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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올해 첫 모집

2.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5개 지역 예비선정

 국토교통부에서 4월 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올해 1차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얼마나 모집하는지?
 모집물량은 총 6,682호로 청년 2,246호, 신혼부부 4,436호이며, 수도권 4,723호, 지방 1,959호가 공급됩니다. 

 4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작년과 비교해 달라지는 점은?
1) 1인·2인 가구의 평균연령 상승(결혼 연기 등) 등으로 인한 소득 확대를 고려하여 소득기준을 상향 적용(1인 가구는 20%p, 2인 가구는 10%p 가산)합니다.
2) 더 많은 혼인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위해 신혼부부Ⅱ 유형에 4순위(자녀 나이가 6세를 초과 or 결혼 후 7년이 지난 혼인가구도 입주 가능)를 도입했습니다. 

 취업준비 or 직장과 가까운 곳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2,246호)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3,131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1,305호)이 공급됩니다.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 공고 물량 및 일정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4일(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개최하여, ｢산업단지 대개조｣지역으로 지난 해 5곳 지정에 이어 올해 5곳을 예비 선정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3곳도 선정하였습니다.

 20년에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주첨단국가산단), 대구(성서일반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이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세부 사업계획과 일자리 창출 등 달성목표를 구체화하였습니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지난 1월 6일 지역선정 공모를 시행하여 경기(반월·시화), 경남(창원), 부산(명지·녹산), 울산(미포), 전북(군산)을 올해 산단대개조 지역으로 예비 선정하였습니다.

대개조 사업 주요 내용
경기도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강한 반월·시화 산단에 스마트 그린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시스템 반도체와 미래차 등 전략산업 및 차세대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이하 소부장) 육성을 통해 지역 내 혁신 일자리 창출을 제시하였습니다.

목표 : 미래형 모빌리티, 차세대 반도체, 스마트 뿌리기술 등 첨단 ICT 융합 소부장 산업 육성으로 3년간 일자리 1만 개 창출, 생산액 5조 원 증가, 강소기업 99개사를 육성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가로막혀 사흘째 해상 물류에 타격을 받고 있어요. 지난 23일 400m에 달하는 에버기븐호 컨테이너선이 폭이 280m인 운하를 비스듬히 막았는데 선박이 워낙 크고 일부가 모래톱에 박혀 예인선으로 밀고 당겨도 움직이지 않는다고. 사흘째 통행이 중단되면서 운하 양쪽에 정체된 선박이 185척에 달한다는. 

 25일 국회에서 4차 지원금이 포함된 14조9391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어요. 추경안 중 절반 가까운 7조3천억원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긴급 피해지원에 사용된다고. 매출이 감소한 여행업, 공연업 지원액이 상향되었고,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융자가 신설됐으며, 농어업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다고.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쏘카, 그린카 등 10개의 렌터카 업체의 차량이 2030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의 무공해 자동차로 바뀌어요. 환경부가 25일 자동차 렌트, 리스업체 10곳과 '2030년 100%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했는데 이들이 보유한 차량은 약 69만7천대로 전체 렌터카 업계 보유 차량의 75%라고. 2030년까지 99만대를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게 목표래요.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이 원래보다 1년 늦은 25일 시작됐어요. 성화는 만 명이 넘는 주자의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데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신규 확진자 2천 명 육박)해지고 있어, 길거리 응원을 자제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봐 달라고 요청했다고.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구, 군별 찾아가는 심리치료실을 운영해요.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대피해 아동 및 부모 등에 심리검사 및 맞춤형 심리치료를 연계해서 진행하는 사업. 임상심리사와 치료사가 구, 군청에 직접 판견되어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신속하게 할 거라는.

 고층 아파트에서 반사된 빛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아파트 시공사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어요. 2009년 해운대 한 아파트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건물 외벽 유리에 반사된 햇살로 고통을 받아 시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은 1심에서 패소했지만 2심에서 1인당 132만~678만원씩 총 2억1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어요.

 부산시에서 월드컵로와 아시아드로, 백양대로 등에 4.7헥타르 규모의 바람길숲을 조성해요. 도시바람길숲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시열섬현황을 완화하며, 가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에요. 작년 1단계에 이어 올해 2단계로 15헥타르의 도시녹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부산시가 광안대교의 상시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타당성 절차와 여론조사, 시민단체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검토했는데, 결과적으로 본래 기능인 자동차전용도로로 이용하고 대시민 개방은 행사 때만 진행하기로 했어요. 기술적, 구조적인 부분이나, 보행 안전환경이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지난 1월 부산의 인구 자연감소(사망자 수 > 출생자 수) 규모가 전국 최대치라고 해요. 2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자 수 1,335명, 사망자 수 2,098명으로 부산의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763명으로 9개 광역시, 도 중 가장 컸어요. 2017년 10월 이후 40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지속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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