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큰을 코인으로 바꿔 거래할 거면 굳이 토큰이라는 걸 왜 만들죠? 

• 나는 비트코인(BTC)만 갖고 있을 뿐, 이더리움(ETH)이나 바이낸스코인(BNB)이 없는데 어떻게 하죠? 

• ①Web 3.0의 시대엔
• ②블록체인 기술 덕분으로
• ③코인과 토큰 등 가상자산으로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 ④NFT로 소유권을 증명받을 수 있으며,
• ⑤대출은 DeFi를 통해 받고,
• ⑥조직은 DAO라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요즘 저희는 델타 월딩을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이 깊어요. 텍스트는 아무리 피드백을 받더라도 일방향 소통일 수밖에 없죠. 그래서 지난 주에는 과천서울랜드로 워크숍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 왼쪽부터 🎱핑크쵸코, 🔍갤갤, 🧠별샛별, 👽세레니디피티 

그곳에서 문득 영화 <해리포터>가 떠올랐어요.

  비밀요원님은 <해리포터>를 보며 나도 저런 마법세계로 떠나보고 싶다고 꿈꾼 적 있지 않나요? 전 해리가 위기와 모험을 통해 성장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며 ‘내게도 저런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상상을 참 많이 했어요.

  그런데 만약에 해리가 스스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 채로 평범한 삶을 살았다면 어땠을까요? 해리에게 그 수많은 모험과 만남, 조언자가 없었다면 아마 해리도 스스로를 알아볼 기회가 없었을 거에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나를 표현하고 싶다면,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해볼 용기를 가지고 싶다면 우리에겐 변화를 이끌어줄 약간의 모험, 뜻밖의 인연, 그리고 안전한 환경이 필요할 거에요.

  그래서 델타 월딩이  비밀요원님을 위한 마법학교를 준비했어요. 

5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온/오프로 열리는 1강은 티톡의 핑크쵸코, 저와 함께 하는데요.

  티타임을 갖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를 해볼 거에요. 완성된, 잘 쓴 글을 쓰는 게 목표는 아니에요. 평소에 이런저런 이유로 바쁘게 흘려보냈던 ‘나’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를 좀 더 이해하는 게 목적이에요. 

  또한 6, 7, 8월에는 뒤죽박죽 뒤엉킨 나의 뇌를 재구조화해보는 ‘디자인씽킹’(6/25), 이미지를 통해 삶의 서사를 구축하는 ‘이미지텔링’(7/23), 수집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구조화노트’(8.29) 등 다양한 마법강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세계에 부딪히며 나도 몰랐던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다양한 공간을 살아가는 새로운 비밀요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요! 

  내실 있는 모임을 위해 10명 안팎으로 진행할 예정이구요. 오프 장소는 서울시청 인근이 될 거에요. 이곳에 신청서를 작성 후 노쇼 방지를 위해 5,000원을 입금해 주시면 등록이 완료돼요. 

  그럼 우리 글쓰기 마법 강의시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