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스팔이가 잘 살아남길. 스테이지에이트 화이팅! 우리 페스티벌 좀 할 수 있게 도와주면 더 좋고!!! 내일 발매될 따끈한 트레봉봉의 신곡 '내일뭐해' 특이하게도 트레봉봉의 라이브 공연 때 먼저 들어 볼 수 있었던 곡이다. 그래서 정식 음원이 발매되기 이전 '트레봉봉'을 검색하면 찾아 들을 수 있다! 라이브로 쌓아 온 구력 덕분인지 더욱 탄탄한 사운드로 무장한 '내일뭐해'의 음원 버전은 바로 내일!!!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라이브에서 들을 수 없는 색다른 파트도 있다고 하니 틀린그림찾기 처럼 찾아 들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위의 영상은 얼마 전 업로드된 '모래내 극락쇼'의 라이브! 밴드 'CHS의 최현석'이 이끄는 모래내 시장 안에 위치한 '극락'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극락쇼'는 '트레봉봉'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이 끝났다고... '극락쇼'가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트레봉봉'의 인터뷰도 함께 즐겨보길 바람! * 계속 내일 뭐 하냐고 물어보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트레봉봉' 만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 못다 한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카카오 '음(mm)' 인턴 김스팔의 Song터뷰에서 찐~~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니 날 추워서 밖은 못 나가겠고 심심하다면 맥주 한 캔이나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잔하며 트레봉봉과 미미시스터즈의 '큰미미'와 함께하는 Song터뷰와 함께 하자! 신곡 '내일뭐해'의 음원 선공개와 작은 이벤트도 있다고 하니 친구 꼭 놀러와 주길🤣 카카오 '음(mm)' 미리 깔아두고 가입 후 아래의 링크를 누르면 저녁 8시부터 함께 할 수 있다구🤩 트레봉봉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팀이라 친구들이 많이 안 올까 봐 걱정하고 있어! 스팔이 친구들!!! 도와줘💜 💯 오늘 뉴스레터는 어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