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연 12월 뉴스레터

금년에는 11월말에 세미연에서 주최한 '목회자 인도선교' 사역 때문에 뉴스레터가 좀 늦어졌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금년 7월부터 10월까지의 사역소식을 담았습니다.

    지난 7월 11일에는 세미연이 주최한 '교회주도 협력선교 세미나'가 신반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여명의 담임목회자들이 미개척종족의 복음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은 함께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미개척종족의(복음화율 0.1%미만) 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안석문목사님(아침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강송중목사님의(서울남교회) 기도와 홍문수목사님의(신반포교회) "바울의 프론티어 스피릿"이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강대흥 사무총장님께서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본 세션에는「교회가 주도하는 미개척종족 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김궁헌목사님께서 교회주도 협력선교를 발표해 주셨으며, 이어 박인용목사님, 박현정목사님, 임재흥목사님, 현흥만목사님께서 각각 사례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선교에 헌신된 귀한 목사님들을 만나고 새로운 동역자를 만나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미얀마 왕의 선교컨퍼런스 후속사역

미얀마 목회자들이 금년 3월 세미연에서 주최한 왕의 선교 컨퍼런스를 통하여 큰 도전을 받고 자신의 교회를 기도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로 바꾸겠다는 귀한 결단을 했습니다. (세미연 4월 뉴스레터 참조모처럼 미얀마 각 교회에 붙은 선교의 불이 각 지역에서 계속 타오를 수 있도록 ANG 목사님을 (세미연의 미얀마 코디) 비롯한 개척 팀들이 아래와 같이 M주, R주 등의 주요 사역지를 방문해서 후속 훈련들을 실시했습니다세미연의 목표는 이들 현지교회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훈련해서 미얀마 교회가 스스로 미개척종족들을 개척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7월 M시에서는 지난 3월 양곤 ‘왕의 선교’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김궁헌목사님에게 훈련 받았던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38명에게 5일간 왕의 선교 필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ANG목사님의 5일간의 집중훈련을 통해 목회자들은 '마을 진입'-'복음전도' -'POP 찾기'–'제자만들기'-'House Church  세우기' 등을 중점으로 이론 뿐 아니라 실습을 훈련했습니다.
적대적인 R주에서 시작된 복음의 물결
 

금년 813일부터 15일까지는 RA시에서도 역시 지난 3월 미얀마 '왕의 선교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6명의 목회자와 사역자를 대상으로 후속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R주는 미얀마에서도 기독교에 대해서 가장 적대적인 지역입니다. 이 R주의 대다수 마을에서는 한 개인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만 해도 동네에서 쫒겨 나거나 동네 사람들에게 맞아 죽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우선 복음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는 아소친종족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점차로 라카인 종족으로 확대시키기로 했습니다. 

파송된 제자들의 종족개척사역

지난  2월에 양곤에서 왕의 선교 한달 훈련을 마친 제1기 제자들은 (세미연 4월 뉴스레터 참조) 훈련을 마친 후 모두 지난 3월 왕의 선교 컨퍼런스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각지로 파송되어 현재 종족개척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이들이 미얀마 각 지역에서 사역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NLS 사역자는 한달 왕의 선교 훈련을 마친 뒤 미얀마에서 가장 적대적인 R주에 파송되어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NLS 사역자는 교회개척을 위해서 개인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접촉점을 찾아 매주 두 번씩 POP를(평화의 사람) 찾아 다니면서 전도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평화의 사람들을 찾고 그들과 함께 제자훈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DN 사역자는 양곤 외곽지역에서 타밀 인도 종족들을 대상으로 교회개척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족은 DN사역자가 최근 전도한 가족으로 모든 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BZK 사역자는 양곤에서 Aung 목사와 함께 T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양곤지역에 열심히 복음 전하고 다니면서 최근 전도해서 얻은 4명의 세례식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K사역 KLM시에 파송되어서 Yaw 종족을 대상으로 교회개척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아직도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전쟁이 진행되는 곳이라서 전도사역에 큰 지장이 있는 것이 늘 안타깝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POP를 찾아 나서고 이들을 찾으면 제자훈련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부흥이 있으리라' 동아프리카에!

지난 5월17일부터 2주간 IG목사님은(세미연의 동아프리카 코디) 인도에서 '왕의 선교' 집중훈련을 받았습니다. 사실 IG 목사님이 인도에서 훈련 받으시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 국적을 가진 사람의 인도 비자 발급이 이렇게 어려울지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IG목사님께서는 여러 번의 고배 끝에 드디어 인도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신 덕분일까요 하나님께서는 가장 선한 것으로 보답하셨습니다. IG목사님은 인도에서의 짧은 2주간 '왕의 선교훈련'이 자신의 사역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랫동안 에티오피아에서 목회하면서 그리고 선교사로 경험하고 배운 것을 기반으로 이제는 아프리카의 뿔 전역에 미전도종족을 대상으로 '제자삼는 교회개척사역'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IG목사님을 통해 '에티오피아 복음주의 교회연합회'에 소속된 17개 교단 약2,500개 교회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왕의 선교' 사역을 펼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12일-16일 세미연 주최로 Walaita Sodo에서 King's Mission Mobilization Conference를 개최했습니다. 총 5일간 이루어진 이 컨퍼런스에는 65명의 담임 목사님과 교회지도자 30명 총95명의 사역자들이 모여서 '왕의 선교'를 통한 종족개척사역에 대한 기초부터 전략까지의 강의와 실습까지 훈련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아프리카 뿔에 있는 미전도/미개척종족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도 많이 가졌습니다. 컨퍼런스 내내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에도 '아프리카 뿔'에 선교의 불이 활활 타오르길

이번에 에티오피아 '왕의선교 컨퍼런스'에 참가한 많은 담임목회자들은 앞으로 각 교회에서 선교사들을 발굴해서 미개척종족에게 파송하겠다고 결단했습니다. 특히 메노나이트 교회들은 2024년 에티오피아 북부와 동부지역에 파송할 선교사 40명을 이미 모집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제2 순복음교단 또한 지역교회에서 현지 IG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해 각 지역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2월을 특별히 7개의 교단에서 모든 교인들이 '왕의 선교'에 참여하는 달로 지정하여 다같이 복음 전파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여러분께 기도부탁이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교회를 깨워서 에티오피아 뿐 아니라 주변 나라들 특히 아프리카 뿔과 (소말리아, 소말리랜드, 지부티, 에리뜨리아) 케냐 북동부에 있는 무슬림 종족들을 향한 종족개척운동을 확산하는 일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소말리랜드와 경계도시인 에티오피아의 J도시는 매우 전략적인 도시입니다. 현재 그곳에 교회 및 선교센터로 사용할 건물이 필요합니다. 소말리아와 소말리랜드에서 전도해서 얻은 제자들을 합숙훈련시키는 본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년 2024년에도 에티오피아에서 '왕의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에 참석하지 못한 담임목사님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넓게 2024년에 동아프리카에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신실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에티오피아 사역을 통해 주님께서 아프리카의 뿔과 동아프리카 선교의 지경을 더욱 확장시키시고 더 많은 종족들이 주께 예배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세미연(GAP-FTT)은  2020 세계선교대회의 후속사역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세미연은 세계교회 선교의 최우선 과제인 복음화율 0.1% 미만의 5,000개 미개척종족(MUPG: Most Unreached People Group) 19억명을 대상으로 '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협력선교'(왕의 선교)를 통해 제자삼는 교회개척사역을 확산합니다.
    세미연은 전통적인 선교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 방식'으로 사역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미개척/미전도종족을 입양해서 주도적으로 교회개척하도록 협력하고 지원합니다. 여기에는 한국/한인교회들 뿐 아니라 현지교회들도 포함됩니다.  모든 교회들이 서로 동역자가 되고 먼저 시작한 교회가 다른 교회들을 이끌고 전략과 경험을 나누는 방식 즉 '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 협력선교'를 통해서 남은 5,000개 미개척종족을 선교하는 '왕의 선교 (King's Mission)' 운동을 확산합니다. 
세미연 홈페이지: gap4ftt.org
info@gap4ftt.org  |   gap4ftt.org  |  02-593-3335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38길 32 매봉빌딩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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