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4
세상을 바꾸는 힘, 로드
로드인터내셔널은 깨끗한 물의 보전을 위해
수질 환경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2주 만에 뵈어 더욱 반갑습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주네요. 저녁 해가 조금씩 짧아지고 매미가 더욱더 구슬프게 울어대는 것 보면 여름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더위와 장마에 지쳐서인지 얼른 가을이 오길 바라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오늘 로드레터에서는 로드의 국제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무대를 세계로 넓히기 위해 로드가 노력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모아왔어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로드가 Pick!한 뉴스를 싣는 코너입니다.
전 세계인의 고민거리
대기오염에 이어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수질오염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큰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화학물질과 기름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사례들은 자연과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죠😰 다음은 구독자님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수질 오염 대표 사례입니다.
사례 1. 블루베이비병
1953년~1960년에 걸쳐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갓 태어난 수백 명의 아이가 푸른색을 띤 채 태어났어요.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정부가 조사해보니 주민들이 마시는 식수에 다량의 질산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사례 2. 이타이이타이병
카드뮴에 의해 뼛속 칼슘분이 녹는 신장 장애와 골연화증으로, "아프다 아프다"라는 의미의 일본어에서 유래됐어요. 일본의 한 광업소에서 배출한 카드뮴이 강으로 흘러 들어가 이를 식수로 사용한 주민들의 몸속에 쌓여 발생한 병이에요.
사례 3. 정체 불명의 거품
사진 속 장소는 눈이나 얼음이 아니라 폐수가 만들어낸 거품으로 뒤덮인 인도의 야무나강이에요. 가정 오수와 공장 폐수 등이 강으로 유입되면서 거품이 발생한 것으로, 강물이 오염됐음에도 인근 주민들은 강물에 들어간다고 해요.  
이렇듯 해외에도 수질 관련한 사고가 매우 잦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로드가 만드는 혁신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기 위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세계 수질 오염 해결에 로드의 기술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로드의 성장기를 싣는 코너입니다.
# 첫발을 내딛기에 앞서
위 내용을 통해서 로드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계신 것쯤은 눈치를 채셨겠지요? 로드의 제품이 해외에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이 되어 회사에 있는 자료 중, 고객분들께 보여드릴 만한 자료들을 영문화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해외 시장 진출 활로 모색
지난겨울, 로드가 MWC Barcelona 2020의 4YFN 참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면서 무산됐었고,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된 CES는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렇게 로드의 국제화가 잠깐 멈칫한 듯 보였으나 최근 코트라를 통해 인도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로드는 인도를 초기 해외 시장으로 계획해두고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코트라 미팅을 통해 해외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게다가 인도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한다고 하니 진입이 더 수월할 것으로 보여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늘의 로드레터는 여기까지
오랜만에 찾아온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다음주에도 건강히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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