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숙박 전문 뉴스레터 위클리온입니다. 어느덧 3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여러분의 한 달은 어땠나요? 항상 시간은 느린 듯하면서도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밤에는 바람이 불어 춥다가도 낮에는 햇볕이 금세 따뜻해지는 봄처럼 말이죠. 이제 막 봄을 느끼기 시작하는 요즘, 위클리온의 30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위클리온은 재미있고 유용한 숙박업 이야기로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97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의 66%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플랫폼의 부당행위를 경험한 기업은 47%에 달하며, 이들 중 무려 92%는 수수료 및 거래 절차와 관련된 부당행위를 겪었다고 응답했어요.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았음에도 숙박 앱이 상위 노출을 위해 과도한 고액 광고를 유도하는 등 불공정 관행이 이어지고 있어 불만의 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지요. 하지만 응답 기업의 74%가 온라인 플랫폼의 매출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답한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을 유지하거나 늘리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계속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정부에서 숙박업계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지난 12일,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숙박업계와 소비자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숙박 플랫폼 거래공정화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다양한 숙박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만큼 숙박 앱의 과도한 광고료와 수수료 요구, 숙박 앱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숙박 대전의 문제 등이 적극적으로 논의될 수 있었다고 해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고 하니, 그동안 숙박업주분들께서 부담으로 느끼셨던 숙박 앱의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이른 시일 내에 마련되리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때 많은 분께서 ‘대체 직계가족의 정의는 무엇이고,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 걸까?’라며 혼란스러워하셨지요. 그래서 ONDA가 직계가족의 정의와 범위에 대해서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꼼꼼하게 확인하고, 숙소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온다 셀렉트와 함께 특별한 소식으로 찾아왔어요. 바로 인플루언서 무료 숙박권 이벤트에 참여할 숙소를 모집한다는 사실! 온다 셀렉트에서 운영하는 호텔들을 다양하게 알리기 위해 전국의 호텔과 펜션 등 숙소의 숙박권을 여행 및 숙소 전문 인플루언서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의 SNS에 후기를 남기도록 협약을 맺을 예정이에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고 인플루언서가 SNS에 남긴 후기는  어떤 방식일지 궁금하시다면 👉여기 를 클릭하셔서 구경해보세요!  

오늘 위클리온이 전할 이야기는 여기까지!

위클리온은

더 많은 숙박업 이야기로

곧 여러분을 다시 찾아옵니다. 💙 

위클리온을 나만 보기 아깝다면

아래 링크를 복사하여

친구, 지인에게 공유해보세요! 🙌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