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주고 약 주는 세계 최고의 시상식 2024.01.29. (월)
✈️ 82번째 비행 ✈️
이 바비는 아카데미에 뿔난 바비 💢
병 주고 약 주는 세계 최고의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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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미아💃, 페이🧤입니다.
마침내, 시상식 시즌이 끝을 향해 달리는 걸까요🏃 2024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공개되었어요! 에디터들이 가볍게 예측했던 영화들이 후보에 오르기도 하고,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했죠… 그나저나, 아카데미는 왜 늘 말이 많은 건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 많은 아카데미, 엔터 코너를 통해 자세히 소개해 보았어요.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중 5편이 곧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님은 어떤 영화를 가장 기대하고 있나요? 에디터 도나🍸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 에디터 미아💃는 <바튼 아카데미>를, 에디터 페이🧤는 <가여운 것들>을 제일 기대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개봉을 앞둔 <추락의 해부>와 <패스트 라이브즈>도 당연히 기대 중이고요!!) 뭐든, 얼른 개봉해 줬으면 하는 마음… 🥺 한동안 또 영화관을 밥 먹듯이 다녀올 생각을 하니 웃기고 슬프네요, 하하!
그럼, 82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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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비> 논란부터 '최초' 기록까지, 2024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
2. 배우 알렉 볼드윈, 과실치사 혐의로 재기소
3. 줄리안 무어 & 틸다 스윈튼, 페드로 알모도바르 첫 영화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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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안 무어 & 틸다 스윈튼, 페드로 알모도바르 첫 영화 영화 출연
<메이 디셈버>의 줄리안 무어(왼쪽)가 아카데미 상을 받은 스페인 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첫 영어 장편 영화, <The Room Next Door>에서 틸다 스윈튼(오른쪽)과 함께 주연을 맡는다고 해요. 공개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큰 오해로 인해 헤어진 결점 많은 엄마와 딸의 복잡한 이야기를 다루죠. 영화엔 두 부류의 작가가 출연하는데, 전쟁의 무한한 잔인함을 다루며 현실을 묘사하는 전쟁 기자와 팩션 소설가의 독특한 접근 방식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해요. <The Room Next Door> 촬영은 봄에 시작될 예정이에요.
ⓒ Deadline |
🎬 마가렛 퀄리,
에단 코엔 차기작 출연 예정
마가렛 퀄리가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에 이어, 다시 한번 에단 코엔과 만날 예정이에요! 에단 코엔은 조엘 코엔과 함께 영화를 만들어왔으나 최근 홀로서기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에단 코엔의 차기작, <Honey Don’t!> 캐스팅 소식이 공개되면서, (순서대로) 마가렛 퀄리를 비롯하여 <스파이 코드명 포춘> 오브리 플라자, <페인 허슬러> 크리스 에반스가 멋진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요. 영화의 줄거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으나,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영화 역시 코엔의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가 비슷한 맥락의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해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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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먼 도밍고,
냇 킹 콜 전기 영화 감독 및 주연 예정
영화 <셀마>, <캔디맨>, <러스틴>, 드라마 <유포리아> 등에 출연한 콜먼 도밍고(왼쪽)가 자신이 공동 집필한 대본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영화에서 전설적인 가수 ‘냇 킹 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연출까지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냇 킹 콜’은 20세기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뮤지션 중 한명으로, 1930년대 후반부터 재즈 및 팝 보컬리스트로서 이름을 알렸어요. 100곡 이상이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5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지요.
한편, 콜먼 도밍고는 안톤 후쿠아 감독의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마이클>에서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인 ‘조 잭슨’ 역에 캐스팅되었어요. ‘잭슨’의 유산에서 가장 복잡한 인물인 역할에 캐스팅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여요.
ⓒ Variety |
🎬 크리스 프랫,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신작 <머시> 출연
영화 <서치>, <벤허>, <커런트 워> 등을 제작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SF 신작 <머시>에 크리스 프랫(왼쪽)이 주연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영화는 자본 범죄가 증가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강력 범죄의 용의자로 몰려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머시>는 <다크 나이트>, <원더 우먼>, <그레이트 월> 등을 제작한 프로듀서 찰스 로벤이 참여하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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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글래드스톤,
SF 소설 《은밀한 결정》 영화화 출연
<플라워 킬링 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릴리 글래드스톤(왼쪽)이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다시 한번 멋진 작품을 만들 예정이에요! 오가와 요코 작가의 1994년 SF 소설, 《은밀한 결정》을 <이터널 선샤인>의 각본가로 유명한 찰리 카우프먼이 프란츠 카프카, 조지 오웰의 톤으로 각색한 시나리오로 제작되는데요. 영화는 섬 주민들의 대다수가 집단 기억 상실증에 시달리고 있는, 이름 없는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리듬 오브 리벤지>의 리드 모라노(오른쪽)가 메가폰을 잡고 마틴 스콜세지와 원작자 오가와는 총괄 제작을 맡을 예정이에요.
ⓒ The Hollywood Reporter |
🎬 벤 애플렉 × 맷 데이먼,
범죄 스릴러 <애니멀스>로 재협업
(순서대로)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이 넷플릭스의 새로운 범죄 스릴러 영화 <애니멀스>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에요. 영화 <애니멀스>는 아들이 납치된 시장 후보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를 다뤄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인 부부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손을 더럽히고 말죠. 이 작품은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고 벤 애플렉이 감독을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3월 중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해요.
ⓒ The Hollywood Re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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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 A24 스릴러 영화 <Huntington> 캐스팅
- <탑건: 매버릭> 루이스 풀먼, MCU 영화 <썬더볼츠> ‘센트리’ 역 합류 물망
- <킹스맨> 매튜 본 감독 & <라라랜드> 데미안 셔젤 각본의 뮤지컬 영화 제작 예정
- <뚝딱뚝딱 밥 아저씨> 애니메이션 영화에 제니퍼 로페즈 제작 참여 & 안소니 라모스 주연
- <플라워 킬링 문> 타탄카 민스, 넷플릭스 로맨스 드라마 <Ransom Canyon> 합류
- <가여운 것들> 배우 라미 유세프 & <더 베어> 크리스토퍼 스토러 감독, HBO 코미디 스페셜 <Ramy Youssef: More Feelings> 제작 예정
- <석세션> 마크 미로드 & <로키> 케이트 헤론 & <페리 메이슨> 니나 로페즈-코라도 & <왓치맨> 스티븐 윌리엄스,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감독진 합류
- <하우스 오브 드래곤> 밀리 알콕 & <좀비스> 맥 도넬리, DCU ‘슈퍼걸’ 배역 최종 후보 낙점
- 제임스 맨골드 감독 &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밥 딜런’ 전기 영화 <A Complete Unknown> ‘피트 시거’ 역에 에드워드 노튼 합류
- 라이언 존슨 감독의 영화 <나이브스 아웃 3>, 올해 촬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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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 논란부터 '최초' 기록까지,
2024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
현지 시각 23일, 마침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가 공개되었어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인 동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시상식인데요. 작품상으론 <아메리칸 픽션>부터 <추락의 해부>, <바비>, <바튼 아카데미>, <플라워 킬링 문>, <오펜하이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패스트 라이브즈>, <가여운 것들>,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후보에 올랐죠. (이 중 국내 개봉 예정작 영화는 총 5개이며, 안타깝게도 <아메리칸 픽션>은 아직 개봉 소식이 없어요.) 이번 작품상 부문 후보에는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 그레타 거윅의 <바비>,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까지 여성 감독 작품이 3편이나 올랐는데요. 10편 중 3편인데도 불구하고, 96년 만에 역대 최다라고 해요😂 가장 많은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로, 작품상을 포함해 무려 13개의 부문 후보에 올랐어요.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가여운 것들>이 11부문, 마틴 스콜세지의 <플라워 킬링 문>이 10부문으로 그 뒤를 이었죠. 늘 쟁쟁한 시상식이기에, 이번에도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전체 부문 후보는 씨네웨이 노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아카데미 후보가 공개되면서 여러 논란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먼저 영화 <바비>가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지명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바비>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기도 했죠. 이를 두고 CNN은 “감독인 그레타 거윅과 주연 배우인 마고 로비가 각 부문에서 충격적인 무시를 당했다. 반면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리듯 라이언 고슬링은 가부장제에 집착하고 멍청한 ‘켄' 역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지적하기도 했어요. BBC 역시 “소셜미디어의 많은 영화 팬들은 아카데미의 선택에 실망했다. 페미니즘과 가부장제에 대한 영화의 메시지를 고려할 때 거윅과 로비가 아닌 고슬링이 후보에 포함된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죠. ‘켄' 역 고슬링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바비’가 없었으면 ‘켄'도 없었다. 가장 큰 공이 있는 두 사람인 그레타 거윅과 마고 로비가 없었다면 영화 <바비>도 없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어요. 또 다른 ‘켄' 역을 맡은 시무 리우 역시 “그레타와 마고가 <바비>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싸워야 했는지 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죠. 이뿐만이 아니에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역시 소셜미디어에 “거윅 감독과 마고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금메달을 받지는 못했다. 수백만의 팬들은 당신들을 사랑하고, 두 사람은 ‘케너프(Kenough)'보다 훨씬 훌륭하다”라고 올리기도 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한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도 논란이 되고 있죠. 리는 앞서 진행된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크리스틱 초이스 시상식 등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로 지명되지 않았는데요.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한국계 감독, 셀린 송 역시 영화가 작품상 부문 후보에는 올랐지만, 감독상 부문 후보에는 들지 못했죠.) 할리우드 리포터 수석 편집자 레베카 선은 칼럼을 통해 “바비가 무시된 것을 단순히 성차별로 치부하는 것은 너무 단순하다. 시상식 무시에 대한 집착은 최악의 백인 페미니즘의 사례로 볼 수 있다.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오른 첫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 여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오른 아메리카 페레라 등을 인정하는 대신 두 백인 여성에게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어요. 덧붙이며 “<패스트 라이브즈> 그레타 리의 이중 언어 연기가 일부 아카데미 투표자들에게는 너무 미묘하고 조용하게 느껴진 것은 아닌지, <메이 디셈버>가 지나치게 연극적이라 일부 아카데미 투표자들이 (한국계 배우) 찰스 멜튼의 뛰어난 연기를 놓친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라고 아카데미를 비꼬기도 했죠.
한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으로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오른 글래드스톤 역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글래드스톤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오른 두 번째 원주민 여배우이자(첫 번째는 <로마>의 주연을 맡은 멕시코 원주민 여성 얄리차 아파리시오라고 해요), 최초의 아메리카 원주민 여성이죠. 그는 몬태나주 블랙피트(Blackfeet) 보호구역 출신인데요. 지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으로 무대 위에서 블랙피트 언어로 소감을 전하기도 했어요. 글래드스톤은 자신의 수상과 후보 지명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이 출연하는 더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 영화가 나올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지요.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10일에 개최되며, 한국 시각으론 3월 11일 오전 9시에 진행될 예정인데요. 님은 어떤 영화를 가장 응원하시나요? 피드백 창구를 통해 소개해 주세요 😉
ⓒ CNN, BBC, Instagram(@heymarkavery, @hillarychlinton), The Hollywood Reporter,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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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알렉 볼드윈,
과실치사 혐의로 재기소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마이 시스터즈 키퍼>의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러스트>의 촬영장에서 발생한 총기 오발 사고로 인한 과실치사 혐의로 다시 한번 기소되었어요. 지난 2021년 10월, 영화 <러스트> 촬영장에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소품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총을 사용해 연습하던 중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되는 오발 사고가 발생해 촬영 감독 할라나 허친스가 사망하고 감독 조엘 수자가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이로 인해 2023년 1월 볼드윈은 소품용 무기 담당 스태프 한나 구티에레즈 리드와 함께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볼드윈은 촬영 당시 실탄이 들어 있지 않다고 전달받았으며 방아쇠를 당긴 적도 없다고 주장하였고, 3개월 뒤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가 취하되었지요.
그러나 지난 19일, 뉴멕시코주 대배심은 볼드윈을 형사 기소하는 소장을 발부하였는데요. 볼드윈의 기소가 취하된 이후, 검찰은 총의 안전장치가 임의로 개조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였고, 총이 오작동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짓고 해당 증거를 대배심에 제출하였어요. 이후 과반수 이상의 배심원이 이에 동의하며 기소를 결정하게 되었고, 만일 볼드윈이 유죄 판결을 받게 된다면 최대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해요.
해당 기소 사실에 대해 할리우드 배우 노동조합인 SAG-AFTRA는 “해당 기소는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잘못된 기소”라며 볼드윈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는데요. 이들은 “할라나 허친스의 죽음은 사전에 방지가 가능했던 비극이었으나, 이는 누군가의 의무 불이행이나 범죄 행위가 아니다.”라며 “배우가 촬영장에서 총기의 기능적, 기계적 작동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는 검사의 주장은 잘못되었다. 배우의 직업은 총기나 무기 전문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총기의 사용과 취급의 모든 면에서 감독하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그 책임을 부여받아야 한다.”며 볼드윈의 무죄를 주장하였어요.
한편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볼드윈은 해당 사건 이후 출연할 작품을 구하는 것이 어려워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볼드윈의 변호사는 해당 기소에 대해 “우리는 법정에서 우리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보였어요.
ⓒ NYTimes, Var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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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권투 영화 리부트 🥊
영화 <로드 하우스> 예고편
1989년 개봉한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 동명의 영화를 리부트한 <로드 하우스>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연출한 더그 라이만이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앰뷸런스>의 제이크 질렌할, <007 노타임 투 다이> 빌리 마그누센,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출연한 다니엘라 멜키오르 등이 출연하죠. 더하여 이번 영화는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UFC 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의 연기 데뷔작이기도 해요. 영화는 UFC 미들급 선수 ‘엘우드 달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3월 21일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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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이 악몽으로 변하는 순간 ☠️
영화 <Immaculate> 예고편
<추락의 해부>, <페라리> 등을 제작한 영화사 네온의 새로운 공포영화, <Immaculate>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번 영화는 <더 보이어스>를 감독한 마이클 모한의 연출작으로, 종교심이 깊은 ‘세실리아'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녀원에 무서운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인데요. ‘세실리아'를 맞이한 따뜻한 환영이 곧 악몽으로 변해가죠. <유포리아>에 출연한 시드니 스위니가 ‘세실리아'를 맡으며, 스위니 외에도 <화이트 로투스> 시모나 타바스코, <종이의 집> 알바로 모르테 등이 출연해요. <Immaculate>는 북미 기준 3월 22일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 N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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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의 힘을 마스터하라 🔥
드라마 <아바타: 아앙의 전설> 예고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실사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아바타: 아앙의 전설>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물, 불, 흙, 공기의 네 가지 원소에 통달하는 방법을 배워 무시무시한 불의 제국의 위협 아래에 놓인 세상의 균형을 되찾아주려는 어린 아바타 '아앙'의 여정을 따라가는데요. 아바타의 지위를 되찾으려는 ‘아앙’은 새로 만난 친구 ‘소카’, ‘카타라’를 비롯해 남쪽 물의 부족 형제, 부족민들과 함께 환상적이고 액션으로 가득한 모험길에 오르게 돼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슬리피 할로우>의 앨버트 김이 쇼러너 겸 총괄 프로듀서, 각본가로 참여하며 고든 코미에, 이언 우슬리, 대니얼 대 킴 등이 출연해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국내 기준 2월 22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 넷플릭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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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the myth, the lie 🤫
영화 <리키 스타니키> 예고편
잭 에프론 × 존 시나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코미디 영화, <리키 스타니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 영화는 어릴 때부터 절친한 세 친구가 장난을 치다가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상의 인물 ‘리키 스타니키’를 만들어 내며 이야기가 시작돼요. 이 ‘인물’을 만든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세 친구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는 ‘리키’를 자신들의 미성숙한 행동에 대한 편리한 알리바이로 사용하는데요. 배우자와 파트너들이 의심을 품고 ‘리키’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세 사람은 망한 배우이자 연예인 사칭범인 ‘록 하드 로드’를 ‘리키’로 고용하기로 해요. 하지만 ‘로드’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자 일이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요, 이 거짓말의 끝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영화 <리키 스타니키>는 3월 7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에요.
ⓒ Prime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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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억눌린 분노가 터진다 🦍
영화 <몽키 맨> 예고편
배우 데브 파텔이 연출, 각본, 제작, 연기까지 맡고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한 스릴러 영화, <몽키 맨>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 작품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데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조직적으로 희생시키는 부패한 지도자를 상대로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인데요. 힘과 용기의 상징인 ‘하누만’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주인공 ‘키드’는 지하 격투 클럽에서 밤마다 고릴라 가면을 쓰고 유명 파이터들에게 피투성이가 되도록 얻어맞으며 돈을 버는 청년인데요. 자신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보복 작전을 펼치게 돼요. 데브 파텔의 장편 연출 데뷔작, 영화 <몽키 맨>은 북미 기준 2024년 4월 5일에 개봉할 예정이에요.
ⓒ Universal Pic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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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 글렌 파월 주연 영화 <히트맨> 티저 예고편, 6월 7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영화 <스루 마이 윈도우: 너에게 머무는 시선> 예고편, 2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앤드류 스콧 주연 리미티드 드라마 <리플리> 티저 예고편, 4월 4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 줄리아 루이-드레이퍼스 주연 A24 영화 <Tuesday> 예고편, 북미 개봉 예정
- 누미 라파스 주연 SF 드라마 <낯선 별자리> 예고편, 2월 21일 애플TV 공개 예정
- 영화 <미아의 법정> 예고편, 2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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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의 별점 : ★★★☆
😍 눈여겨볼 점 : 실화를 바탕으로한, 통쾌함을 주는 개미들의 반란
🤔 아쉬웠던 점 : 주식을 더 잘 알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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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트레인스포팅> - ★★★★
"구렁텅이 삶을 담아낸 감각적인 영상"
- 영화 <점원들> - ★★★☆
"쫀득한 연기와 찰진 대사 그리고 스타워즈"
- 영하 <산책하는 침략자> - ★★★☆
"소설보다 로맨틱해진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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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웨이트리스: 더 뮤지컬> - ★★★☆
"이 뮤지컬 한국에도 올려주세요"
-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 ★★★☆
"영화가 시작되고,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관객들을 기분 나쁘고 오싹한 어둠 속에서 걷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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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소리 💬
💌 <우리가족은 마법사> 리메이크라니요🥹 어릴 때 제일 많이 본 티비 시리즈였는데 다 커서 만나는 리메이크작품도 재미있길🙏
✍ 저도 어릴 적 디즈니 채널에서 종종 보았던 작품이었어서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무엇보다도 한국에서도 볼 수 있길… - 에디터 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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