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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후
새만금에 대한 편견을 바꾼 인터뷰...오창환 교수

저에게 새만금은 답없는 논쟁의 땅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생전에 장인어른께서 새만금 보도를 보다 툭 던지셨던 말씀...

"아니 게 살리자고 지역민이 굻어야하냐, 시골사람들은 해 먹을게 없는디..."

갯벌이냐 농민이냐, 생태냐 개발이냐...그런 가운데 농지는 줄고 산업용지나 관광산업은 요원하고, 잼버리가 망한 가운데 공항 논의도 지지부진합니다. 무안보다 훨씬 더 새들이 많은 이곳에 국제공항이라니...그런 가운데 담수오염에 주변 어민들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갔습니다. 도대체 여기를 어떻게 풀어야하나, 

그런데, 지난 15일(목) 밤 출연한 분이 새만금을 논쟁의 땅이 아닌 '미래 기후대응의 땅'으로 바꿔놨습니다. 새만금 27년 지킴이 오창환 교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입니다.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만금은 논쟁이 아니예요. 우리는 늘 해법을 제시했고 지금도 해법이 있어요. 다행히 이번 대선을 거치며 중앙 정부도 많이 바뀔 듯 해요. 보세요. 재밌는 일이 많이 벌어질 겁니다."

- 공항? 새만금엔 공항 지을 땅이 안나온다. 잼버리 꼴 난다
- 시화호처럼 조력발전소로 가자는데 많은 공감대 형성, 해수유통 활성화된다
- 농지는 주로 사료작물 재배하는데 그 위에 영농형 태양광 가자.
- 조력발전과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는, RE100 기업 유치해 분산형 산업단지로
- 모든 지역 산업관광단지 불가능, 타당성 높은 집약개발로 성공사례 만들수있어

   "자연과 공생하면 답이 보입니다." (오창환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명예교수)
우리 마을 태양광에 '농협' 등판, 녹색금융되나? 

여주 구양리처럼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농촌 태양광 모델의 전국 확산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농협이 녹색금융 구원투수로 등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서울에서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정책토론회 및 출범식’이 열렸는데 이 행사에 농협내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소속 농협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신정훈, 김성환, 이소영, 박지혜, 염태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토론회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마을 태양광 등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논의됐습니다. 

여주 구양리 모델의 설계자인 최재관 주민참여재생에너지운동본부 대표는 재생에너지 수익으로 농촌복지 활용사례를 설명하며, 농협이 발전수익을 담보로 농촌 주민들의 태양광 설치비용을 대출해주는 금융상품을 개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문병완 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장(전남 보성농협 조합장)은 기존 ‘5년 거치 15년 상환’에서 ‘1년 거치 19년 상환’으로의 농협 대출조건 조정과, 고령화한 농민을 대신해 인허가 절차 등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농협이 개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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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상에도 태양광이...인천 시민들과 GM노조의 놀라운 제안

인천의 녹색환경연합이 전해온 놀라운 소식은 이러합니다.
- 한국GM 부평공장에 태양광 설치 안건 올해 임단협에 노조 제안
- 시민들은 에너지민주주의와 지역 RE100 기업 지원위해 지자체 동참 촉구
- 독일 폭스바겐의 경우 노조가 먼저 '폭스바겐 직원협동조합' 꾸려 RE100 노력
체코원전부터 퀴리부인까지...귀에 쏙쏙 핵 인터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네요"

화요일 저녁 이영경 작가의 인터뷰를 들은 청취자들의 반응입니다. 이영경 작가는 환경운동가이자 청소년 도서 작가로서 어렵고 복잡하고 과격한 원전 담론을 차분하고 쉽게, 한발 떨어져서 볼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기후' 공약 비교

이번 대선 TV 토론에서 '기후'가 처음으로 정식 주제로 채택된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제출된 후보별 10대 공약을 검토해 기후 공약만 따로 뽑아봤습니다. 
스페인 대정전, 정말 재생에너지 탓일까?

넘겨짚지 말라는 게 주요 외신의 보도내용인 가운데 전력망에서 분산형 재생에너지의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리드와 배터리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에서 한 청취자께서는 이런 가설도 덧붙여주십니다.

1. 이베리아 반도 전력 블랙아웃이 발생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모르나 고전압 전력선을 손상시킨 프랑스 남서부의 알라릭 산불 영향으로 발생 가능성을 두고 있다. 소스 유로뉴스에서
2. 스페인 남부의 태양광은 csp 태양광으로 태양열을 열에너지로 저장하고 열에너지를 화력발전과 같은 방식으로 발전방식이다. 소스 pv magazine international
3. 스페인 전력망(유럽 전력망)이 오래되어 교체시기가 왔기 때문이다. 소스 European Newsroom
4. 좋아하는 가디언은 여러 사례를 들어 화력발전, 재생에너지 등에서 발생함으로 슈퍼커패시터, 플라이휠과 같은 배터리 저장 기술로 주파수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비하여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형태의 관성을 대체할 수 있다라고 한다
보러가자...태양광 발전부지 구함  

에너지 협동조합에 가입한 뒤로 한가지 루틴이 생기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땅 보러 다녀요.
태양광 발전 부지 말입니다.
여러 곳을 조합원들과 함께 다녀보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아래 영상 중 첫번째 : 수원시내 교육부지 탐방 (4월)
아래 영상 중 두번째 : 포천시 공장부지 탐방 (5월)
조합원 참여방법은 이렇습니다.

조합원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출자금 (1구좌 10만원)을 납부하면
출자증서를 이메일로 회신해준다고 합니다.
협동조합기본법에 의거 협동조합은 정당활동 금지되고, 1인1표로
모든 의결은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배당은 출자금액의 10% 이내에서 실시되며 통상 5-6% 수준,
배당시점은 발전소 건립되며 조합수익이 시작될때 총회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뜻있는 분은 뜻으로, 옥상있는 분들은 옥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협동조합,
당장 재생에너지로 기후대응하고 5-10년 뒤 햇빛공공방송국의 꿈,
함께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기후톡파원을 찾습니다

 지구촌 곳곳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생활사연을 전하는 기후톡파원 코너가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청룡의 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경기도 교육청에 비치된 오늘의 기후

1층 로비에 반가운 책이 있어서
문득 연락드려요 잘 읽겠습니다ㅎㅎ 
(교육청에 근무하는 지인의 문자, 11월28일)
기후레터는 2022년 3월16일 첫발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에 발송합니다. (평일 공휴일은 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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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기후보좌관 드림
발행인 : 시골피디 (노광준)
메일주소 : kbsnk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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