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오늘도 나나가 멋진 소식 들고 왔어요!!
2022.04.19
68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광고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펜으로는 필사하기 어렵다면?⌨️
루이비통 카페는 뭐가 다를까?
에스쁘아의 점자 용기 틴트💄


/난나/

포켓몬빵 사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요?
- FOMO와 JOMO
- 미니멀리스트의 삶의 철학에 대해


/난나나/

📚책과 함께하면 찰떡궁합인 것은?
- 책갈피
- 문진


플랫폼 오류로 인해 링크가 간혹 파란색으로 걸려있어요🥲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이미지 출처 : typing.works)
펜으로는 필사하기 어렵다면?⌨️


펜으로 필사하면 손이 아파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나나, 핸드폰과 노트북으로도 필사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내가 원하는 글을 기록하는 것도 되지만 사이트 자체에서 제공하는 ❤️좋은 글귀들이 많아서 나나는 새로고침하면서 마음에 꽂히는 문장만 투다다닥 필사하고 있어요. 원하는 언어, 토픽, 글꼴 등을 고를 수 있어 나나 커스텀으로 하는 중!

(이미지 출처 : 루이비통 메종 서울)

루이비통 카페는 뭐가 다를까?☕️


청담동에 있는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 곧 루이비통 팝업 카페가 열려요. 아직 그 외 더 많은 정보가 알려지진 않았어요. 그래도 ‘루이비통이 카페 연대~’라는 문장 하나로도 호기심이 잔뜩 유발되긴 해요. 최근 구찌도 이태원에 레스토랑을 열었고, 디올도 청담에 카페 디올을 운영 중이에요. 비-싼 명품을 사는 건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심리적인 만족감을 주기 때문일까요? 시그니처 버거 약 4만 원, 아메리카노 1만 9천 원이지만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다고.


+) 👻 : 대개 자사 브랜드 식기를 쓴다는데 여기서 컵 깨면… 헉…!!!!

(이미지 출처 : 잭 도시 트위터)

수익률 -99.9%된 NFT

 

이전 레터에서 트위터 CEO의 첫 트윗 NFT가 약 33억(1639.58이더)에 팔렸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최근 해당 NFT가 경매에 나왔지만 가격이 -99.9%인 34만 원(0.09이더)까지 떨어졌었다고 해요. 다행히(?) 다시 가격이 올라 약 4천만 원 남짓이 되었는데요. 기존 경매 목표 가격이던 590억 원엔 크게 미치지 못한 금액💵이에요. 과도한 NFT 열풍에 가짜 NFT(ex/무단 도용 등) 이슈도 생기고, 규제도 슬슬 강화되는 분위기라 시장이 주춤하고 있나 봐요. 10년 후엔 이 일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이미지 출처 : 빅이슈)
웹툰이 빅이슈 표지에?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빅이슈 표지에 등장했어요. 나나는 잡지 표지야말로 그 시대의 흐름을 가장 잘 나타내는 도구라 생각하는데요. (👻 : 수질오염을 다룬 대만의 보그 1월 호 표지,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를 다룬 타임지 거인소녀 표지 등이 떠오름!) 웹툰・웹소설이 단순한 스낵 콘텐츠로 소비되는 수준을 넘어, 잡지 표지까지 등장하다니.🤔 웹툰・웹소설의 위상이 실감되기도 하고, 콘텐츠 간의 경계가 허물어졌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상수리나무 아래’는 영문판 출간 이후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들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운 작품이에요.

(이미지 출처 : 에스쁘아)

에스쁘아의 점자 용기 틴트💄


에스쁘아가 틴트 용기와 상자에 점자를 적용했어요. 시각장애인도 쉽게 제품을 구분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용기에 있는 점자 표기는 스티커 자국이 남지 않는 리무버블 스티커로 취향에 따라 깔끔한 제거가 가능해요. 이를 계기로 모두가 쉽게 쓸 수 있는 제품이 더 많이 등장하길 바라요.

+) 👻 : 말린 장미, 코랄색, 딸기 우유 색 등. 색조 제품의 이름은 모두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지어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눈누들을 위해 유튜버 우령의 '시각장애인의 색조 메이크업 방법' 영상을 추천해요.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FOMO #JOMO #MINIMALISM

 

포켓몬빵 사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요?


오늘은 히트다-히트 포켓몬빵 사례를 주의 깊게 보고 있는 나나가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질 예정이에요. 오픈런, 트렌드를 따라가는 사람들에 대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게 아녜요.🤔 유행을 따라가기 전에 이 행위의 동기와 목적이 무엇인지 잠시 떠올려보잔 거죠. 어쩌면 미니멀리스트의 삶의 철학에서 힌트를 얻게 될지도! 

1. 님, 오픈런을 해본 적이 있나요?

얼마 전 대형마트를 지나던 나나는 아직 열지 않은 매장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인파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오픈런(매장 문을 열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이라 하죠. 요즘 이 현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출처 : @samlip.official)

대표적으로 재출시 40일 만에 판매 약 1000만 개를 돌파한 🥯포켓몬 빵. 이 빵을 만나기 위해선 마트 오픈런을 하고, 편의점 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웃돈을 주고 새제품 중고거래를 해야 하죠. 빵이 안에 든 띠부띠부씰만 모아서 다시 되파는 경우도 많고요. (희귀 포켓몬 뮤의 띠부띠부실 거래가는 약 5만 원 안팎, 전 스티커를 모두 모은 완성본은 약 80만 원__실제 포켓몬빵 가격은 1천 5백 원) 게다가 잘 안 팔리는 상품에 포켓몬빵을 엮어서 끼워팔를 하는 곳도 늘고 있어요. 

(출처 : 샤넬 / 원소주)

포켓몬빵 말고도 자주 있는 일이긴 해요. 최근 사례로는 고든 램지 버거 매장, 샤넬 /롤렉스 등 명품 매장, 박재범의 원소주 팝업스토어 등이 있죠. (줄서기 알바를 구해 제품을 구매 대행하는 경우도 있었음😮) 그런데 있잖아요. 님, 나나가 줄 서 있는 누군갈 붙잡고 하고 싶은 질문은 이거예요.


“👻 : 저기 혹시,, 이거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거 맞아요?” 


리셀테크를 위해 제품을 얻어야만 하거나, 그 제품을 애정하고 있었기에 대기줄에 서 있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왠지 나도 가지고 있어야 할 거 같아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일단 줄 서 있는 사람도 있단 거죠. 

님, 아래에 공감하는 문항 있나요?

(1)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부지런히 따라가려고 노력한다
(2) 좋은 경험을 하면 SNS에 올리고 습관적으로 확인한다
(3) 누가 SNS에 새로운 것을 올리면 조급한 마음이 든다
(4) 한정판, 매매임박 등의 단어를 들으면 불안하다
(5) 유명인 또는 인기 있는 사람과는 친구를 맺고 소식을 공유하려 한다
2. 우린 그걸 😰FOMO라 부르기로 했어요

위 문항은 FOMO(Fear Of Missing Out_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하 포모증후군) 증후군의 증상이라고 해요. 포모증후군은 자신이 해보지 못한 가치 있는 경험을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것, 즉 자신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뜻하죠.


이 용어는 2000년대에 마케팅 분야에서 매출 증대를 위해서 사용됐던 용어인데요. 현재는 사회병리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 오픈런 외에도 주식/비트코인 /부동산 등 투자붐, 인기 도넛집 웨이팅, 과거 클럽하우스 이슈 등도 다 ‘포모증후군’으로 설명 가능해요. 

트렌드란 대개 📱SNS에서 화제가 되는 이슈를 의미하기에 포모증후군은 SNS와 함께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요. 정교한 알고리즘과 시끄러운 정보 사이에서 내가 관심 있는 것만 보기란 정말 어렵다니까요. 그래서 👻나나도 뒤쳐지는 것 같은 마음의 불안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네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 건 아녜요. 새로운 정보를 따라가고 그걸 습득하려는 건 멋지고 배울만한 태도에요! 다만, 그것이 님이 원한 것이냐, 또는 님을 위한 것이냐 묻고 싶단 말이에요. 이 포모증후군이 무서운 이유는 내 판단이 😵흐려지고 타인 또는 사회의 욕망을 내 것으로 착각하게 되기 때문이거든요.

+) 관련된 주제로 이전에 다룬 꼬북칩 초코츄러스와 욕망에 대한 글을 읽어보세요.👻 

3. FOMO의 반대말은 🙂JOMO

FOMO와 반대되는 개념을 ‘JOMO(Joy Of Missing Out: 잊히는 즐거움. 이하 조모)’라고 해요. SNS에서 필요 없는 관계 맺기를 줄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을 뜻해요. 한 작가조모를 ‘선택하지 않아서 놓칠까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 선택하지 않아서 생기는 즐거움’이라고 표현했어요. 그러면서 ‘유일한 해독제는 삶이 유한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지금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죠. (👻:나나도 공감!) 

조모 체크리스트 문항도 준비했어요. 

(1) SNS 계정이 없거나, 있더라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3) 쉴 때는 혼자 명상, 독서, 운동을 즐기는 편이다
(4) SNS를 자주 보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다 
(5) 디지털 디톡스를 즐긴다 

혹시 조모가 아니라 불안을 느낀 눈누가 있나요? 그런 눈누에게 다행인 소식😵 조모가 항상 옳다고 할 수도 없어요. 왜냐면 직무 특성상 SNS를 놓쳐선 안 되는 눈누들도 있잖아요. 게다가 꼭 마케터나 콘텐츠 에디터 등 유행에 민감한 직군이 아니더라도 내가 하는 일에서 성과를 내고 속한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꾸준히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파고들어야 하기도 하고요. 결국엔 뭐든 적당한 게 중요하단 건데요. 

뭐 당연한 말을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냐고 입이 삐죽 나와있을 눈누에겐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님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느끼는 불안과 박탈감이 어디서 온 건지 파악하고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방금 님은 그걸 깨우쳤으니 건강한 멘탈을 갖게 된 거라고요.

4. 미니멀리스트의 삶의 철학에 대해

포모와 조모 그 중간 어딘가에서 단단하게 님만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방법이 뭘까요?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SNS를 하는 것? 유행하는 건 무조건 피하는 것? 🙅‍♀️ 아뇨. 이런 표면적인 방법으론 해결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요. 

(출처 : 미니멀리즘 :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럼 나나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속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얼마 전, 넷플릭스의 다큐 ‘미니멀리즘: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봤어요.


그런데 나나의 예상과 달리 ‘무작정 버려라🗑’라고 하지 않더라고요. 다큐는 아메리칸 드림과 소비사회가 빚은 현상을 짚으면서 우리에게 주입된 욕망이 진정 🙁내 마음에서 시작된 욕망인지 질문을 던져요. 아래는 나나가 와닿았던 문장들이에요.

“아무리 물건을 많이 사고 유행을 따른다고 해서 더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중략) 원한 것이 아니라면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더 많은 차와 장난감을 갖고 싶은 게 아니라 물건이 주는 느낌을 원하는 거예요.”


“소비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강제성을 띤 소비가 문제인 거죠. 물건을 사야만 하니까 사는 거예요. (중략) 그래서 그걸 갖고 나면, 생각한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미니멀리스트가 된 지금은 모든 물건에 목적이 있거나 제게 기쁨을 주곤 하죠. (중략) 주변을 둘러본 후에 다른 사람이 아닌 저에게 물어요. 이게 정말로 내 삶에 가치 있는 물건일지 생각해요.” 

세상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어요. 누구는 작은 집에서 소박하게 생활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고, 누구는 넓은 집에서 자유롭게 공간을 사용하는 걸 선호할 수 있고요. 누군가는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아날로그적인 삶을 추구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SNS상의 트렌드를 따라가거나 트렌드 세터의 삶을 추구하겠죠. 다만 그것이 내 욕망이 아니라면, 🗣외적인 평가를 받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거라면 그것보다 💬내 삶에서 더 중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거예요.

내가 지금 필요하지 않은 걸(ex/소비, 관계 맺기 등) 하고 있다면 그 이득은 누가 가져가고 있을까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1. FOMO 증후군은 유행에 뒤쳐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걸 뜻해요.
2. 이와 반대되는 개념을 JOMO 라고 해요.
3. 변화하는 사회에서 느끼는 불안과 박탈감의 근원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해요.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독서가 #즐거워지는 #도구들

 

📚책과 함께하면 찰떡궁합인 것은?

 

봄은 독서의 계절.. (나나가 그렇게 정함) 책과 함께하면 좋을 아이템들을 소개해요. 🌸✚📕=♥️ (👻: 광고 아님!)

1. 책갈피🔖
(출처 : 소소문구)
(1) 양면 코너 책갈피


책의 단 모서리에 끼울 수 있는 책갈피예요. 양면 색이 달라 어느 페이지를 읽었던 건지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크기 자체도 이동하는 길에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정도라 좋고요. 다만 잃어버리기 쉬운 아담한 크기이니 어떤 책에 끼워뒀는지 잘 기억해둬야 해요. (👻: 실제로 잘 쓰다가 어느샌가 없어졌음..!)


+) 번외로 책 하단에 끼울 수 있는 책갈피를 직접 접는 방법을 공유해요. 종이접기 누가누가 잘하나 한번 시험해 보자고요.
(출처 : 유어마인드)
(2) 면 책갈피, Book for Book

독립서점 유어마인드에서는 각기 다른 54개의 팀이 만든 특별한 책갈피를 만날 수 있어요. 그중 하나인 Book for Book 책갈피를 소개해요. 면으로 만들어진 책갈피인데요. 접었다 펼 수 있어 정말 책 안에 또 하나의 작은 책이 숨겨져있는 기분이에요. 책갈피 한 개가 거의 책 가격이란 점이 눈물 나지만🥲 하나쯤 소장하면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도요!

(이미지 출처 : simplicity project)
2. 문진🌳


문진(文鎭)은 글자를 누른다는 말 그대로 책장이나 종이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눌러두는 물건을 뜻해요.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나나의 장바구니를 차지한 건 바로 숲 문진🌳 바라만 봐도 바람이 일렁이는 숲속에 똑 떨어진 듯한 기분이에요.

(이미지 출처 : 모듈랩)
3. 업사이클링 독서링💍


나나가 제로웨이스트샵에 갔다 만난 독서링을 소개해요.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여러가지 색깔이 🔮오묘하게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대중교통을 기다리며 책을 읽을 때 바람에 책장이 흩날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때 이 독서링을 엄지손가락을 끼워넣고 책 바깥쪽을 받치면 한결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눈누들을 위한 꿀팁!) 위 독서링을 만든 곳은 모듈랩이라는 스타트업으로, 제품의 탄생기는 여기서 읽을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 쿠오뜨)
4. 북레스트📐

재밌게 읽고 있던 책이라도 종종 쉬어가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런 순간엔 북레스트를 사용해 보는 게 어떨까요? 편안하게 읽던 책을 그대로 덮어두고, 언제든 읽고 싶을 때 쉽게 집어 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고, 급한 일을 처리해야 할 때 후다닥 덮어두고 달려나가기 좋아 보여요. (👻:  계란 삶을 때.. 책 읽다 급하게 불을 끄러 나가는 순간 딱이겠음!)

🏍소소한 자전거🚴🏻
서울시가 22년도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래요. ‘중급’ 합격자의 경우 합격 후 2년간 따릉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일일권 30%, 정기권 15%) 🚲자전거 중독자 나나는.. 할인도 할인이지만 멋진 자전거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요. 친구들한테 ‘나 자전거 자격증 있다!’ 하며 자랑할 생각을 하니 벌써 신나요.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