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 제302호

님, 안녕하십니까? 

저널 <교육 제4의 길> 제302호는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적 합의와 그 실천 과정을 통해 공교육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는 발행인 신년칼럼과, 2026년 교육 정책의 기조를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숙의를 시작하는 데 두기를 요청하는 편집실 논설을 마련했습니다. 연재에는 (1) ‘학습부진과 격차 완화를 해외 사례에서 배운다’ 첫 글로, 미국 RTI 모델을 소개하는 이찬승 대표 칼럼, (2) 1950년대 한국 교육의 팽창 양상을 살펴보는 오성철 교수의 한국교육현대사 칼럼이 있습니다. 교육논변에는 (1) 학교 현장이 최근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교육개혁의 핵심으로 교원의 변화를 꼽는 글, (2) 미국 학교들이 ‘목표 없는 시간’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방식을 살펴보는 글, (3) 교과 세특 폐지와 체크리스트 전환을 언급하며 지필고사, 논·서술형 평가, 수행평가를 새롭게 설계하는 데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이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발행인 신년칼럼
이찬승_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희망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할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제도 변경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경쟁을 용인하고 어떤 사회를 향해 가려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입니다. 공교육의 희망은 바로 그 합의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편집실 논설 : : 우리의 생각
편집실_ <교육 제4의 길> 편집진
한국이 어떤 교육을 추구할 것인지, ‘처음부터’ 그리고 진정 민주적으로 숙의하기 시작할 계기일 수 있는 해이길 바랍니다. 숙의는 꾸준히 혼란스럽고 더디겠지만, 지속한다면, 한국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교육 전통으로 토착할 것이며, 민주주의도 그 전통의 자양으로 더욱 굳건해질 것입니다.
연재 : : 주요 논제나 이슈를 깊고 면밀하게 논의
[학습부진과 격차 완화, 해외 사례에서 배운다(1)]
  이찬승_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RTI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함께, 그 안에 담긴 세 가지 핵심 원리를 소개합니다. 또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실천 사례를 살펴보며, RTI가 한국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확인합니다.
[오성철의 한국현대교육사(8)]
1945년 해방에서부터 1995년 5.31 교육개혁에 이르는 한국 현대 교육의 반세기 역사를 들여다봅니다.
  오성철_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1950년대는 초등교육의 ‘의무교육제’가 실현된 시기로, 1950년대에 학교교육이 어떤 팽창 양상을 보였는가를 검토하는 일은 의무교육제의 실현 과정을 밝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교육논변 : : 공정한 교육을 지향하는 다양한 색깔의 평론
  
전종옥_ 양서중학교 교장

지난 12월 ‘학교 현장의 변화와 교원 양성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던 내용을 소개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교육개혁의 핵심은 교원의 변화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김승배_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박사과정
새해는 늘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시기로 여겨지지만, 목표가 없는 시간은 정말로 낭비일까요? 이 글에서는 미국 학교들이 1월에 학습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추고, 성취를 유예하는 구조를 통해 ‘목표 없는 시간’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김경범_ 서울대학교 교수

새해 벽두에 교과 세특 폐지와 체크리스트 전환을 거론하는 까닭은 당장의 논제이기 때문이 아니라 언젠가 이 주제가 학생부 재구조화의 핵심이면서 새로운 대입 체제와 학교 교육의 동반 개혁을 모색하기 위한 하나의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동향 : : 교육 현안 뉴스와 정보
편집실_ <교육 제4의 길> 편집진
2025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일어난 교육계의 주요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에는 교육의 희망이 여기저기서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출간도서 : : 교육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
행사안내 : : <학습과학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 초대
* 저널 「교육 제4의 길」은 우리 사회 교육담론을 바로 세우고자 합니다. 진부한 패러다임을 깨고, 새로운 시각과 통찰로 교육의 문제부터 바르게 정의하며 교육의 정의 구현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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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메일은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이 발송하는 온라인 교육저널로, 차기 저널은 2026년 1월 22일(목)에 발송됩니다. 차주에는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재발송 서비스를 합니다.6
교육을바꾸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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