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지나가면 손해보는 진짜 채용 이야기!

빽빽한 경력기술서도 있고, 경험도 꽤 있고, 포트폴리오도 있고.  
어디 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 한 번 들은 적 없는데 
왜 나는 이직이 잘 안될까? 🥲

님, 혹시 이런 답답함 느끼고 계시지 않나요? 
조건은 비슷해 보이는데 왜 내 동료는 붙고 나는 떨어지는지, 
정말 역량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자기를 어필하는지!
톱티어 인재만 채용하는 베테랑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들어 보세요. 

연봉도 회사도 이번엔 제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이번 라이브를 위해 모셔온 특급 연사, LG 인사/육성팀 전무
김이경 님의 인터뷰로 먼저 살짝 미리 보기 해볼까요? 

+ 오늘 뉴스레터에는 <콘조이스 썸머 파티> 선착순 히든 할인 링크가 숨어 있어요! 
#헤조인터뷰🎤
대기업, 스타트업 골라가는 톱티어 인재는 뭐가 다를까?
(주) LG 인사/육성팀 전무 김이경 님
Q. 사전 인터뷰에서 '채용 시장의 뉴노멀 시대가 열렸다. 경력직 이직자들에게는 특히 희소식이다.'라고 하셨어요.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오픈마켓이 되었다는 거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이직 뿐 아니라, 해외기업과 한국기업간의 이직도 더욱 자유롭고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간 경계, 업종/산업 간 경계도 희미해졌고 한 직장에서 오래 머물러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이제는 사라졌죠.


대기업은 이렇다, 스타트업은 이렇다 라고 기업 형태 별로 인재상을 단정 지어 말하는 일도 이제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팬데믹 이전과 이후로 나눠 채용 시장을 분석하려는 견해에 대해서도 회의적입니다. 팬데믹 전에도 이미 채용 시장은 ‘경계 없음’이라는 큰 특징을 지닌 뉴노멀 시대를 지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적인 예이지만 이러한 현실을 단적으로 얘기해 주는 것이, 한국 대기업에서의 인사 경험이 전혀 없는 제가 외부에서 영입 되어 LG그룹 인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웃음) 한국 대기업 인사를 외부에서 영입한 사람에게 맡기는 사례는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습니다.  

Q. 모든 경계가 무너진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외부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상수도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스타트업, 대기업 할 것 없이 선호하는 새로운 인재상이에요. 특히 연차가 올라갈 수록 인사 담당자들은 강점과 방향이 뚜렷한 사람을 뽑고자 합니다. 여러 번의 면접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바도 바로 이것이고요. 


채용 시장에 대한 뉴스가 범람하니, 이에 영향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요즘 이 직무가 뜨니까 나도 해봐야겠다, 요즘 대기업이 채용을 많이 한다고 하니 대기업에 지원해 봐야겠다는 식의 의사 결정을 하시는 거죠. 하지만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아요. 커리어의 방향 키를 시장 트렌드에 맡겨 버리면 시장이 바뀔 때마다 허덕허덕 따라가게 될 테니까요. 


이직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본인의 커리어를 크게 그려 보는 작업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명확하게 정의하는 일이 지금도 중요하고 앞으로도 더욱 중요해질 거예요. 뉴스 기사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남들이 어떻게 하더라 하는 소문에 흔들리지 마시고 출발점을 스스로에게 두는 연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Q. 인사 담당자의 입장에서 실제로 경력직을 채용하실 때 가장 크게 보시는 부분도 바로 그 포인트인가요?

정확히 그렇습니다.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가장 훌륭한 후보란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알고 있고, 일과 커리어에 대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그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철학과 확신이 있고 열정이 있는 분들은 어떤 조직에 가서도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매력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죠. 


재미있는 건 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나 확신, 열정 등의 요소는 일부러 내보이려 한다고 보이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예요. 이미 그 사람 자체, 그 사람이 가진 스토리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뭍어납니다. 평소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오래 고민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인 셈이죠. 만약 이러한 매력이 나에게 없다면 지금이라도 그를 위한 노력을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 라이브에서 알려드릴 내용도 하드 스킬보다 중요한 소프트 스킬, 마인드 셋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고요. 

Q. 경력직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기업과 구직자의 관계는 갑과 을의 관계가 절대 아니에요. 회사에 모두 맞추겠다며 스스로를 을의 입장에 두는 사람은 기업에서도 을로 대하기 쉬워요. 전략적으로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고 나에게 맞는 회사를 고르겠다는 태도로 임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럴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열심히 준비하시고 그만큼 당당하게 어필하시면 좋겠어요. 그럼, 라이브에서 만나요!

#신규라이브&VOD소식🎈
콘조이스 썸머 파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1탄!
500명의 멤버 그리고 쉽게 볼 수 없는 파워풀한 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감을 나누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됐고! ✋
그래서 연사 누구 오나요? 네트워킹 프로그램 뭐 있어요?
브랜드 부스가 그렇게 알차다는데 라인업 볼 수 있나요? 

헤이조이스 콘조이스 썸머 파티에 대한 멤버들의 궁금증
담당 마케터가 직접 속 시원하게 답해 드립니다. 💥 
오늘은 멤버들이 가장 많이 물어 본 질문을 모아 1탄을 준비했어요. 바로 가볼까요? 
Q1. 🤔 확정된 연사 라인업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당연히 알려 드릴 수 있죠! 아래에 바로 공개합니다. 
Q2. 🤔 정확한 장소는요? 어디에서 하나요?   
헤이조이스 썸머 파티의 무대는 바로! 애플 스토어, 리사르 등 핫한 브랜드들이 줄지어 입점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명동의 '타임 워크'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남대문로 78

타임 워크는 사무실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새로운 시대의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를 위한 오피스 공간인데요. 여유롭고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공간답게 탁 트인 공유 정원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스페이스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썸머 파티는 타임 워크 내에 있는 파티 홀에서 열린답니다. (파티를 위해 1층, 2층을 모두 대관했다는 사실!) 
Q3. 🤔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와인이 나오나요? 
콘조이스 썸머 파티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인은 바로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라는 이름의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구스타프 클림트 탄생 150주년 공식 와인으로, 잘 익은 사과의 아로마와 신선한 산도, 미네랄의 맛과 섬세하고 우아한 버블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기분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11.5%! 🥂🥂
오늘은 여기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탄은 
다음 주 뉴스레터에서 다시 찾아올게요. 
썸머 파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질문을 남겨 주세요😎

질문은 어떻게 남기냐고요?
1. 아래 버튼을 클릭하고 구글 폼에 질문을 남긴다. (3초) 
2. 제출 버튼을 눌러 마케터에게 바로 전달한다. (끝!) 

그럼 곧 또 만나요! 
#플래너스픽📌
요즘 일잘러의 커리어 확장법🔭
콘텐츠 마케터 하다가 채용 브랜딩 하는 썰 푼다!
"여러분이 속한 조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채용 브랜딩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콘텐츠 마케터에서 채용 브랜드 매니저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알렉스 허(Alex Her)의 말입니다. 오늘의 채용 브랜딩은 JD를 멋지게 작성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 올려야 하는 비즈니스의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어요. '일하고 싶은 회사'로 자리 잡기 위한 피나는 노력!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콘텐츠 마케터의 강점을 200% 활용한 채용 브랜딩 실무부터 트렌드까지 모았습니다. 더 보기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Growth Midset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매일매일 새롭게 펼쳐지는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조직도 성장을 거듭해야 하죠. 조직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사람'일 거예요. 배움을 사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성과를 향상시키는 인재상!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Growth Mindset을 가진 인재'의 특징을 정리한 글을 가져왔어요. 더 보기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
멤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헤이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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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64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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