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지만, 알아야 할 어댑티브 패션 이야기
안녕하세요. <식집사> 도슨트 D입니다. 두 달 전부터 저는 식물을 길러요. 반려견과 반려묘, ‘반려돌’까지 함께하는 시대에서 저는 아보카도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물을 넉넉히 주고 주말엔 햇빛 아래 일광욕도 시켜주면 천천히 자라나는 잎사귀를 만날 수 있어요. 강아지만큼 귀엽고, 고양이만큼 위로가 되는 녹색 식물. 요즘 여러분의 작은 행복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당신이 몰랐던 어댑티브 패션 이야기

장애인의 삶의 질이 곧 선진국의 판단 기준! 북유럽처럼 거리에서 장애인을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국가는 얼마나 될까요? 몸이 불편해 매일 아침 지퍼와 씨름하는 장애인들을 보조하는 ‘어댑티브 패션’은 국내에서 그 용어도, 개념도 낯설기만 하죠. 오늘은 <온큐레이션> 저널에서 패션과 장애의 공생, 어댑티브 패션의 현 상황을 조명합니다!
속옷이 아닌 해묵은 관습을 벗는 일

국내에서도 노브라에 대한 인식이 차츰 변화하고 있는 요즘. 그러나 여전히 일각에선 노브라, 레깅스 등을 단지 과시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편협한 시각이 존재하죠. 신체가 더 편안한 사각팬티, 브라렛처럼 노브라와 레깅스 역시 ‘내 몸에 잘 맞고 편안한 상태’를 추구하는 것일 뿐입니다. 여성 의류에 관한 여러 진실과 오해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진주 목걸이부터 로라이즈까지

작년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젠더리스 패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꼭 치마를 입지 않아도, 특유의 곡선 테일러 링과 액세서리만으로 남성도 중성적인 스타일링을 활용할 수 있죠. 국내에서 활약하는 몇몇 브랜드부터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해외 브랜드까지! 이제 셀러브리티만의 전유물이 아닌 젠더리스 스타일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LISTENING ROOM
Gila
Beach House

‘콕토 트윈스’가 남긴 드림 팝의 계보를 잇는 ‘비치 하우스’. 이따금, 감각적인 오르간과 나른한 음성이 곡명보다 먼저 떠오른다. 칸예 웨스트, 위켄드, 테임 임팔라까지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들의 영향 아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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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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