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터[PLETTER] Vol.60(24년 8월)

플래티어 사내소식지 Vol.60 (24년 8월)

소식지를 시작하기에 앞서....!

8월 소식지를 개편하며 임직원 여러분들께 사내 소식지의 새 이름을 응모 받았는데요! 총 10건의 이름이 응모되었고, 직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플레터]가 최종 소식지의 이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직원분들이 만들어주신 [플레터(Plateer와 News Letter의 합성어)]란 이름의 소식지를 통해 앞으로 새롭고 유익한 사내 소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네이밍을 해주신 오종민 프로님께는 스타벅스 2만원 교환권을...!!! 아쉽게 선정되진 못했지만 참신한 이름을 응모해주신 함승화 프로님, 이종창 프로님께도 스타벅스 음료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응모해주신 분들, 선정을 위해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

매달 플래티어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8/1, Apollo TF 신설

플래티어는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특히 X2BEE 솔루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올해 초 진행된 Project Moon 이후 달 착륙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8월 1일 자로 Apollo TF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TF를 통해 X2BEE 솔루션의 민첩한 기능 개선과 체계적인 고도화를 위해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유연하고 실행력 있는 수행 조직 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TF구성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X2BEE의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플래티어의 큰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TF팀원분들! TF활동의 결실을 맺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8/5, IDT사업부문 내부 세미나 진행

플래티어의 핵심가치 첫 번째, 바로 전문성입니다!

(플래티어 핵심가치 : 전문성, 소통, 신뢰 / 다들 아시죠?😉)

플래티어인들은 지속적인 학습과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데요. 8월 5일, IDT사업부문에서 자체 내부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연 프로가 AA팀에서 개발 중인 “PLANTEER”의 첫 번째 기능인 JIRA와 통합되는 Tricentis Tosca(UI/UX 자동화 솔루션) 플러그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봉환 프로가 CloudBees CD/RO* 솔루션을 JIRA 워크플로우와 통합하여 CI/CD**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시연하여 통합의 실제 적용과 이점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언제나 학습하고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는 플래티어인들, 정말 멋집니다! 😎

*CD/RO: 복잡한 환경에서의 배포 프로세스 관리와 자동화(Continuous Delivery/Release Orchestration)

**CI/CD: 소프트웨어 빌드, 테스트, 배포 과정의 자동화(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livery)

8/27, 24년 2분기 전사 간담회 진행

8/27(화), 본사 6층 SEOUL 회의실에서 [24년 2분기 전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COLABs 교육센터에서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오랜만에 SEOUL 회의실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현장에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 약 130명의 임직원분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의 Q&A 위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사전에 많은 직원분들이 질문을 접수해주셔서 좀 더 발전적인 간담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중에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석해주신 임직원분들께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업무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그룹웨어에 다시 보기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니 시청 부탁드립니다.

남은 2024년, 플래티어 Fighting!🙌

8/28~8/29, IDT사업부문 Unreal Fest 2024 – Seoul Perforce 부스 참가

8/28~8/29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언리얼 페스트 2024'에 퍼포스 소프트웨어와 함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헬릭스 코어' 등 주요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플래티어는 공식 후원 부스를 통해 선도적 버전 관리 플랫폼 '헬릭스 코어', 워크플로 효율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 '헬릭스 댐'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하고 휴대용 선풍기, 백팩, 양말 등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스 운영을 진행하신 길태건 파트 리더님, 이승준 파트 리더님, 김태인 프로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소소한 회사 내 일상(동호회/회식/친목활동 등)을 공유합니다.

사람, 부서, 프로젝트, 동호회, 맛집 등 말 그대로 무슨 주제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세요!

[무엇이든 소개합니다]의 첫 타자는 장기간 파견지에서 운영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IDT사업부문 SA팀의 정찬영 파트리더👨‍💻 입니다.

🗣️ 안녕하세요! 작년 부서별 간담회 이후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DT기술본부 SA팀 CSM2 Part 소속 정찬영입니다. 현재 SK하이닉스 Atlassian 운영지원 업무로 분당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현재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주시겠어요? (IT알못도 이해할 수 있게..?😅)

👨‍💻 Atlassian 제품이 하이닉스의 ALM*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조직에 따라 Atlassian 제품의 요구사항이나 사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Atlassian 제품을 통해 조직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통한 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어플리케이션 개발, 유지보수, 릴리즈 등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의 전체 수명 주기

🗣️ 입사하신 후 지금까지 쭉~ 하이닉스 운영 업무만 담당하신 건가요?

👨‍💻 입사 후 약 1년 반 동안은 모우소프트 본사에서 설치, 교육, 단기 프로젝트, 단기 파견근무를 했고 그 후 하이닉스에서 8년 넘게 운영 지원 업무를 하고 있어요.

🗣️ 와, 정말 오랫동안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셨네요. 긴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 운영 초창기에 Confluence 업그레이드 요청에 따라 이를 신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적이 있습니다. 테스트 서버에서 업그레이드 테스트 후 운영 서버를 업그레이드했는데, 실패를 한 거예요. 이전 버전으로 어렵게 복구한 후 원인 분석을 했는데, 신규 버전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Atlassian Download 사이트를 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사용한 버전은 사라져 있더라고요. 다른 버전을 사용해 정상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이 사건 이후 항상 최신보다 하나 아래 버전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최신 버전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 그럼 하이닉스 운영 업무의 장단점을 말씀해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우선, 하이닉스만의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가 큰 장점입니다. 한 달 동안 근무 시간 외 추가 근무 시간이 총 8시간 이상인 경우 두 번째 주 금요일에 하루 쉬는 제도인데요, 추가 근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에요. 그리고 업무를 담당하는 하이닉스 직원들이 협력사 직원들을 대하는 매너가 아주 좋은 것도 장점입니다. 고객이지만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력하는 관계의 느낌을 받습니다. 이 덕에 제가 오랜 기간 동안 하이닉스 운영 업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근무 시간 외에 밤이든 새벽이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격 접속을 통해 문제를 조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이닉스 해외 법인에서도 Atlassian/Perforce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연차나 휴가 기간에도 항상 노트북은 필수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한 곳에 파견 근무를 오랫동안 하게 되면 늘 하던 업무만 하게 되는 경향이 있고 변화가 많지 않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개인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 지금까지 본사에는 몇 번 정도 와보셨나요?

👨‍💻 모우소프트와 sys4u의 합병 입주식과 5년 장기근속 시상식 때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10년 장기근속 시상식이 3번째 방문이 될 것 같습니다.😅

👇 정찬영 리더님이 말씀하신 두번째 본사 방문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 2021년 장기근속 시상식]

🗣️ 혹시 본사로 출근하게 된다면 해보고 싶으신 게 있나요?

👨‍💻 본사 카페테리아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던 것 같은데 쉬는 시간에 여유 있게 즐겨보고 싶습니다.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서 본사 근방의 맛집을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 맛집 탐방을 좋아하시는군요! 그럼 근무지 근처에 사우들에게 소개할만한 리더님만의 [또간집]이 있나요?

👨‍💻 정자역 3번출구 근처에 ‘바삭돈카츠’라는 돈가스집을 자주 갑니다. (광고❌) 다른 돈가스집의 등심 돈가스는 보통 질긴 편인데, 이 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우며 가격까지 만족할 만한 괜찮은 곳입니다. 😋

🗣️ 같이 업무를 수행 중인 안창민 프로님과 굉징히 돈독하고 서로 의지도 하실 것 같아요.

👨‍💻 안창민 프로님이 22년에 입사하셨는데, 교육을 받지 못하고 바로 하이닉스에 오셔서 초반에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그럼에도 책임감 있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기도 했고 많이 못 도와드려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 그럼 회식은 자주 하시나요? 다른 파트들과 함께 한다던가..?

👨‍💻 이정우 리더님이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셔서 같이 회식을 하는 편이고. 다른 파트 분들과는 근무 위치나 여건상 같이 회식을 하기는 어려워 함께 하진 못합니다. 참고로 안창민 프로님이 술을 아주 잘 마십니다. 같이 맞춰서 먹다 몇 번 이승과 이별할 뻔했습니다. 🍻😵

🗣️ 장기 파견 근무자를 위해 회사에서 해주었으면 하는 게 있나요?

👨‍💻 업무와 관련된 외부 세미나나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파견 근무의 특성상 참석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면 변화가 많지 않고 같은 업무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지식이나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개인적인 노력도 있어야 하겠지만, 관련 정보들도 공유받고 파견 근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업무 협조와 같은 배려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 질문인데요...! 리더님의 요즘 가장 큰 행복은 무엇인가요?

👨‍💻 결혼 후 10년이 지나도록 자녀가 없었는데 어렵게 작년에 딸을 갖게 되었고 현재 돌이 지났습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어 사정상 퇴근후에는 제가 육아를 하고 있는데 육아가 참 어렵고 힘든데 그래도 “아빠, 아빠”하고 웃는 딸을 보면 ‘하... 이렇게 딸바보가 되는 거구나’라고 느낍니다.💖 저를 닮아 안타깝지만 제 눈에는 너무 예쁘고 귀엽고 이 아이를 보는 게 요새 제일 큰 행복입니다. 👶

업무와 육아를 함께하는 워킹대디👨‍🍼 정찬영 파트리더님! 응원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스타벅스 2만원 교환권🎫 보내드릴게요!

아주 사소하지만 한 번쯤 궁금했던 그런 사실들이 있으신가요?

궁금한 내용에 대해 제보해주시면 대신 물어봐드립니다 😉

👀플래티어인들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실까요?

커피 공화국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직장인, 플래티어인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문정역에서 회사로 걸어오는 길 약 500m 남짓 되는 거리에 커피전문점만 해도 수십 개인데, 과연 우리 플래티어인들은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시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많은 직원분들이 참여해주시진 않았지만...!(다음번엔 많이 참여해주세요😭) 하루 한 잔! 이라고 답변해주신 분들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설문을 준비하면서도 설마 4잔 이상 드시는 분이 계실까?🤔 생각했는데 4잔 이상 과하게 커피를 섭취하시는 분은 계시지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과하지 않게 적정량을 잘 유지하면서 커피를 즐기자구요!

보통 전문가들은 하루 3~4잔(카페인 400mg)의 커피를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적정량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매일처럼 마시다가도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떨림 증상이 있다면 잠시 커피 섭취를 줄이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